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성균공vs 삼수 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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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공학계열이고, 전전 복전 예정입니다.
1학기 다니면 생각 바뀔 가능성 많은 거 알아요
근데 성대에 만족을 못하겠어요
메디컬도 아니고 3수 공대면 너무 늦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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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니다…!
저였으면 그대로 갔는데 본인 만족못하면 한번더ㄱ
그렇군요ㅜㅜ 1학기 다녀보면서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당연 후자
아 당연한 건가요?? 제 주변 사람은 다 뜯어 말리길래요..
왜냐하면 100%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런거아닐까요
지인들은 공대면 과가 중요하다고 같은 과 가는거면 성대나 서울대나 라고 하더라고요..
같은과여도 당연히 서울대….
된다는 보장있으면 ㄷㅎ임 무조건
그정도인가요?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보장만 된다면 설공
못해도 연고공은 갈 자신 있는데 미련남으면 하는게 맞는거겠죠?
저 재수 서성한라인 공대였는데 이번에 삼수로 설공갈거같아요
성공하셨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아예 쌩삼하신건가요?
재수하고 1년다니고 1년 쌩휴했어요
햇수로는 4수 횟수로는 3수ㅋㅋ
아!! 1년이나 다니셨는데도 하실 정도면 미련이 크셨나보네요 후회는 없으신가요…?
성공할거같아서 그런진 몰라도 후회는 절대 없고 앞으로가 기대만 되네요ㅎㅎ 현역때부터 메디컬 관심없고 설공만이 꿈이어서.. 어차피 대학가면 이런저런 이유들로 휴학도 많이 하고 그래서 졸업시점은 다 뒤죽박죽 됩니다. 막 30대 졸업정도 아니면 크게 나이 상관은 안 쓰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설공인데 취업에 나이가 중요하겠습니까ㅎㅎ 설공 가셔서 님의 몸값만 높이시면 어디든지 부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정시생 중에는 n수 많다고 들었고 제 가치관은 인생은 속력보다 방향이다기 때문에 서울대에 열망이 크시면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성대 붙었는데도 매일 서울대만 찾아보고 있는 거 보면 모든 걸 갈아넣어서라도 미련없이 삼반수 해보는 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ㅋㅋ,,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설공성적이면 의치한이랑 고민이라도 해볼수 있는거니 메디컬 목표로 반수한다치고 설공도전해보셔요ㅎㅎ 성적받아놓고 고민해도 늦지 않으니.. 전 한의대7칸 버리고 설공썼지만요
닥후요 저도 여잔데 미련남아서 삼반하려구요
같이 화이팅합시다ㅜㅜ! 조언 감사드려요!
오르비라서 삼수에 너무 관대한듯.. 메디컬도 아닌데 설공을 목표로 반수하는건 너무 리스크가 크다 생각함
연고공도 아니고 설공인데
맞아요 그래서 대학 졸업하신 분들의 객관적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그럼 오르비에 올리면 안 되는 거였겠죠ㅋㄱㅋ?
ㅇㅇ그렇지 않을까요? 근데 자기만족이니까 성대에 영 만족 못한다면 일년 더해도 된다 생각함
넵 신중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 삼수면 남자 현역인데 괜찮지 않나요?
닥닥닥후
그런가요ㅜㅜ 조언 감사드립니다!
근데 후가 백퍼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또 한다면 설공 떨어지더라도 미련 없을 정도로 하려구요ㅠㅜ
성대에 만족 못하고 1년 더해서 서울대 간다? 실패할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쉬운 결정인가? 너무 삼수에 관대하게 생각은 안하셨으면한
미련이 너무 남을 것 같아서 진짜 모든 걸 갈아넣어서라도 안 되면 깔끔하게 3수에서 포기할 생각입니다 일단 1학기 다녀보면서 생각 많이 해보려고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보장이 되있으면 ㄷㅎ긴한데 보장이 안되있으니,,
저도 서성한 다니다가 올해 동일 학과로 서울대 갑니다 미련이 남아서 학교 생활에 재미가 없더라고요
이거 ㅇㅈ 학교에서 공부할맛이 안남ㅋㅋㅋ
설대 원하는 과를 갈 수만 있다면 ㄷㅎ라고 생각합니다.
설대와 비설대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설대가 그렇게 대단한 학교에여?
학벌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서울대는 강력함 ㅋㅋ
된다면 설댄데 보장이 없으니
현재 계획으로는 성대 공학계열(화공or신소재or기계) + 전전 복전인데
그 서울대는 전기정보, 기계공같은 곳들은 컷 엄청 높아서 빡세실텐데 ㅠㅠ stay 추천드립니다..
설공은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공학계열에서 + 전전 복전이요?
진짜 장담컨데
님 뒤질수도 있어요 오버로딩 걸려서...
재수 하셨을 때 얼마나 힘드셨는지 잠시 떠올려보세요. 삼수는 개인적으로 훨씬 더 힘듭니다.. 결이 달라요. 1년이라는게 쉽게 쉽게 투자 할 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은 그냥 다니시는거 추천하는데, 일단은 한 번 더 생각 재고해보시길
보장이 된다면 닥후이긴한데...
낮지않은 학교가 합격이 된다는 보장이 없을뿐더러, 실패하면 타격이 꽤나 있을겁니다. 웬만하면 그냥 그만하라고 말씀을 드리고는 싶어요. 근데 결국 본인선택인지라 향후 실패했을때의 경우도 세워서 PLAN B까지 만들고 다시 천천히 계획짜는게 좋을듯합니다.
연고공이면 벌로인데 설공이면 할만 할듯
단순 취업목표라면 stay 뭔가 그 전공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도전
본인이하고싶은게 뭔지 생각해보세요
남자면 군대까지 있어서 안하는게 좋을텐데 여자면ㄱㄱ 어짜피 여자 삼수=남자 현역임
갠적으로 닥후
보장만 있음 사수설대라도 무조건 할듯
재수 성대공학
삼수 인설의입니다..
저는해보라고할듯.
보장만있으면 사수도 개추지
현실적으로 비추… 100%면 몰라도 너무 리스크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