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의대나 치대 한의대 들어가면 미친짓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5627
의대는 인턴 레지던트까지 포함해야하니까 이런 과정 마스터할라면 40은 족히 넘기고
그럼 그나마 치대나 한의대가 낫나요?>
여러분의 의견좀 달아주세요
군대는 갓다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분명 한글로나온다햇는데 영어로나왓음
-
ㅇㅇ 곧있으면 결혼함
-
농담이고 이론상 냥의 가능한가요?
-
최애의 아이로 바꿀가
-
내일은 걍 폰 패드 두고 와야겠다
-
ㄱㄱㄱ
-
매일 꾸준히 오는 사람들 하면 30명 안될 거 같은데
-
고2 정시 3
안녕하세요 지방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고2입니다 일단 정시파이터가 되기로 거의...
-
메타 바꾸기 1
ㅇㅈ메타 ㄱㅈㅇ!!
-
그 지문 다시는 안나오는데 그 지문에서 해야하는 행동이나 사고를 알려주는 수업을 들으셈
-
우선 제 상황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운동하다가 접고 방황하다가 고등학교...
-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통과 물1 물2 다 같은 쌤이라 자연스럽게 3학년이...
-
고3 정시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공대가 사탐으로도 지원은 가능한데 과탐은 가산점이...
-
미소녀도 똥을 쌈? 20
궁금
-
재밌는 거.
-
나히아 최애캐 5
-
아 메타 드럽네 0
드러운 메타는 옯생 처음인데
-
주제는 학교를 얼마나 안가야 수행평가 0점을 맞을 수 있을까?임
-
지금 림잇 듣는중 림잇 듣고 김종익 잘노는기출&현돌 기시감 이거 하려고 하는데 둘다...
-
똥메타임? 1
우웩!!
-
카가 성이고 리나가 이름이겠지
-
(나)부분은 장수생들이 현장에서 봤으면 여러 생각이 들었을듯... 공동체에 대한...
-
뭔 소설에 약이 이렇게 많이 나와... 클로로마이신... 뎀피졸...
-
요즘 평균적으로 공대를 쉬운확통사탐으로 많이 가나요 아니면 그래도 가산점 받는...
-
그리고 그 위에 예술인것처럼 보이는
-
케인님한테 고소먹나요? 민주누님한테 고소먹나요?
-
하 하 하 1
일류니까 크게웃어
-
내 뱃속에서 키우고 낳은거잖아
-
내 학장시절인기 2
교생선생들이 막들이대며 번호따가고 여선생들이 애일 맛있는 빵 줌
-
초고속충전할려면 2
충전케이블도 아무거나 쓰면 안되나요? 초고속이 되는 게 따로 있는건가요
-
확통 3등급이 목푠데 등급컷보니 70점정도는 맞아야 하겠더라구요 6~7문제 안풀고...
-
서방님들 여르비왓어염 14
뿌우
-
하나도 모르에네..누가 누군거제..
-
감떨어지는 소리 들린다
-
경제학. 2
90점인가 제발 그대로 나와다오 에쁠 제발 에쁠
-
독서-피램 문학-김상훈 언매-김동욱 ebs-김승리 어쩌다보니 분야별로 찍먹을..
-
연필통 말구 딴걸루요 이감 시즌1, 인강민철, 데일리유대종중 생각중입니다 연필통은...
-
다 탈릅햇나.. 8
어피니티는 간 거 같네요.. 좋은 친구였는데 원조 심심한은 어디감요?
-
하..
-
책값 너무 비쌈 8
중고책 살까 그냥
-
젼나 음흉해보이잖아 여따가 “으흐흐”
-
월화수목금 2시간 근무 토일 6시간 근무 물리적으로는 가능세계범위?
-
섹스
-
언매 도움요청… 3
나 혼자서 밥을 먹는다. 나 혼자 밥을 먹는다. 첫번째 문장에서 혼자서가...
-
공통은 좋은데 미적(10강까지 들음)은 실전개념도 없고 단순한 풀이만 하는 것...
-
완강을 위해 0
뽜이팅
-
만넌필 케이스 둘중에 뭐가 이쁨? 실링 밀랍 장식 자체는 1인데 전체적인 감은 2라 고민되네..
-
그냥 이과가 생윤하는게 이런 느낌일까? 온몸으로 좆노잼이라고 몸이 가부함...
하고싶은거하세요. 나이가 대수겠어요?ㅎㅎ
말이야 그렇지만 정말의사아니면 안돼겟다싶은게 아니라면 사실상 힘들듯요 치대한의대같이고려하시는거보니 굳이가셔야겟다면 한의대 추천
소신껏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너무 당연한가?)
이미 군대 다녀오셨다면 남들보단 조금 빠르지 않을까요?
