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박카스 1개에 5만원···약사, 폐업신고 했다

2022-01-07 11:11:40  원문 2022-01-06 21:12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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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마스크, 반창고, 박카스 등을 개당 5만원에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 고객의 환불 요구를 받아주지 않아 논란이 된 약사가 약국 폐업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약사회·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약사 A씨는 6일 구청에 폐업 신고를 했다. 그는 “언론과 인터넷 등에 뉴스가 퍼지면서 손님이 오지 않아 더이상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폐업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약국을 개업한 A씨는 마스크, 두통약, 숙취해소음료 등 일반약품을 개당 5만원씩에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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