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수가 참 재밌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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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참 이쁜 처자가 있었는데 말이죠.
국사교과서 공부하는 거로 봐서 설대 목표인 것 같았는데ㅋ
키 168 정도에 완전 새하얗고 앤 해서웨이 닮았었어요 구라 아니구 ㅋ
에어컨 없는 자습실에 그 처자가 공부해서
여름에 더럽게 더운데도 거기 가서 공부했었죠.
리얼 엉덩이 땀띠나서 죽는 줄 알았는데ㅋ
아련하네여 어느학교 갔으려나 ㅋ정말 현실감 없는 존재였는데 쩝...
새벽이라 그런가 갑자기 떠오르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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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2관,별관이 그렇게 별로라던데 진짜인가요?? 본관 안되면 차라리 안가는게...
ASKY
어디서?
학원샘한테번호물어봐요
원래 과거는 미화되기 때문에 찾으려 하면 안 돼요.
하얀여자...부럽ㅜㅜ
앤해서웨이 닮은건 아니고 비슷한 외모에 공부 열심히하던 여자애 있었는데 저랑 같은학교 왔네여 ㅋㅋ
애인이 있어서 재수가 행복하셨던듯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