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용 논란 학과의 다른 교수 아들도 강사로 근무

2022-01-06 08:31:20  원문 2022-01-06 12:12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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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 딸 강사 역임·아들 전임교수 유력 밝혀진 상황 또 다른 명예교수 아들도 공개채용 도입 이전 위촉 드러나

해당 교수 “관련 학위 소지자 드물어…개입한 부분 없어”

속보=명예교수의 딸과 아들이 아버지가 재직한 학과에서 각각 강사로 채용되거나 전임교수 임용이 유력(본보 5일자 5면 보도)해지면서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같은 학과 또다른 명예교수의 아들도 해당 학과에서 강사로 근무해 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소위 ‘아빠 찬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학과 명예교수의 자녀들이 강사로 채용될 당시는 지금처럼 공개채용 방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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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6 08:31 · MS 2018

    명예교수의 딸과 아들이 아버지가 재직한 학과에서 각각 강사로 채용되거나 전임교수 임용이 유력해지면서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같은 학과 또다른 명예교수의 아들도 해당 학과에서 강사로 근무해 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소위 '아빠 찬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학과 명예교수의 자녀들이 강사로 채용될 당시는 지금처럼 공개채용 방식이 아닌 매 학기 학과 추천으로 강사가 위촉되던 시절로, 이들 중 명예교수 1명은 아들이 강사로 채용될 당시 현직에 있어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국립대학 등에 따르면 A학과 명예교수 B씨의 딸 C씨는 2016년 1학기부터 아버지가 20여년을 근무한 학과에 강사로 위촉돼 교양 과목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