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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수험 생활 노하우를 생각날 때마다 연재해 보려 합니다.
두 번째 꼰대질.
제가 재수+학생들 지도를 하며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이 있다면
대한민국 입시교육은, 아니 그냥 공부는 암기로 시작해서 암기로 끝난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이해가 동반되면 좋고, 안 되어도 일단 외우세요.
제가 고3까지 공부하며 제일 싫어하던 게 "싫어하는 과목 내용 암기하기"였던 것 같네요.
좋든 싫든 시험 잘 보려면 잘 외우고 잘 꺼내 써야 합니다.
회피하면 수능날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암기하는 걸 피하지 마시고
본인이 외우기 싫은 내용, 귀찮은 반드시 수능에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국어로 치면, 문법 개념과 예시, 고전 시가 어휘를 꾸준히 외우시는 게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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