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나 창원같은 지방도시들도 로컬가 포화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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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못벌어 빌빌댄다<-이거 수도권 및 광역시 한정인가요?
저는 딱히 서울에만 살아야 한다 이런 것도 없고 지방에서 보람 느끼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그닥 상관없다고 생각해서요...
준광역시규모 도시가 저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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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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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개업 20년째인 50대중반 내과 의사입니다. 1994년(응답하라는 아니고) 처음 전문의 취득후 창원에 개업할 당시 창원시 전체의 내과의사는 10여명 남짓 이었습니다. 현재 창원시(통합이 아닌 구 창원시) 내과 의사 숫자는 대략 140여명이 넘습니다. 대학병원 하나 없는 도시인데 말입니다...
인구는 20년전 50만, 현재는 51만 입니다.
만약 금전적인 보상을 염두에 두고 의사의 길을 택하신다면 저는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희생과 봉사의 삶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전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후배들이(저 보다 10년 아래) 경제적인 문제로 불행해 지는것을 지켜보는 선배의 입장에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노인분들은 병원에 자주 가시고, 30대 미만 인구 40퍼센트를 제하죠. 그 이상 인구 30만이 1달에 1.5회 가량 내과를 찾는다고 하면 여 연 500만을 140으로 나눠 3.5만 정도라고 하죠. 저걸 다시 365로 나누면 하루 100명 가까이는 온다는 거네요? 뭐.. 내과가 하루에 70명 받으면 괜찮다고하니 말이죠. 흐음.
의사는 그 자체가 수요를창출하지 않나요? 예전에의사가 적었을 당시에는 약국을 많이 이용했던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 댓글의 사실 검증을 위해 옆에 계신 94년 개원의 분께 여쭤봤습니다. 의정부 인구 50만에 치과의가 100명 남짓인데, 어떻게 창원 내과의가 140명씩이나 되냐고 하시는군요. 창마진 통합해서 140이면 모를까.
저 계산에서 어디가 얼마나 틀렸는지 지적해주실 수 있나요?
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7073000648
2007년 자료라서 그렇긴 한데 내과의 비중과 개원의 비중만 참고하죠. 2012년 기준 10만당 의사 214명이라고 하고, 개원의 40퍼센트, 내과의는 늘려서 14퍼센트 잡아주죠.
개원의 비율 무시하고 세면 140명 나오는데 창원지역엔 대학병원이 없다고 하셨고, 따라서 대부분개원의라고 치면 급격하게 숫자가 줄어드네요?
지방에서도 주위 군 지역으로 페닥이든 개업이든 하러 다니곤하는게 현실입니다
서울같은데 가족두고 기러기아빠,주말부부 하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참고로 울산이 인구비례당 의사수가 제일 낮은 지역이라고는 하는데 그냥통계적인 수준이죠
지방 큰도시에 가족은 두고서..... 교통이 불편한 첩첩 오지 산골의 노인요양병원으로 혼자서 페닥 하러 가 있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여어....... 주로 주말 부부를 하지여어어 ......지방 큰도시에서는 페닥 월급이 매우 약해서여어어.......... !!! 지금은 산골 오지 요양병원에 페닥자리도 더러 있지만은 10 여년 뒤에는 세상이 또 어떻게 변하게 될런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여어어.....!!! 앞날의 모든것이 새옹지마이니.....!!!!! 큰 도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좋긴 한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