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넝앚딤탕럭 · 344898 · 10/12/24 02:51 · MS 2010

    이놈의 대원외고 때문에 온갖 말이 다 나도는군요

    ㅋ_ㅋ

  • nino · 307138 · 10/12/24 02:51 · MS 2009

    원서도 끝났는데 괜한 소문 퍼뜨릴 이유는 없겠죠? ^^

  • 레인비 · 292045 · 10/12/24 02:52 · MS 2017

    고득점자라면 쓴것보단 안쓰는게 낫죠 당연히 ㅋㅋㅋ -_-;

  • 카르티엘 · 334051 · 10/12/24 02:56 · MS 2017

    '대부분'이 매우 주관적인 단어라서.......근데 학교쌤이...제가 연경 넣겠다고 했을때 (349.08)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봐도...떨어질 것 같진 않아..될거같긴한데...문제는 내가 350위로만 다 연경 쓰라고 했다는거지..애들이 죄다 연경썼어 우리학교만 벌써 몇명인줄알아?? 고경은 어떠냐......."


    대충이렇게요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했져.............


    그렇다고 350위로만 연경을 쓴건아닌거같구요 ㅠ 347대도그냥 학교에서는 낮추라고했겠지만 걍쓴사람도있구요..뭐그렇져

  • mustThink · 337734 · 10/12/24 03:00 · MS 2010

    350위로 연경썻으면

    다 설대가겟죠

  • 카르티엘 · 334051 · 10/12/24 03:08 · MS 2017

    근데 발내신천국이라서요.......ㅠㅠ 서울대는 정시로 그렇게 많이 못 보내거든요...현역으로만 따지면 끽해야 30명이요.. 3학년 부장 선생님이 수시 41 현역 정시 20명정도 + 졸업생 합쳐서 올 해도 70정도 나오는거지~ 라고 하셨거든요 ..ㅠㅠ
    저랑 서울대 지원자 표본놓고 상담했는데 그게 37명.............ㅎㄷㄷ............진짜 ........연경 너무 무섭네요 ;;;;

  • 넝앚딤탕럭 · 344898 · 10/12/24 03:11 · MS 2010

    근데 수시 41명이 매년 그렇게 나오나요?

  • 카르티엘 · 334051 · 10/12/24 03:13 · MS 2017

    이번에는 수시가 좀 풍년인 편이에요..40까지는 아니고 35정도....? 제가 고등학교다닐때는 서울대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국사를 삼수하면서 시작;;)서울대 인원은 정확히 모릅니다만 거의 설대 70명정도는변함없었는데 거의반반이었으니깐...그정도였을거에염...

  • 넝앚딤탕럭 · 344898 · 10/12/24 03:15 · MS 2010

    이야 올해는 80명 찍겠네요
    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떨어질 거 각오하고 대원 쓸 걸 그랬네 4년만에 후회하네요

  • 카르티엘 · 334051 · 10/12/24 03:20 · MS 2017

    저는 대원외고라는 동문을 얻었지만 대신 학교와서 놀아서 2년을 버렸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일반고갔으면 공부 열심히 했을텐데.................

  • 넝앚딤탕럭 · 344898 · 10/12/24 03:24 · MS 2010

    일반고 갔으면 더 놀았을지 누가 아나요 ㄷㄷ

    저도 외고 오면 공부 열심히 한다더니 열심히는 개뿔 같이 피시방이나 다니다가 저 빼고 다 재수 삼수테크 타네요

    저도 내신 파탄나서 연대나 겨우 붙고... 서울대는 노릴 기회조차 없었어요.

    고3때까진 그냥 같이 다녔는데 전 대학 오고 친구들 재수하면서 피시방 다니는 거 보고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삼수할 거 뻔히 알면서 매일 피시방이나 다니고 ...

    카오스는 대체 누가 만든거야 ㅅㅂ!

    걔네들은 한동대니 중앙대니 가서 삼반수를 하든 눌러앉든 하겠지만 전 군대를 갑니다

    갔다와서 어떻게 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카르티엘 · 334051 · 10/12/24 03:28 · MS 2017

    일반고 갔으면 열심히 했을겁니다...제가..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편이라 ㅋㅋㅋ 분명 일반고는 대충 해도 공부 잘 하는 축에 들었을테고 그럼 그걸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했을거에요 중학교때 그랬듯이요 ㅠㅠ 근데 외고는..가자마자 망나니축에 들고..그러다보니 공부 안 하고 그렇게 낙인 찍히고 스스로도 공부 안 하는게 자연스러워지고 해서 ㅋㅋㅋㅋㅋ 이렇게된거죠 ㅠㅠ 제 친구들도 같이 고교시절 일탈의 단맛에 빠져 있다가......다같이 삼수테크........하아.........ㅜ ㅋㅋㅋㅋ 역시 새벽은 감성적인시간이군요?ㅋㅋㅋㅋ 이거 뭐하는거지 오르비 댓글에다가 자서전을쓰넼ㅋㅋㅋㅋ

    결론은 연경똥줄 ㅠ

  • 넝앚딤탕럭 · 344898 · 10/12/24 03:30 · MS 2010

    그 뭐냐 20대 80 법칙이라는 게 여기 적용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