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마바가나 [913372] · MS 2019 · 쪽지

2022-01-04 11:21:29
조회수 2,830

피아노로 치기 쉬운 띵곡들 알려드립니다(정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659177

*체르니 100~30 이면 

혼자 독파(?) 씹가능한 난이도 곡들임.

초딩~중딩 꼬맹이일때 연습했었으니 지금하면 더 쉬울듯

아님 말고




*그 음조라고하나.

 #이나 플랫  이런거

버튼으로 조절하는 피아노라면


한번 그런거 바꿔가면서 쳐보셈.

노래 더 서정적으로 들리면서 더 좋을때많음.




*피아노포엠 노래들은

피아노치기 쉽고 듣기 좋은거 엄청 많음ㅇㅇ

별길속을걷다?

당신이라면좋겠습니다?

이런거도 좋음.

-------------------------------------------------------------------------


히사이시조 - summer


- 초딩때 체르니 30 하다가 탈주하고난뒤

처음으로 연습한 곡.

매우쉬움.

나중가면 하도 쉽다보니까 걍 내 멋대로 치면서

악보변형하고 그럼.

이렇게 쳐도 듣기 좋은 무난한 띵곡.





두번째달 - 얼음연못


-궁 ost였나.

초딩?중딩? 때 주지훈 윤은혜 나오는 궁 본방사수하면서

노래들을때마다 지려버린곡

연습하니 너무어려운데

손꼬이고 그래도 쳐보면 너무 로맨틱하고 슬픈 곡.

좀 어려?움?

(사실 나도 제대로 연습안해서 통으로 못외웠음)






어쿠스틱 카페 - 라스트 카니발


- 뉴에이지? 찾다가 흘러흘러 알게된곡.

쉬?움?

노래 들을땐 그저그랬는데

내가 직접 치면서 귓구녕으로 들으니 띵곡같아보임







어쿠스틱 카페 - long long ago


-라스트 카니발 때문에 알게 된 곡

이게 더좋음.

근데 노래들을땐 엄청 좋은데 

라스트카니발과 반대로

치면서 내 귓구녕으로 들으면 뭔가 맛이안남.









피아노포엠 - 하늘이 너무 예뻐서요 


-씹강추. 이거 연습하고

고딩때 지하 매점휴게실에서 좋아하던 여자애 앞에서 쳐줬는데









어쨌든 노래 너무좋고

들어도좋고 쳐도좋고

위에 적었던 그 음색?음조? 바꾸는 기능으로

바꿔서 치면 더 좋음







july - 바람에 쓰는 편지 



-중1때 짝사랑 하던 다른 중학교 여자애 싸이월드 음악.

매번 훔쳐보면서 기웃거리다가

이 노래 듣고 지려버림.

쉬움.

노래듣기도좋고 직접치면서 들어도 좋음.

반복구간이 많아서 지루하므로 

걍 혼자 막 변형해서 쳐도 됨.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 좋은데 나한테는 별루








??? - 포도송 


- 씹 띵곡


멜로디가 

도미솔 솔라시 시레파# 으로 이어지면서 단순한데

서사가 있는 곡임

설명할게 많아서 걍 들으면 알듯



구글에

 HIT갤러리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치면

c! 이분이 2008년에 글쓴거 나옴

scene 1~6 들어보면 너무 좋다....


중딩때까지 연습하고 그 후 십년동안 잊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서 구글링 엄청하고 다시 되찾은 내 소중이 곡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