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 명문 칭화대 졸업생 70%가 '공공부문' 취업

2022-01-07 18:31:03  원문 2022-01-07 18:07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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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또는 외자기업 택하는 졸업생은 감소세 뚜렷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베이징대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칭화(淸華)대의 작년 졸업생 10명 중 7명은 당·정 기관과 국유기업 등 공공부문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세기 경제보도'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중국 특유의 졸업생-고용주-대학 3자 간 계약 제도를 통해 취업한 칭화대 졸업생 3천669명 가운데 이른바 '체제 내'(공공부문) 취업자가 70.4%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당정기관(15.8%), 정부 지도를 받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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