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자 CCTV에 찍히고 경보 울렸는데…22사단 또 경계실패

2022-01-03 11:46:08  원문 2022-01-03 03:02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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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1일 월북(越北)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책 당시 그는 군 과학화경계시스템에 포착됐지만 해당 부대는 이를 3시간가량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북한 남성의 ‘오리발 귀순’ 이후 11개월 만에 동일한 22사단에서 ‘월책 월북’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던 군의 공언이 또다시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군에 따르면 22사단은 1일 오후 9시 20분경 신원 미상의 A 씨를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좌측 보급로 일대에서 열상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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