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한파경 서강경 고민하는수험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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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 :한양대경영+ 학점3.5유지조건으로 8학기 등록금면제 대략 330x8
솔직히 한파경 나원서넣을땐 고려도 안했는데
서강경가세여 나중에 거기갈수있었는데 여기왔다 이런말은 사회서 통하지않습니다..
이상 25살 형아 오빠가
커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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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노장학 한파경은 4년 장학 아닌가요? 님 글을 보고 가봤는데 저건 장학조건이 있어도 서강 가겠네요
서강경제 한파경 합인데요. 서강경제가 한파경에 비교우위가 있다면 뭐가 될까요?
서강경제ㄱㄱ
어떤점에선지 답변해주실수 있나요?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와봤다가 제가 했던 고민하시는 분이 있길래 댓글달고 갑니다.
전 한파경 붙고 반수했던 케이스라 살짝 상황이 다르긴하지만, 이 고민을 해봤던 사람으로서, 타대학을 다니고 있는 나름 객관적 시선으로, 답변해드릴게요
나군에 서강대붙고 고대 추합 기다리면서 혹시 고대가 안되면 한양대를 버리고 서강대로 갈아타야 되나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국 그당시 제가 내린 결론은 서강대-한양대의 차이가 4년 장학금을 메꿀만한 메리트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대 떨어지면 한양대로 복학하기로 마음 굳혔던 적이 있네요. (한양대에서 1학년학점이 안좋아 자진유급복학신청을 했었기에, 한양대에서 다닌 한학기는 전혀 고민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즉, 한양대 신입학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다행히 고대에 합격해서 이 생각을 실행하진 않았습니다.
같은 급간에서 학교 선택할땐 장학금 있는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저는 연고대 일반과 붙어도 버리고 성글경 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장학금이라는 조건을 내려놓고 본다면요? 한파경이 서강경제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은 없을까요? 아니면 반대의 경우라도 상관없습니다.
장학금이라는 조건을 내려놓는다면 일반적인 선택은 서강경제 많이 가시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인식과 전통면에서 서강대로 손 많이 들어주시니까요. 금융공기업 및 금융쪽에서도 서강대 경제면 알아주니까요. 근데 한파경을 장학금을 떼고 생각하기에는 밀어주는 과인만큼 생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밀어주니 장학혜택도 큰 것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입시 합격 시즌인 만큼 어떤 글에도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 끌리는대로 가세요
금융권을 지망한다면
한양대 파경은 커리큘럼상의 유리함을
서강대 경제는 세간 평가상의 유리함을 갖습니다.
그 밖의 산업군에 진출한다면
한양대생은 어떤 산업군에 진출하더라도
지원사격 받을 일이 많습니다.
서강대생은 금융권보다는 못해도 과거 이미지가
도움은 될 겁니다.
장학금이라는 조건을 내려놓았을때는,
한파경이 서강경제를 앞선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습니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은 서강대가 한양대를 앞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입시판을 제외하고는 서강>한양이라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대학을 다니다 보면 느끼게 되시겠지만, 대학의 네임벨류가 자신에게 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대학의 이름보다 중요하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의 네임벨류는 자신이 했던 노력의 극히 일부분과 자신이 학문을 했던 곳의 질을 보여주는 데 지나지 않습니다. (서강대-한양대 졸업자를 비교했을때, 혹은 비슷한 급간끼리에서의 비교에서 대학의 네임벨류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상위권 대학을 기타 하위권 대학이나 전문대와 비교했을 때에는 대학의 네임벨류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서강대-한양대의 차이는, 실제로 접하는 서강, 한양대 분들의 아웃풋, 각 학교의 질 ,인맥 등 모든 것을 고려해봤을때(감히 제가 그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피부에 와닿지 않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장학금이 없는 한경이라면, 그래도 평판이 괜찮은 서강경/경제를 택하겠지만, 4년 전장+ 한파경이라면 저는 한파경을 택하겠습니다.
닉값하세요ㅋㅋ 4년전장이면 한파경
죄송한데 그쪽을 서강대 경제학과 예비명단에서 본것같습니다만.
ㅋㅋㅋㅋㅋ ㅈㅅ 원하는데 가셔요 근데 솔직히 장학금 끌리긴함
ㅋㅋㅋㅋ
근데 입시판을 떠난 타학교간이 차이는 서강 한양 뿐만이 아니라도 다른 곳이라도 크게 못 느끼는 부분입니다 당장의 점수차이 그 것이 학교간 레벨차이가 커보어도 막상 학교생활하다보면 잘하는 놈이 장땡입니다. 다만 님이 평소 원했던 곳이였고 원서 쓸때 그정도는 비교순서로 정했을 거라 보는데 그럼 맘 끌리는 대로 가심이 맞다고 생각 됩니다.
이 말이 좀더 설득력있고, 와닿는 말인거 같네요.
