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년차 무너진 '학습태도'…"등교거부 늘어날 것"

2022-01-04 06:42:29  원문 2022-01-04 06:15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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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학습습관이 무너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향후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원격수업 병행이 진행되면서 등교수업 진행 시 수업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학생이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등교해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40~50분 수업을 듣는 일상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지만 원격수업을 경험하면서 등교 필요성을 느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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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4 06:42 · MS 2018

    방학만 지나도 흐트러지는데…원격수업 병행 여파
    "신학기 시작 전 학습동기 떨어진 학생 조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