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한탄)님들은 연애 잘하는 사람들보고 기만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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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엔 항상 때라는게 있고 그 때에 맞춰서 사는게 엄청난 행운같음
차라리 중고딩때 모솔아다로 살고 어리숙하고 쓸모없는 연애 열등감이 생길지언정
학창시절에 공부 착실히 해서 좋은 대학 일찍 가서 연애쯤은 초보여도 그때 시작하는게 너무 부러움
본인 얘기를 하자면 특성화고 출신에 코딩배우랴 회사 실습나가랴 적성 맞지도 않는 똥꼬쇼만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냄
고2 말에 우연히 영어선생님이란 목표가 생겨서 수능을 준비했지만 로그함수라는 존재를 고3때 처음 알았음
그래도 그 사이에 얻은 또래보다 이르게 나라는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과 처세술,사람 다루는 기술 등을
얻었다고 생각했고 그런 능력을 나름(?) 일찍 누리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왔는데 (사실 되게 나르시즘일수도 있지만)
요즘엔 그런 가치들이 학벌이라는 지식자산에 비해 정말 내 10대와 바꿔도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큼
가치있는 과거였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재수 결과가 기준에 못미쳐서 하는 말이지만요
씹무뇌 서울대생보다 내 인생이 가치있기를 바랬는데
참 헷갈립니다 요즘엔. 가치라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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