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설공이랑 설경이 점수가 비슷하게갈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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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끼고도 설공이랑 설경이 점수가 비슷한게 신기하네 ㅋㅋ 설경이그래도 훨높을줄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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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하에서 올해 확통인데 넘 느리네요.. 이미지t로 개념 먼저 훑는것도 괜찮겠죠?

원래그렇죠 뭐....ㅠ내 꿈의 설경...
그래도 수능이전에 모든전문가들이 설경점수는 설공보단 대체로높고 지거국의는될거라고 했어서
깡표점이라 그럼..
사탐 정법과 지2 만점 표점 차가 14점입니다. 금년도 수능 만점자(확통 사탐 응시자)도 서울대식 점수로는 서울대 수석 못 합니다.
지2는 예외로 하고 지1 만점기준으로도 11점차네요
난이도 차이도 그정도
글쎄요, 극최상위권에서 그 정도 차이가 날까요? 예를 들어 22학년도 전 과목 만점자가 지1 풀었을 때 표점이 65점 정도에 그칠까요?
서울대가 변표를 쓰지 않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통계적 추정으로는 당연히 어려운 과목 고득점자가 잘한다고 봐야죠 개인적 사례로 추정하지마시고 팩트를 봐야지 . 사시만점자가 수능만점자보다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있고요. 과목 난이도와 응시자 수준이 과탐이 더 높을텐데요. 그 응시자 수준에서 더 높은 표준점수면 당연히 통계적으로 어려운 과목 만점자가 잘할 확률이 월등히 높죠.
무슨 말씀을요? 서울대 지원자 수준에서 판단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이런 식이면 이번 만점자도 이론적으로는 설경에 불합할 수 있습니다. 이게 합리적이라고 보시나요?
극상위권이면 과탐못하나요? 과탐치고 가면 되는거죠. 응시자 수준이 높은 과목의 표점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서 변표라니요.
문과생이 과탐 응시하고 서울대 가면됩니다
서울대가 왜 학생을 뽑는다고 보시나요? 예를 들어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생을 뽑는데 물리 1 지구과학 1을 한 친구를 뽑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국영수도 필요없죠. 그렇게치면요. 공대는 국어점수 왜보나요?
통계적으로 과탐응시자의 국영수 점수가 사탐응시자 보다 높은데 이걸 통계적으로 보정안하고 동일하게 산출해서 반영하는 것부터 사탐응시자에게 특혜죠. 물론 그걸 극상위권은 거의 만점권이니 유불리는 없고요. 물1지1 치고 인문대가면 의미없다는 희대의 궤변이시네요. 확통치고 공대가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욕되는 발언입니다. 기본적인 통계도 좀 익히시길
서울대 철학과를 뽑는데 윤사 등을 이수하지 않은 친구를 뽑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서울대가 왜 이과 정시에서 과탐 2를 요구했다고 보십니까? 대학 공부에 필요하기 때문으로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정시를 뽑으면 점수 때문에 학생 선발이 어그러지게 되는 것이죠. 미기와 확통의 표점 차는 이해하지만 탐구 과목에서 표점이 14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은 절대로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변표 도입을 왜 다른 대학에서 하는지 서울대가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어 공부를 왜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은 공학 공부에 문해력이 필요 없다고 보세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공부하셨기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인문학에 과탐이 왜 필요가없죠그럼
의학공부에는 수학 필요한가요?
살면서 공학 공부에 문해력이 필요 없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당신 논리면 이미 고1 과학내신성적을 반영해왔던 서울대문과부터가 의미없는 집단이죠. 그리고 통계나 과학에 무지한 사람들은 함부러 서울대 교수들의 입시정책에 감놔라 배놔라 안했으면 합니다. 물리 응시자가 정법 응시자보다 인문학 학습에 대한 사고력과 발전 가능성이 떨어진다라고 직접 증명해보세요. 논리적인 대화를 해봅시다
지금 님은 무슨 말씀하시나요? 님 식 대로라면 극최상위권이 사탐 치고 공대 갈 수도 있는거죠? 응시자 평균 수준이 높은 것과 서울대 입학자들의 수준을 동일하게 취급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죠? 저는 서울대를 말하는 겁니다.
