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린 오피스텔…남겨진 '각서'와 고양이 수십마리

2022-01-04 16:51:56  원문 2022-01-04 16:00  조회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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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주인 없이 좁은 오피스텔 안에 갇혀 방치된 수십마리 고양이들이 동물 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근친 교배’ 추정으로 선천적 질병 뿐만 아니라 고양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물단체는 치료비 후원을 독려하며 ‘애니멀 호더’에 대한 법적 제재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4일 뉴스1 보도에 빠르면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오피스텔에 30여마리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수십마리 고양이들이 좁은 오피스텔에 방치된 사실은 임차인이 내야할 월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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