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319690] · MS 2009 · 쪽지

2010-12-24 02:06:45
조회수 1,215

갠적으로 생각하는 올해입시와 작년입시의 차이점(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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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원수변동이 아주크게의미있는차이가 없었음에도 1배수 커트는 모든 입시기관에서 작년에비해 엄청나게 높게잡혔습니다...(설대환산점수 퍼센트기준) 작년에 1%면 주요 공대 2배수는 안전한 합격이었지만 올해는 글쎄...인듯싶습네요... 배치표면보면 안될확률이 일단 더 높습니다만..
단체훌리인지 아니면 실제로 백분위컷도 올라갈것인지는 28일날(늦으면 29일) 알수있게 되겠네요..

2. 작년의경우 2배수 통과한 사람들의 점수가 점수대에 관계없이 비교적 균일하게 분포되었고 15점공식도 약하게적용되는과들이 많았기때문에 거의 대부분 '수능 + 내신'의 순서대로 합격했습니다. 그 이유는 논술문제의 특성상 푸는사람들은 다 풀고 못푸는사람들은 다같이 못푸는 그런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올해의경우 작년과비교하여 570점까지의 분포가 비슷하고 그 이후부터 점수가 뻥튀기되는현상이 심해져서 대부분의 중상위과에서 수능점수가 30점이상 차이가 날것이라고 예상이 되므로, 일단 내신의 비중이 엄청커질것 같습니다. 2배수 구멍이 심한경우에는 수능 1점이 내신 0.3~0.4점정도밖에 안되는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내신의비중은 작년보다 훨씬 커질거라고 예상합니다. 단순수능점수의 최소 *2의 차이를 만들어낼것이라 예상이되고 또 논술이 의외로 당락을 심하게 가를거라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단순히 수능 + 내신의 순서대로 합격했다면 올해는 수능 + 내신*2정도의 순서로 합격하고 논술 변수가 훨씬 많아져서 조금 뒤죽박죽이될거라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결론: 샤님아 젭라 전컴 1차좀 붙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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