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지금 인류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73872
정작 인류를 돌도끼 우가우가맨에서 오르비언까지 발전시킨 학문은 건축학 언어학 철학 수학 문학인데
정작 요즘 전세계 학생놈들이 선호하는 학문은 1700년대 중반쯤에야 나온
경영경제 전자화학기계공학임
그나마 법학이 좀 오래됐고 나머진.......건언철수문찡 ㅠㅠㅠㅠ
문돌이는 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롯데월드인데 0
사람 겁나 많다 놀이기구 하나 탐 ㅋㅋㅋ
-
전공선택 ㅈ망 0
이거 전공수업 중간 풀이를 들었는데 이거 원래 학과 잘못온것같고 막 반수 해야하나...
-
미드 갈리오 이딴거 선픽하길래 그냥 박아줬다 하..
-
수학은 조금만 더 올리면 3 맞을수있고 국어랑 영어가 문제인데..
-
외국인과의 팀플 0
순항중 고마워요 외국인님 당신덕에 오랜만에 강제로 버스 태워짐
-
국어 질문이요! 0
여기서 '멀리서'가 화자와 임의 거리감을 드러낸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그냥...
-
반수 고민 0
작수 망해서 국영수탐 5434나와서 수도권전문대간호 갔어요….대학너무 너무...
-
자포~ 효하라 그대
-
x까지는 찾았는데 치환 이후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물1지2 물2지2함 좆고수들
-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
에.... 라떼이다 보니까 이 교육과정 수능 자체가 처음이고 화작 자체를 처음...
-
아 인생 0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내가 가질 수 있을 가능한 모든 disadvantage를 가지고 있는 거 같음
-
곧 여름이기도 하고 이렇게 입고 다니면 멋낸거처럼 보이나요 아님 꾸민듯 안꾸민듯한 느낌인가요?D
-
난님들이 부러움 4
지금뭐 다들힘들겠지만 올해가면 내년에 내년에가면 내후년에 20초중반의 대학생활즐길수있자나
-
트로트 7080유행 100선이나 듣고있다니..끄고 빨리 제이팝 틀어줘요
-
하루에 한 세트씩 풀고 있는데 오래 걸릴때 시간 14분이고 빨리 풀면 11분인데...
-
학습상담 길게 해줬더니만 또 우려먹으려고 창 열어둠 ㅅ발 내가 700원받고 이런...
-
날씨좋다 4
맛점하세요!!!
-
저출산
-
고양이 사진 0
왤케 많지
-
잘하다고까진 못 하겠는데 일본발 스팸문자가 번역기 없이도 읽히는 게 맞나 ㅋㅋㅋ
-
재수생 헬스 2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이고 오늘 글 처음 씁니다. 작년에는 학교 다니면서 몸을 많이...
-
5월 5일에 대치 학원에서 시험이 잡혔는데 거리가 꽤 돼서 전날에 가서 그 근처에서...
-
어제 날씨때문에 0
개고생함
-
시이이이이바아아아알
-
계속 하아아아암 후아암!!!! ㅇㅈㄹ하는데 자기 피곤한거 알아달라는건가
-
일 힘들어도 괜찮으니까 자대 사람만.
-
형누나친구동생분들 슬럼프기간, 극복방법 제발 도와주세요 11
안녕하세요 요즘 공부가 재밌고 스스로 안하면 불안하고 누가 말려도 공부를 하는...
-
공부 재밌다 6
행복함
-
둘중 하나인듯요 일반 회사 가면 불안해서 일이나 제대로 할수있을까요
-
한지 못해먹겠어서 세지 가려하는디 본인이 축구 좀 좋아하고 좀 관심있어서.. 시기가...
-
자연천... 상제천... 의리...천...
-
그냥 모르겠어요 리터럴리 모르겠어요 라는 말만 써둔 질문
-
AiScReam - 愛♡スクリ~ム! (러브 라이브!) x 오렌지캬라멜 (Orange...
-
작년에 기숙학원 다녔었는데, 등록비 외에 교재랑 인강 이런 걸로 계속 추가 결제...
-
[속보] 한덕수 대선 출마 "3년 안에 개헌하고 대통령 그만두겠다" 8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음 시대를 여는 '개헌...
-
독서 기출 최근 10개년치를 보고있는데 작년에 너무 많이 봤던 지문들이라 다...
-
분명 맞말인데도 니들이 할 말인가 싶어서 빡치네 메신저의 중요성인가?
-
물1 질문 2
B의 질량이 2/3m 이고 3초일 때 B의 가속도가 5까지인 것까진 풀었는데요 3초...
-
오늘의 비문학 11
ㅎ v ㅎ
-
구글계정 4개 돌려쓰면서 꿀빨고 있는데 주변에 유료결제 했다는 사람이 꽤 많아서 좀 고민 중...
-
챗지피티 그림 0
지구멸망 산불내고앉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흐아앙
-
마지막문제는 사실 답내긴 어렵지 않은데, 왜 오답선택지가 정답이 못되는지 설명하긴...
-
모닝 0
스카가야지
-
뱃지나 받고싶다
-
대학가에 왜 꼬맹이들보이냐
-
의대간 다음에 주변에다가 서울대 줘도 안간다고 말해보고 싶다
솔직히 수학은 아직도 인기아닌가요?
매니아층이 두텁지만 점점 얇아지는 추세
??수학과 입결 높은뎅
입결 높은 것과는 무관하죠..
더구나 입학하고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벼' 하는 경우도 왕왕 많고요.
그러니까 적어도 학문으로서의 수학이 인기가 있는가는 입결과 무관하다는 얘기...
참고로, 서울대학교 수학과는 반수/재수하는 분이 역대로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한 학교의 사례만 두고 전체로 확장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아닌기요?;
물론 학계를 주름잡는 건 서울대 출신이 대다수라는 걸 감안한다해도..
애초에 수학 좋아한다는 학생들이 서울대 수학과를 목표로 한다해도 다 들어가는게 아니고요.
더욱이 서울대 수학과 내부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의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인문학 기초과학 화이팅 간바레
특히 한국 ㅋㅋ 노벨상 못받는건 다 기초과학 무시해서임...
이과 111찍는 갓느님들이 의대만 가지 말고 저런분야에 종사해주시면 어떨까..하는 작은 바람 ^^;.. 최고의 인재들이 전부 의사만 해버리면 넘 아깝잖아여
맞아요!
화학ㅠㅠ
역사는 돌고 돈다잖아요.
조선시대때 상경 / 법학 / 의학이 무시 당했으니 이번세대엔 흥하고 다음 세대엔 다시 철학 언어학 문학 등이 흥하지 않을까요 ㅎㅎ
인문학의 본질이 답을 내기가 어려운데, 먹고 살려면 해결, 답을 내야 하니
인문학 하다가 조선이 망하지 않았나요?
인문학 하다가 망했다기 보다는 인문학`만`하다 망한거죠 그 외 분야들을 등한시해서
철학은 인류발전을 저지한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요.
인문학이나 순수학문쪽대학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 급감중일걸요. 다들 먹고사느라 바쁨 ㅠ
의학 임마 의학
조강지처가 최근들어 바뀐듯ㅋ 일제강점기 인력거꾼을 오르비언으로 진화시키는데 경영,경제,전자,화학,기계공학이 큰 역할을 한듯합니다
전 20세기 초부터 폭발적으로 발전한 물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