고대 보건 재학생인데요...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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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저희 학과에 관심 많은 줄 처음 알았네요 밑에 보니....
관심 많은건 좋은데 사실관계도 모르고 무작정 비난 하시는 분들 보면 가슴아프네요
딴건 몰라도
'보건 가서 도대체 뭘 하겠다는건지'
취업할때 눈물좀 흘려봐야 정신차린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도있고
무작정 비판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약간저격성인데
어떤분은 본인학과 비난하거나 그러면 거품물면서 본인과 홍보성 댓글달아주시는데 본인이 당하는 그대로 저희 학과에 분풀이하는 것처럼도 보이구요...
각자 다들 다녀는 보셨는지, 어떤 기준으로 다른 사람이 하는 학문을 재단하시는 건지...
학과자부심가지면서 진로 설계하고 있고
학교 개편땜에 정신없는데 저런말까지들으니 슬프네요
참고로 전 임방물치중 하나고 개편에는 좀 부정적인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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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 글쓴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다 올린글인데 지금와서보니 조언은 하나도없고 걍 싸움판이네요.. 글은 지웠어요 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혹시 따로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네 아는한도에서는 알려드릴게요
오르비가 좀 훌리들이 많어요~ㅠ
음.. 앞으론 좀더 생각하면서 댓글 달아야겠네요. 그 글에 댓글 단 1인인데요 .. 혹시라도 제가 쓴 댓글 읽고 좀 오해하신부분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잘 모르고 쓴것이니. 제딴엔 하도 근거없는 비난이 속출하길래 거기다 댓글 몇개 단건데...
기분 나쁘시면 fact로 말하세요
저는 보건나와서 뭘할꺼냐 같은 맹목적인 비난에 대해서 유감을 표했을뿐인데요? 할말은 많지만 이정도로 말할게요.
자기 꿈이 소중하다면 다른 사람 꿈도 소중한 줄 아셔야죠
다 님같은 줄만 아나요 ?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꿈이 다른데
SEDS님의 말씀도 어느 정도 옳습니다. 사명을 느낄 정도의 진정성있고 확고한 지향성이 있는 학생은 대단히 드물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러한 지향성이 없기에 수치화되어 신뢰할 수 있는 각종 지표들에 기반하여 선택하게 되고, 그것이 뭉뚱그려져 나오는 게 입결이나 대학 순위와 같은 것들 같습니다.
그러나 모두 상대적이지 않듯이 모두 객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SEDS님께서는, 제가 일부 게시글과 댓글을 살펴본 바로는, 객관적 지표에만 너무 치중하신 나머지 각자 다를 가능성이 큰 주관적인 요소들을 지나치게 경시하여 글쓴 분과 같은 분들께 불쾌감을 주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러 대학들 중 하나를 선택 해야하는 갈등 상황에서는 객관적 지표의 중요도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일단 선택 이후에는 자신이 있게 된 환경에 의해 개인의 가치관, 삶의 방식에 대한 생각 등이 영향을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개인은 그 환경에 애착을 갖게 됩니다. 그러한 애착을 폄하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선택이 끝난 후의 사람은 결국 각자의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저울질은 선택할 때나 하는 것이지, 그것이 포함된 한 사람의 인생과 시간에 대해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게 정답인듯
고려대 보건도 못비빈 사람의 한이죠 ㅎㅎ
무슨 글이 있었었는지요???
Seds....자기 전공이 상경인지 비상경인지도모르는 사람이 안끼는데가 없이 이제는 이공계학과에까지 나서서 충고질? 오지랍이 넓다고해야할지 넉살이 좋다고 해야할지. .. 하기야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평하고 말하는지 신경안쓰고 사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려나?
그냥 성대얘기나오면 발끈하는1인인듯요..
고보건 취업률이 거의 90프로인건 알고들 말씀하시는지....
보건과 자체가 나쁜 게 아닌데 오히려 학교 간판으로 추천하는 사람때문에 피해보는 거 같아요.
비교글 올라오면 한다는 말이 그래도 고려대다. 가라! 이런 식으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보건이란 전공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이 진학하고.. 그런 사람들이 고대 보건을
'고대 타이틀 따기 위해 가는 곳'으로 욕먹이는 거죠
최근에는 하도 학과중요도가높긴하죠... 타이틀만보고오는거 선배로서도 비추!
밑에 글에서도 고대타이틀로 고대 추천하는 그런 댓글은 없었으니... (사라졌지만 ㅠㅠ) 많이나아졌네요
보건대는 취업에선 크게 걱정없지 않나요??
그래서 지방대로 갈수록 보건대랑 간호대의 점수가 높다고 아는데
고대못간분들의 한풀이로 생각하세요..^^
역시나 이글도 누구때문인지 했더니만... 본인학교에 대해서는 자부심 엄청나고 상경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계신분.이 글 저 글 여러가지 참견이란 참견은 다 하시면서 마치 그게 진리인마냥 떠들어 대는데 정작 웃긴건 본인 나이는 어린편에다가, 솔직히 말하자면 사회생활이나 직접경험은 거의 전무할테고... 어디서 들었다, 선배에게 들었다 수준임. 참 가관임. 이런 조언이나 참견은 당사자끼리가 아니고 제 3자가 보기에도 굉장히 불쾌함. 좀 주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에게들은걸 뒷받침하기위해 수많은 자료올려드렸음 참고하세요 vs글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를 물어보는 글에다가 보건생명 취업률 fact를 링크걸어다줬는데 그걸 님은 참견이라고 보시는지 학교 자부심? 세계대학평가기준으로 성서한이라고 말하는게ㄷ단순 자부심으로 취급할 사안인지 궁금합니다
찔려서부들부들잼ㅋㅋㅋ
남이타이틀을따러가든말든뭔상관이여 인생을 남한테초점맞추고사냐..팩트팩트거리는새끼 ㅉㅉ
인정
이번에 고대 보건 갑니다~(14학번) 설명회 갔었는데 좀 혼란이;;
남 인생에 참견하는거 참 노답이네요
그것도 불쾌감을 주면서
조언은 필요하지만 조언이랍시고 깔보는건 리얼 꼴불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