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배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973910
교육자를 꿈꾸는 이로서 정말 부끄럽긴 하지만 .. 저에겐 정말 큰 고민이라 오르비에 올려보아요.
일단 전.. 잘못된 호기심으로 어린 나이에 골초가 되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어연 1년째 꾸역꾸역 피우고 있습니다.
이제 고3이라 많은 생각이 스쳐가네요.
비흡연자분들, 또 흡연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큰맘먹고 끊는다 vs 유지하되 줄여나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점공을 빨리 해주세요 저 현기증나서 죽을거같으니까
담배피는거 괜찮다 생각함 오히려 공부에 플러스임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수능때까지는 걍 피는게 맞다고봄
끊는건 수능끝나고 ㅇㅇ
답변 감사합니다!
입시계 30년있으셨던 원장님이 자기 아들이 어떤 시험준비한다하면 담배먼저 끊게 할거라함
그쵸.. 끊는 것이 좋겠지용
멘탈적인거냐 체력적인거냐의 문제인거 같네요
저도 반년정도 폈는데 솔직히 플러스가 마이너스보다 컷어요
연초시면 그냥 액생형 전담으로 바꾸세요
의견 감사해요!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러다 일찍 죽어
묵직하군요... 쓴소리 감사합니다
끊겠다는 이유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공부에 방해될까봐 그러는거먼 걍 피우셈
반수하면서 1학기에는 혼자 독서실 다니고 2학기에 재종들어갔는데 재종 들어가서 반강제로 금연하니까 공부 더 안됐음
그 외의 이유면(교육자를 꿈꾸는 자로서 양심의 가책? 건강? 이런거) 지금 끊는걸 말리지는 않으나 나는 수능 끝나고 끊으라고 말하고 싶음
담배없이 겅뷰 어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