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차 발표 8일 앞두고‥두 아이의 아빠, 현대차 디자이너의 죽음
2022-01-11 20:59:09 원문 2022-01-11 20:08 조회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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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현대자동차 남양 연구소는 현대차의 심장 같은 곳입니다.
1년 4개월 전, 이 연구소 디자인 센터의 한 팀장급 직원이 스스로 생을 정리했습니다.
MBC는 고인이 남긴 기록, 유가족과 여러 동료의 증언, 그리고 회사의 입장을 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이 죽음이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적 죽음이라고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과로 자살.
차주혁 기자의 보도로 시작합니다. ◀ 리포트 ▶ 2020년 9월 현대자동차가 4세대 투싼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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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출근했으며 평일에도 회사에서 밤을 매번 샐정도로 고강도 업무를 했음.
-정신과 진단결과 우울증 공황장애등 과로로인한 정신 질환이 나타남
-결국 해당디자이너는 신차 발표 8일전 극단적인 선택
-현대차는 해당디자이너는 회사와 상관없다고 하며 해당 디자이너 관련게시물을 삭제하며 공론화를 막음
추가적으로 디자인센터 센터장이 지속적으로 언어폭력을 행한게 드러남 하지만 해당센터장은 올해 현대차 부사장으로 승진함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임)
아이구…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