서강경제-한파경 차이가 크게 유의미 하지 않기에
평소 원했던 곳이고, 마음속에 있는 학교를 가는게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서강경이나 서강경제 반장이라도 받거나 등록금 걱정할 상황이 아니면 모를까 서강대-한양대 차이가 4년 전장 버리고 갈만큼 없어보이는데
님은 둘다붙으면 한양대 꼭가세요^^
솔직히 그냥 한경이랑 서강경이면 서강경 망설이지않고 가는데 한파경같은 특성화에 4장이면... 어쨌든 서강경은 갈거같지만 고민은 될거같네요
한양 경영과 서강 경영을 비교하면 서강 경영 추천하겠지만
한파경 합격하고 구태여 서강 경영/경제 진학할 이유가 없습니다
서강을 택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논리적으로 차이점을 설명해 주시겠나여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 당연히 한파경이죠.. 한대가 대학 규모도 크고 사회나오면 서강대보다 인지도가 높고 졸업생도 많습니다..
원서 쓰실 때부터 가군 한파경 나군 서강경 쓰신거라면 본인이 어디 갈지 이미 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가는 곳 가는게 제일입니다.
그게그건데 4년장학인데 가야죠ㅋㅋ 어디가든 열심히해야 성공하는건데 장학잇는게 더 나을듯ㅋㅋ 연고대도,아니고
전 고대 졸업생인데, 4년 전장이면 한양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4년 등록금이 거의 3000에 육박하는데..
거의 학기 중에 60만원짜리 과외하나 거저 하는 셈이에요.
무조건 한양대입니다.
한파경가서 4년장학금 받기위해 3.5 이상 학점을 유지할 정도 노력이면
서강대에서 장학금 타기 어려울까요?
어려워요. 3.5는 쉬운데, 4.0은 넘어야 성적으로 장학금 받죠.
아예 노력의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거짓말이면 누군가 와서 저한테 거짓말입니다 라고 해 주십시오
서강대도 3.7정도면 장학금 나오긴 나옵니다.
얼마 나옵니까?
3.7정도면 6분의1나올걸요
서강대는 4.3 만점 아닌가요?
그리고 서강대 학점 짜게주기로 유명한걸로 아는데...
4.3 스케일에 3.7이면 (서강)
4.5 스케일로 변환했을 때 대략 3.9 정도가 됩니다. (한양)
3.7이 어떤 분에게는 쉬울 수도 있고 어떤 분에게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교내장학금 말고도 탈 수 있는 장학금은 많고 서강대 자체가 장학금 수혜율이 매우 높은 학교이므로 학점에 소질이 있는분이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아니면? 힘들겠죠 아무래도 장학금면에서는 4년장학 보장인 곳이 안정성면에선 높겠죠
한파경이면 한양대. 한경이면 서강대 가겠네요.근데 서강대가 한양대보다 그렇게 크게 나은 점 없어요. 오히려 동문관계에선 한양대가 훨 나아요. 서강대. 이대는 예전 이미지로 버티는거죠
입시 떠난지 오랜데 한파경 전장에 한표
서강대 상경을 항상 높게 쳐줘서 서강대생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건 한파경
저도 현역재수땐 당빠 장학버리고 서강!! 이라 했겠지만 대학생이 되고 보니 그런 말은 못 하겠네요. 서강-한양차이정도면 취업에서의 실효적차이라기보단 신입생 때의 정신승리의 차이인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취업만 생각하시는 거라면 막상 이력서 낼 때를 상상해 보세요. 서강에서 알차게 보낸 학생이 한양에서 알차게 보낸 학생보다 과연 얼마나 더 유리할지. 아마 일관성있는 경험하나로 뒤집히는 수준 아닐까요?
나중에 연고 인문은 갈수 있었는데 서성 상경왔다라는 말은 사회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뭔 헛소리죠 이건? 재밌네요.
글쓴이 비꼬는거고 님은 그냥ㅍ장학금주는 한파경가세요
그게 훨 나은듯
연대 나왔고 금융권에서 2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인사 등에 있어 서강대와 한양대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소위 서성한은 연고대 같은 느낌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장학금 주는 곳으로 가는것이 좋겠습니다.
3천만원은 학부생이 자기 역량을 키우는데 정말 알차게 쓸 수 있는 돈이고, 신입사원의 1년치 연봉 실수령액이기도 합니다.
사족) 어딜가나 서울대가 일단 대접 받습니다ㅎㅎ
고3 입시생들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서강경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을 다니고 군대를 다녀온 늙은이(?)인 제 입장에서 본다면 4년 장학금을 주는 한파경을 선택하는게 좀 더 합리적 판단이지않나 싶습니다 고3 수험생들 대학 서열에 목숨거는 경우 많은데 입학하고 잠깐까지 자기만족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실은 서울대 /비서울대 _ 스카이 / 비스카이 정도의 구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각설하고 입학장학금 받으면 학점관리 이외에 다른 활동(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가 많아지고 등록금 자체도 굉장한 경제적 이득으로 다가옵니다 심지어 전액이니까요 성적우수장학으로 전액을 받으려면.. 어후.. 그냥 입학하셔서 직접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성인도 되셨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의 몫입니다. 아무쪼록 후회 없는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