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씩씩하여라’가 성차별적?... 강원교육청 “교가 가사 바꿔라”
2022-01-04 22:58:18 원문 2022-01-04 21:43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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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교가(校歌)에 들어간 ‘아들, 딸’이라는 표현이 성차별적이라며 수정을 권고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날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 춘천시 석사초등학교는 지난달 도교육청으로부터 교가 수정을 권장한다는 공문을 받았다. 도교육청이 문제 삼은 가사는 교가 2절 중 ‘착하고 아름답게 진리 닦으며 자라는 아들, 딸 씩씩하여라’라는 대목이다. 교육청은 공문에서 “아들, 딸의 사회적 지위는 가정 내에 위치되어 있으며 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에는 아들과 딸 사이의 다름이 차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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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교가에 들어간 '아들, 딸'이라는 표현이 성차별적이라며 수정을 권고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도교육청 지적에 공감하기 어렵다"며 "학교 입장에서는 사실상 과도한 강제 사항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보다 '우리들'이 더 적합한 표현이라는 의미에서 전문가들이 권장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엔 한집에 자식이 여럿이었지만 요즘엔 1명인 가정도 많은데, 아들이나 딸로 굳이 구분하는 것보다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쩝.
지방선거 때 대숙청이 필요하다
ㅋㅋ;
?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