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스템 횡령액 '100억' 더 있다…경찰, 공범에 무게

2022-01-07 18:32:41  원문 2022-01-07 16:24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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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횡령 금액을 전체 1980억 원가량으로 파악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지금까지 알려졌던 1880억 원보다 피해금액이 100억 원 더 많은 것이다. 이씨의 횡령 혐의가 시작된 시점도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전인 지난해 3월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모로 회사의 고소 내용과 경찰이 파악한 범죄혐의 사이에 간극이 있는 셈이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재무관리팀장으로 근무한 이씨는 1980억 원가량을 회사 법인계좌에서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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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7 18:3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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