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이 문제는 있지만 장점 많은 대입방식? 새빨간 거짓말
2022-01-03 19:56:08 원문 2022-01-03 19:19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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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의 거짓말 ①] 서류·대학평가 등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
박근혜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만든 지 8년이 됐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입안자들은 이 제도를 계승했을 뿐 아니라 확대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를 위해 학종을 옹호하는 다양한 논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논리들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연속 기사 '학종의 거짓말'을 통해 학종 확대론자들이 주장해온 주장들이 사실적 근거가 없음을 6편에 걸쳐 밝히고자 한다. 이건 첫 번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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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내내 대입제도의 공정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그 많은 분량의 서류를 평가하는데 평균 14분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많은 학생의 서류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결국, 학종은 핵심 자료인 '만들어진 서류'도 신뢰하기 어렵고, 그에 대한 대학 측의 평가도 신뢰할 수 없는 전형이며, 이런 이유로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대입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것이다.
오우..
속이 뻥~
"학종의 합격자 중에는 읍·면 출신 학생이 많다." (지역균형에 기여한다.)
"학종의 합격자 중에는 저소득층 학생이 많다."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학종의 합격자 중에는 일반고 학생이 많다." (고교 서열화 완화에 기여한다.)
"수능이 확대되면 사교육비가 증가한다." (수시모집과 학종이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한다.)이건 솔직히 상위 학교, 학과로 갈수록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종이 유능한 인재를 뽑는 데에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