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이름 · 451090 · 14/01/27 00:15 · MS 2013

    인생에서 단 한번 밖에 없는 고등학교 졸업식..이실텐데..
    다녀오시는것도..!
    저도 갑니당 재수생 신분이지만.. ㅎ

  • 32778541 · 484868 · 14/01/27 00:15 · MS 2013

    무조건 후회

  • 배기범 · 477141 · 14/01/27 00:15 · MS 2013

    가야죠 2월 하루정도는 괜찮아요

  • silver♛dora · 346903 · 14/01/27 00:24 · MS 2010

    네 가야죠 정말 좋은 추억이에요

  • 각설이 · 463916 · 14/01/27 00:29 · MS 2013

    음.. 이런 학교가 흔히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 1월에 졸업했어요.
    저도 예비재수생이라.. 괜히 우울해질 것 같아서 가지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갔거든요.

    행사 중에 졸업생 전체가 교장선생님과 악수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교장선생님이 제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재수하게 됐다고 말씀드리니까 정말 길게 격려도 해주시고..
    학교에 저보다 우수한 애들도 많았고, 솔직히 그 많은 학생들 악수하는 거면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대충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인데 힘내라고 말씀해주시고, 포옹도 해주시니까 참.. 내가 학교생활 잘했구나, 정말 감사하구나 같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감성터져서 댓글 길게 적었는데 웬만하면 꼭 가시길 바라요. 저 혼자 재수하는 것 같아서 가면 진짜 우울할 것 같았는데 저 정말 거기서 친구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께도 격려 많이 받았네요. 오히려 재수하는데 힘을 얻은 느낌입니다.

  • 별에서온그대 · 467160 · 14/01/27 00:31 · MS 2013

    저 안갔는데 아무 후회도 없다는...

  • 은닉은닉 · 470651 · 14/01/27 00:33 · MS 2013

    안가서 후회하는 애들 많았음

    진짜 그때 아니면 한번 볼까말까하는애들도 있는데... 가세요

  • BigFive · 412662 · 14/01/27 00:58 · MS 2017

    웬만하면 다 와요. 재수하는 애들 중에 안오는 사람 손에 꼽음

  • 흐우 · 489981 · 14/01/27 01:14 · MS 2014

    안갔는데 별 후회없어요

  • 안암공주 · 471764 · 14/01/27 01:15 · MS 2013

    졸업식은셔야죠.. 기숙이라도 졸업이면 보내주는뎅

  • 영생소성 · 412677 · 14/01/27 01:31 · MS 2012

    절~~~~~~~~~~~~~~~~~~~~~~~~~~~~~~~~~~~~~~~~~~~~~~~~~~대로 가셔야되요 절~~~~~~~~~~~~~~~~~~~대

  • 빠른크림 · 470113 · 14/01/27 01:45 · MS 2013

    전 졸업식갔다가 반애들끼리 술먹고 다음날 기숙입소함. 좋은기억이였음

  • 삼수고민중 · 481166 · 14/01/27 04:15 · MS 2017

    솔직히 졸업식안가는거 개ㅈㄹ입니다 인생에 단한번뿐인 고등학교졸업식인데ㅋ 학원때문에 졸업식가야될까요 고민하거나 안갓다고한사람들은 솔직하게말해서 고등학교생활 잘한거맞는지의심스러움 저도작년 졸업식때 학원가는날이엇는데 마지막으로 친구볼생각에 고민도없이갔는데..

  • 산딸기오홍 · 488124 · 14/01/27 12:56 · MS 2014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ㅋㅋㅋ저는 졸업식 끝나자마자 재수학원으로 고고..ㅋㅋ그날부터 개강이었거든요ㅋㅋ졸업식안가면 후회해요~

  • nikonako · 493278 · 14/02/07 15:47 · MS 2014

    저는. 졸업이 17일이거든요? 근데 개강이 14일부터인 재수학원에 등록하게 됐어요. 14일에 개강인데 오티라 굳이 안가도 되지만 17일엔 정규 수업이 아침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지면 안될것같더라구요
    결국은 안가기로 했지만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 갈 수 있으시다면 꼭 가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