설경 가기 위해 사탐을 친 친구들의 능력이 만점 기준으로 탐구에서 14점 차이가 나는 게 합리적이냐는 질문인데. 왜 '국평오' 수준에서의 이야기를 하나요?
5년만에 나타난 놈 님은 보세요. 댓글이 5개가 넘어 댓글 작성이 안 돼서 여기에 작성합니다.
지금 님은 무슨 말씀하시나요? 님 식 대로라면 극최상위권이 사탐 치고 공대 갈 수도 있는거죠? 응시자 평균 수준이 높은 것과 서울대 입학자들의 수준을 동일하게 취급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죠? 저는 서울대를 말하는 겁니다.
설경 가기 위해 사탐을 친 친구들의 능력이 만점 기준으로 탐구에서 14점 차이가 나는 게 합리적이냐는 질문인데. 왜 '국평오' 수준의 이야기를 하나요?
5년만에 나타난 놈 님. 제발 토론을 할 때 감정적인 부분은 자제합시다.
인터넷 상에서 모르는 이에게 '당신'이 뭔가요, 당신이. 당신은 2인친 단수형일 때는 하칭입니다. 제가 님에게 하칭을 들을 필요는 없지요? 그러니 우선 토론할 때 서로 예의는 갖춥시다.
그리고 서울대 문과에서 왜 내신에 과학을 반영하냐고요? 그럼 서울대 이과는 사탐 내신 반영 안 합니까? 반영하죠?'
종합적 사고가 필요하니 고 1 탐구 과목은 내신에 반영하는 겁니다.
그리고 통계나 과학에 무지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렇게 쉽게 상대를 재단하시나요? 제가 님보다 통계나 과학에 무지한 것 같나요?
다시 말합니다.
님은 물리 응시자가 정법 응시자보다 인문학 학습에 대한 사고력과 발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역으로 제가 물을게요.
님부터 우선 정법 응시지가 물리 응시자보다 자연과학 학습에 대한 사고력과 발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보세요? 증명하실 수 있나요?
님의 논리 대로 반박합니다. 님이 그러셨죠? 인문학 연구에 과탐이 필요가 없느냐고 반문하셨는데, 제가 언제 과탐이 필요 없느냐고 이야기했나요? 그런 식이면 자연과학 연구에 사탐은 필요 없나요? 한데 왜 서울대는 사탐 응시자는 자연 과학 대학이나 공대에 입학하지 못하게 하나요?
인문학 연구에 과탐도 필요하고, 자연과학 연구에 사탐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가 2차 대전 뒤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강연하면서 그것을 책으로 엮었을 때 그 책은 물리학서가 아니라, 철학서였습니다.
21세기에 사탐이다 과탐이다를 고등학교 때부터 명확히 나눠 배우는 것에 저 역시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모교인 서울대 만큼은 입학 때 사탐과 과탐을 최소한 하나씩은 이수한 사람을 뽑았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은 방식은, 더 정확히는 변표가 아닌 평가원 표점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은 입학 과정에서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우선 저부터 설경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에게 경제보다 지1을 추천하니까요.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방식이라고 보시나요?
5년만에 나타난 놈 님과는 소셜 미디어에 공개를 전제로 공개 토론 한 번 했으면 합니다. 자신 있다면 연락주세요. 아니, 제가 쪽지로 먼저 연락 드리지요.
다음은 5년만에 나타난 놈 님에게 보낸 쪽지입니다. 쪽지 내용을 공개 못 할 이유가 없으므로, 여기에도 공개하겠습니다. 그 분이 자신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과학에 통계에 그리도 능통한 분이라면 저와 공개 토론을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위선과 위악이라는 사람입니다. 님에 대한 댓글은 동일선상에서 5개 이상 못 단다기에, 새롭게 댓글로 달았습니다. 보십시오. 한데... 저에게 '당신'이라는 하대까지 아주 쉽게 하시더군요. '당신'은 2인칭 단수형으로 쓸 때는 하대입니다. 제가 님에게 하대 받을 이유는 없겠지요? 그러니 토론을 할 때 아무리 감정적이 될지라도 예의는 서로 지킵시다. 그리고 우리, 소셜 미디어에 공개를 전제로 이 문제에 대해 토론 한 번 해볼까요?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에 공개를 전제로 말입니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 입시와 관련한 문제일 뿐 아니라, 앞으로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토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오, 공개 토론할 생각이 있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