군대 갔다오셨으면 다른분들 군의관이나 보건소로 빠질때 어느정도 따라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의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전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어려서 그런걸수도)
생업이 될까요? 빨라야 40세에 전문의 시작이면 결혼이나 생활이나 암울할거 같은데 의사생활도 얼마 못할거 같은 느낌
하고싶은거 하세요.^^
한의대추천 한의사도 좋음
나이도 고려해야죠.
전문의를 할 필요가 적은 한의대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치대도 전문의 그런거 따야되나요?
치대 한의대는 괜찮으실겁니다 화이팅합시다~
여기 대부분 20대 초반 분들 아니신가여?
님이 더 잘아실것같아요..ㅎㅎ
저 올해 26살,, 의대 지원했습니다, 물론 치대나 한의대를 갈 수도 있지만,,꿈,이게 중요한 것 같네요. 나이나 주위시선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하는거, 한번 뿐인 인생에서 참 안타까울 것 같네요
한의대 보다는 의대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전문의 안따고 일반의로 페닥하거나 개원해도 되죠...(간단한 술기 내지는 감기환자)
한의대 6년 나와 갖고 한의원 차리기엔 환자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부작용이나 치료효과 내기가 어려움).
적어도 10년 정도는 임상 경험이 있어야 조금 환자를 볼 줄 알게 되기 때문이죠...결국 의대로 치면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기간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부모님이 한의사이면 졸업후 바로 개원해도 무리없이 환자 볼 수 있지만 맨땅에 헤딩식으로 달랑 한의대 졸업하고 환자 보는건 진짜 쉽지 않습니다...
저기요.. 의사로서 전문의 안따고 일반의로 페닥은 못들어갑니다. 이분 기본을 모르시는듯.. 의사는 특히 절대 안뽑죠. 돈더주고 전문의 쓸지언정..
아니면 에지간히 싸게 들어가면 모를까...
한의사랑 치과의사는 전문의가 필수는 아닙니다.
저는 한의대 다니지만 질문하신 분같은 상황엔 치대가 적절할듯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이젠 한의대에 좀더 젊고 미래에 대한 꿈이 있으신 분들이 왔으면 하거든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공부하기에도 치대가 나을듯 깊구요.. 수입도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중에 아무래도 제일
높거든요. 님은 조금 늦으신거니깐 투자시간대비 소득이 가장 높을듯 합니다.
제 나이도 이제 꽤 많은 편이라 이것저것 사회적인 것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깊히공감합니다.^^
그리고 답변다신분... 한의사 개원해서하루 평균환자 37명이라고 나왔는데 무슨 환자 보는게 쉽지 않다니 ..ㅡㅡ
정확한 근거와 통계로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한사람의인생이 달린 시간에..
일반의 페닥이 없다고요...?
제가 아는 사람은 외과 레지던트 1년차 받다가 힘들어서 뛰쳐나와 인천 모 병원 페닥으로 월 세후 650 받고 지금 열심히 일합니다...
내년에 중위 군의관 가려고 기다리고 있고요..
요양병원, 중소병원에서도 주로 감기환자 보는 일반의를 싼 맛에 초빙하고 있어요...
한의대만 바로 나와서 개원할 경우 증상 까다로운 환자 보기에 어렵다는 뜻이에요...
그건 의대 바로 나와서 복잡한 증상의 환자 보기도 어렵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37명의 환자를 보는것과 자신있게 진료하는 것은 좀 다른거죠...
치대도 전문의 없어도 됩니다 졸업 후 바로 개원해도 되죠
그런데 돈이 되는 쪽? 교정이나 임플란트 같은 경우는 전문의 안 따도 배워서 할수는 있으나 요즘에 환자들이 그런쪽은 전문의를 찾는 편이라
요즘 추세는 전문의를 따는 게 추세입니다
저는 10학번인데 동기 중에 나이 더 많으신 분도 있습니다 두 분 있네요 ㅎ
흠....
일단 의사경우엔 펠로우과정 거치지 않으실 생각이면 좀 고려해볼만한데(3년 빨리 나오기때문)
펠로우 하실생각이시면...남들보다 공보의근무기간(3년)만큼 더 펠로우생활해야해서 나이가 좀 장애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치과의사는 졸업하고 바로 개원하는게 좀 용이하죠
그런데 치과의사는 정년이 좀 일찍오는편이라 그거는 좀 주의하셔야할듯
그렇지만 월 수입이 평균적으로 쎄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한의사는 치과의사보다는 수입이 좀 적을수 있지만
나이가 들 수록 더 +가 되는 직업이 한의사인지라
정년이 상당히 늦게 온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의사의경우에는 40넘어서 라이센스따시는 분도 더러계시는걸 보니....
그 나이에 시작하시면 의대공부 따라가기 정말 힘들겁니다. 나이 많으신분들중에 힘들어 하는분 꽤나 있어요...
물론 잘 따라 가시는분들도 있긴해요...
29살 넘어 치대 들어오시는 분들은 많이 봣습니다~
다른데 직장다니시다가요~
일단 들어가서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