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정성 논란' 명예교수 아들 임용 절차 강행

2022-01-07 07:15:22  원문 2022-01-07 12:12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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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재직했던 학과 전임교수 응시…총장 면접까지 마무리 이전과 선발 기준 변경 등 의혹 불구 대학은 '이상 없다' 입장

네티즌 비난 봇물…관련 학과 넘어 강원대 향한 불공정 시비

속보=아버지가 20여년간 교수로 근무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는 강원대 한 학과에서 채용 기준을 변경해 그 교수의 아들을 전임교수로 채용하려 한다는 논란(본보 지난 5·6일자 5면 보도)에도 불구하고 강원대가 마지막 채용 절차인 총장 면접을 6일 강행했다. 해당 교수의 딸은 이 학과에서 강사로 채용돼 수년간 근무한 바 있고 이번에는 아들이 교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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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7 07:15 · MS 2018

    아버지가 20여년간 교수로 근무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는 강원대 한 학과에서 채용 기준을 변경해 그 교수의 아들을 전임교수로 채용하려 한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원대가 마지막 채용 절차인 총장 면접을 6일 강행했다.

    해당 교수의 딸은 이 학과에서 강사로 채용돼 수년간 근무한 바 있고 이번에는 아들이 교수로 채용될 상황이어서 '아빠찬스'에 따른 공정성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날 강원대는 명예교수의 아들 A씨에 대한 전임교수 초빙심사의 마지막 절차인 면접 심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