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걍 양치기로 벅벅벅 풀면 오르는듯

오 저도 찍맞 빼면 19 그 정도일텐데 올수도 저 정도임ㅋㅋ

동지구만유 ㅋㅋ

저도 상반기에 연필통 이감 양치기 벅벅벅한듯ㅋㅋ근데 하반기에 공부 때려침..

전 근데 화작 꼴아박아서...거기서 25분 독서론+문학 25분 쓰니깐 시간 ㅈ대서 독서 하나도 안했는데 25분 남아서 전사함

화작이 좀 사설틱 하긴 했죠
죠랄맞은 바탕화작 푼게 도뭄 많이 된듯

ㅋㅋ전 그거 거른게 평생의 한

와 15분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25분은 쓴거같은데

걍 비문 다푸니까 시계보고 멘탈 뿌리 끝까지 털려서
본문 읽는둥 마는둥 날려서 풀어버림 ㅋㅋ

저도 그러긴했는데 그런것 치곤 실수 많이 안하셨나봐요

그러게요 운이 좋았죠 ㅋㅋㅋ

ㅁㅊ 도대체
어떵순서로 푸세여!

독서론~>화작~>비문~>문학이었는데
보통 독서론+화작까지 11분 컷냈었음
근데 이번은 20분 넘어서도 아리까리 하길래 그때부터 멘탈 펑 ㅋㅋㅋ

제가 비문학 강의가 안 맞아서 독학할 생각인데 혹시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일단 학습 초보 그니까 초기 시절엔
문제를 시간을 제되 신경 안쓰고 몇분이 걸리든 푼 뒤에
채점을 하고
틀리던 맞던 답의 근거가 확실하게 보일때까지
생각 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납득할때까지 몇시간이고 씀

이제 좀 짬좀 쌓였다 싶었을 때는
시간을 좀 의식하면서 푼뒤
본문에서 서로 붙는 단어가 없나 내용 이해는 정확한가 유심히 관찰 했어요
그 중에 발생한 의문점을 스스로 메모도 해보고
그뒤에는 이게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이게 이런 뜻이구나 하면서 나름의 답도 내리고 했습니다
그 뒤에 문제를 다시 보고 답의 근거를 찾아냈죠
개인적으로 문단 전체의 연결이 환상적인 지문은 따로 뽑아서 이게 이렇게 붙는거였지 하며

눈에 익혀두었습니다

좀 이제 득도했다고 자부 했을때는 그냥 그런거 없이 양치기만 했던거 같아요

전 답지는 잘 보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스스로 근거를 찾으려고 굉장히 노력했던듯?
이건 비문학 학습법이고
화작, 문학은 그냥 양치기로 올렸습니다
저는 문학 기초가 없는건 아니라서
인강을 따로 듣지는 않았는데
쌩 기초라면 이건 인강을 들으셔야 할듯

사설에서 연계가 어느정도 되서
양치기만 하면 따로ebs정리를 할 필요는 없었던거 같아요
몇 구절 읽으면 아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 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오 참고할게요~ 쪽지로 이름 좀 슬쩍 알려주세용

화작 전문 읽고푸시나요 발췌독하시나요??

전 발췌독이요 양치기 하다보면 어느정도 묻는 부분이 정형화된게 보여서
그부분 위주로 보면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거 같음

화작 문학은 무조건 양치기하면 시간도 줄고 정확도도 높아지나요? (문학 개념있다는 전제하에)

넹넹 그 두개는 물어보는게 어느정도 정형화 되있음

근데 이번 수능에서는 화작이 시간이 왕창 걸렸어서
혹 국어를 어느정도 득도 한거 같은데도
오늘따라 이상하게 오래 걸린다면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시험이 이상한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국어 공부법,정리법한번 올리시죠

전에 한번 올리면 볼사람 있을까요?
하고 올렸더니 쓸쓸히 묻혀서 잊고있었는데
반응 보니 근시일 내로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내요ㅋㅋㅋ

오오 정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ㅜ

216 브크 듣는중인데 흠 1월까지만 믿고 들어보려고요 ㅋㅋㅋ 제 상태가 비문학 시간풀로주면 어떻게든 푸는데
시간에 쫓기는 상태입니다. 공책에 내용 빠르게 도식화하려는 연습을하고 나중에는 이게 머리속에서 자동으로 된다가 브크 이론같던데… 잘되기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