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토N제 풀커리로 수능 미적분 백분위 98%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858563
<오세욱 학생의 규토 라이트 추천사 입니다~>
( 규토 라이트~ 고득점 N제까지 수1,수2,미적분 모두
규토 N제 풀커리로 미적분 수능 백분위 98%달성 후기)
수능 수학의 시작과 마무리, 규토 라이트 N제
저는 현역 때 운 좋게 대학입시에 성공해 인서울 대학에 합격했지만 수능에 미련이 남아있는 학생 중 한명이었습니다.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수능에서는 3등급 백분위 78을 받았습니다. 수능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면서 ’나는 개념을 놓치고 있고 조건을 해석할 줄 모르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대학에 진학했다는 생각으로 놀며 2020년을 보냈고 2021년이 되자 이대로 끝내면 후회가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입시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대학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싶었기에 과외나 학원을 다니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판단하여 구매하게 된 책이 바로 과외식 해설을 담은 ‘규토 라이트 N제’입니다.
규토 라이트 N제를 만나게 되면서 앞에 적힌 공부방법에 따라 개념 부분과 개념형 유제부터 자세히 읽고 풀어보며 사소하지만 실전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얻었습니다. 또한 함께 실린 자작문제와 기출문제에 개념을 적용해 풀며 답안지와 내 풀이의 차이점을 비교하였고 잘못되게 풀이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적어보며 틀린문제는 풀이의 길을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과정이 빠르고 쉽다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할 정도로 문제가 벽으로 느껴졌고 모르면 아직도 모르는게 많다는 것에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문제, 한 단원 넘어갈 때마다 확실하게 개념이 탄탄해지고 새로운 문제를 만나도 개념을 중심으로 풀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1, 수2부터 미적분까지 3권을 모두 마무리하고 반복하여 풀이하다 보니 평가원 시험에서 고정적으로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규토 라이트 N제는 이름과 달리 절대 ’라이트‘ 하지만은 않습니다.
선택과목 체재에서 규토 라이트 N제는 시작이며 마무리인 단계입니다.
기출을 이미 많이 접해본 N수나 고3분들 중 컴팩트하고 완전하게 개념과 기출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부터 수능 수학을 처음으로 공부해 개념을 탄탄하게 쌓고 싶은 분들까지 규토 라이트 N제를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중요] 만약 책을 구매하게 된다면, 규토 선생님의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추신) 여담으로 타 문제집(쎈)과 규토라이트N제를 비교하는 글이 많아 두 문제집 모두 풀어본 입장에서 남긴다면 해설의 자세함, 친절도, 수능 수학을 할 때 필요한 문제의 질, 개념의 자세함 모두 규토 라이트 N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제라는 이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두 책의 목적은 완전하게 다른데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세한 개념부터 심화문제(30번)까지 모두 다룹니다. 과장없이 미적분2022평가원문제 모두 이 책에 있는 문제를 규토선생님의 방식으로 다뤘다면 모두 맞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숭실대 오지마라 2
오지말라구웃~~!!!
-
아내랑 남편 (아마?) 나오고 언덕 얘기 나오는데 엄청 슬펐거든요 아내가 아팠었어요...
-
21번 왜틀렸지 당황스럽네..
-
허허..
-
세사 자작 문항입니다 6평에 나온다면 수험생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울 것 입니다
-
후기좀여
-
런던 ㅈㄴ 멋있어 보이는데
-
하바드 실환가 1
https://www.thecrimson.com/article/2025/5/23/tr...
-
여러분 1
제 프사 어떤가요
-
오르비 망함? 2
왜 조용함
-
아아 3
이 육체적 피곤함..
-
내 사랑 스티치
-
메디컬 오지마라 5
내가 간다
-
의사 돈잘버는 시대는 지났다. 환자들에게 고소당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어도 괜찮은,...
-
지금 아이디어 거의 끝내가고 있고 작년에 학원에서 학원쌤꺼 기출책을 했는데 기생집...
-
5덮 후기 0
화작 84 영어 3 생윤 38 세지 46 독서 인문 지문 개 빡셌음... 시간 분배...
-
설레임 0
설레임 n제 다른 n제랑 비교해보면 난이도 아떤가여?
-
근데 전 직탐임
-
와우...
-
통통이고 작년10월~11월쯤에 수1들어가서 이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수1은...
-
옛날에는 막 생지하면 생지충 푸씨 혜지 등등 하남자라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오히랴...
-
국어 자작문제 0
[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초록빛 꿈을 안고 태어난 나뭇잎 햇살과...
-
5월 학력평가에 1.8만명밖에 응시를 안 했던데...이러면 투과목이랑 다를 게 없지 않나...
-
얼마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엄마랑 이모들이랑 같이 가서 가족앞이라 울음 참고...
-
문해전 시즌1도 작년 그대로고 시즌2도 작년이랑 그대로라네 은퇴하시는건 아니겠지ㅅㅂ
-
해주실수있나요? 이제 개념만 끝나고 기출은 안돌렸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단 핵심만...
-
진짜 대단하시다 난 사지 멀쩡해도 서강대 못가는데..
-
6모대비로 수2 기출 조금씩 풀면서 다항함수그래프 모든것 들어도 괜찮을까요? 어려운 4점은 못풀어요
-
초5가 0
중1수학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
제발 보내다오 ㅆㅂㄹㅇ 엎드려 절할게
-
의사협회 민주화 이후 역대 어느 정부도 이기지 못했는데,, 만약 둘이 붙는다면...
-
저 지금 수학2 뉴런 듣고있는데 너무 늦은 게 아닌가 해서....
-
니 졸업할때쯤 한번, 취업할때쯤 한번, 개원할때쯤 한번 총 세 번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ㅇㅋ?
-
님들 시범과외때 5
30분정도 시간주고 풀리게할 문제지 만들려는데혹시 몇문제 정도 셋팅하면 괜찮을까요?
-
1 니들 졸업할때쯤이면 한의학은 전부 뺏겨서 오체분시 당하고 한의사는 아무것도...
-
강의 또 쨌네 5
중간에 가려다가 양심상 중도 포기함
-
둘 중 한명 들으려고요
-
위선에 가득차있고 혼란하기 그지없는 현재의 정치, 사회에서 그분이 계셨다면...
-
4덮은 다맞았는데 5덮에서 7개틀림 왜이럴까요
-
봉콘
-
진짜 6모 공부 시작 진짜 반수러에게 팀플 조장을 맡기는 이 미친 조원들 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
과연 지금의 나라를 보시면 무슨 말씀을 하실지 생전 추구하시던 방향과 반대로...
-
그래서 결심했다. 수학을 죽이기로.
-
1컷~ 1컷에서 하나 더 맞는 수준인데 시중컨보다 괜찮나요? 브릿지보다 서킷이 더 낫나요
-
1806 수기치인 지문의 구성과 흐름 이해 2009 점유소유 본문 + 지문 구성...
-
맛있어보이기 시작함…
-
예전에 지웡할걸
-
책은 다샀는데 풀기시러.
-
자신감에 너무 가득찼나 싶네 근데 그땐 진짜 잘했는데 왤케 못하지 아아아아 문학 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