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사 성폭행한 목사…해명은 고작 "자연스러운 성관계"

2022-01-07 17:22:45  원문 2022-01-07 09:05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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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10년 전 교회 전도사로 재직했을 당시 담임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증언이 등장했다. 목사는 범행 사실에 대해 추궁하자 “자연스러운 관계였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KBS 등에 따르면 10년 전 전주의 한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했던 여성 A씨는 당시 새벽 기도를 위해 교회에서 잠을 자던 중 담임 목사 B씨가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때 A씨의 나이는 21살이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이미지투데이)B씨는 몇 달 뒤에도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했고,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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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7 17:23 · MS 2018

    10년 전 교회 전도사로 재직했을 당시 담임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증언이 등장했다.

    목사는 범행 사실에 대해 추궁하자 "자연스러운 관계였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KBS 등에 따르면 10년 전 전주의 한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했던 여성 A씨는 당시 새벽 기도를 위해 교회에서 잠을 자던 중 담임 목사 B씨가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 Politics and Law · 1085801 · 22/01/07 17:37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