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썼다고 후회하시는분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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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지원을 한 지원자들의 용기를 인정해주지 못할망정 남 잘되는 꼴 못보는 현 오르비의 상황을 보면서 배아파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고대를 안쓴게 아니라 못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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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ha in 붓싼 92
생전 처음 KTX탄 촌놈인 저는 신발을 벗으려했으나, 처음탈땐 신어도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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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먹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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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씩 찍고올거같은데 추천좀요 제발ㅜㅜ
ㅇㅇ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잼
님도 재미는 없으니까 여기저기 다 끼면서 깐족대지 마세요.
스나 네이놈!
님이 222로 고미디 예비 2번맞아요?
언제 예비2번이라 말이나 했습니까?
진짜 뭐 잘못 먹으셨나요?
ㅈㅅ부모님께 칭찬먹어서;
ㅈㅅ한줄 알면 작작좀 하세요
너진짜 뒈1진다
이님이뭔짓햇나요?
흠....
어제밤부터 오늘까지 오르비에 올라온 고대 빵꾸관련 글마다 전부 어그로끌고있어요 ㅋㅋㅋ
ㅇㅇㅇ못쓴거죠. 정시 가군 광탈 각오하고 질러야하는건데 ... 막상 2월 중순에 불합격 뜰걸 생각하면 절대 못씁니다. 특히 고대 중하위권 적정인 분들은 모험 못합니다. 이러고 떨어져서 원서 날리면 서강대 성대 가야 하는데요
ㅇㅇ그럴만한 깡을 보여줫으니
용기로 썼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그냥 재수 결심으로 원서 한 장을 던졌는데 운 좋게도 과녁에 적중했다고 보여집니다. 수능이나 원서영역이 실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운이 많이 따라줘야하는데...운이 아~주 많이 따른거....무튼 배 아프지는 않고 좀 부러울 뿐.
사람이 뭐 이렇게 찌질한지... 재수던 삼수던 사수던 오수던 결심하고 원서를 던지는것 자체를 용기라고 인정할순 없는지... 한숨이 나오네요.
고대합격자고, 가고싶은과붙어서 남들이 어떻게되든상관없는데 빵꾸로 들어올 분이 여기저기 난리치고다니는꼬라지보니 합격한입장에서 답답하고 딱해서한소리임
답답하고 딱해서 '술이나 쳐먹고 게임이나 하면서 부모 속썩이는 놈'으로 매도를 합니까? 이건 무슨 ㅋㅋ
충분히그럴개연성있다고보고 님 은근히 집요하네요ㅋㅋ
냉정하게 따져서 오히려 합격한 분들이 술이나 먹고 게임이나 할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저분이 집요하고 이상한건 저도 인정하는데 그럼 저분을 까야지 왜 엄한사람들까지 다 걸고 넘어지나요 ㅎㅎ;
, 님집요하시다구요,,저사람은 뭐 좀이상한분같아서 언급할가치도없구요 그냥 저사람때문에싸잡아얘기한건 잘못된거같습니다
저분에서 님으로 그새 수정되었네요. ㅋㅋ
그리고, 댓글 그냥 두개 달았는데 집요한 사람이 되었네요. 흥미진진한 반응이에요.
싸잡아얘기한게 잘못된걸 알면 잘못되었다고 하면 그만인거지 고작 댓글 두개 단 사람을 '집요한 놈'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는건 참 뭔가 재밌어요 그쵸?
두번째 댓글까지 제가 눈꼽만큼이라도 비꼬고 꼬투리잡은게 있나요?
끝까지 집요하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굳이 절 같이 이상한놈으로 만들려고 하시니 비꼬게 되는거죠 ㅎㅎ
과정을 보세요 ^^;
네 수고하세요.
시방 나는 제값주고 샀는디!
공감해요. 예상치못한 빵꾸때문에 배가 아픈건 당연한 일인데, 그렇게 지른 사람들의 이상한 똥배포?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그렇게 위험부담을 어깨에 얹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운빨로 대학간것도 결국은 그사람 역량이에요. 살면서 한사람에게만 계속 잭팟이 터지는것도 아니고 한사람에게만 계속 아쉬운일이 생기는거 아니니 길게 보셨으면들 하네요.
근데 상위과 쫄려서 걍 내려쓰신분
입장에선 엄청 아쉽죠
상위과 쓰자나 떨어질꺼같아서
타협한건데 점수되는데도
중위과 가야하는 심정 충분히이해되는데요
까보니 성적이 되는데
내려쓴거였다 억울할만하죠
수능점수로 대학가는게아니고
패기로 대학가야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공감 패기로 대학가는게 사실 정의로운 현상은 아니죠...
막상 붙으시고나니 철판까시는 분들 계시네요...스스로도 사실 알고있으면서........패기로 대학가는것도 실력이라면
지금 도박하다 감방간 연예인은 실력으로 감옥간겁니까?
그냥 붙으셨으면 겸손하셔야할듯...솔직히 적반하장....
격공!
패기로 대학가야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진짜 공감합니다
결과 나온 다음에야 뭔 소리를 못합니까...입시 끝나면 항상 하는 말.."나도 어디 어디 갈 수 있었다..." 이거 평생 가는 사람도 있어요...트라우마에 가까운 컴플렉스 or 열등감....답보고 나서 맞출 수 있었다고 하는 경우죠...정시에는 항상 자기 점수 최적화내지 극대화하려는 노력과 정성이 들어갑니다...무리해서 실패하면 상당한 부담과 불이익이 돌아가는 ..그러니까 낮추고 떨고 주저하는 것이죠..본인이 결정해 놓고 누구를 탓하는 것인지..기회를 박탈당한 것도 아니고...차별적 평가로 점수를 뒤집은 것도 아니고...결과에 승복할 줄도 알아야...
그건 본인 원래성적대가 그쯤이니까 질러볼 수 있는거에요.
피눈물을 흘리면서 찌르는거죠
그렇지않고서야 정시 가군 원서를 버리는 정신나간짓을 할 수 있을 리 없어요
안될거라고 본인도 알고있을거에요
연경고경이야 거의 번갈아가며 빵폭이지만
사회계열에서 빵꾸났단소린 이번말곤 들어본적이 없네요
패기소리하는놈들 그래서 독문과쓴 나는 원서영역시간에 놀앗다는거냐 ㅡㅡ 485정도는 당연히 빵꾸를 노리는 라인이니까 노력해서 빵꾸를 알아냇구나 라고 생각이나 가능하지 480에근접하게내려간거는 그냥 한장 던지고 선행반들어갓는데 얻어걸린거자나 그런걸 용기 패기 실력으로 포장하는건 말이안되지 그냥 사기야
그런 정의감으로 수시생들 한번 건드려보세요....^^ 아주 난리가 날겁니다..그나마 정시생들이 반응이 쿨한 편이군요...이 모든 것이 수시 비중이 높아서 일어나는 현상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명문대에서 70%-80%가 수능점수 묻지마내지는 우스운 최저한도로 입학하는데(뭔 다른 특기나 발전가능성이 있기는 있다던데..그것이 무엇인지는 국가기밀이라더군요 ㅋㅋㅋ) 정시에서 좀 컷이 내려갔다고 무격분할 일은 아닙니다...스카이 정시생들 얼마나 불쌍합니까? 무슨 죄지은 사람마냥 계속 기다리고 애먹고...
?? 수시랑 정시는 애초에 차원이 다른얘기고 수시생들은 어차피 다들 자기가 평소에 원하던대학 혹은 갈만한대학들은 선정해서 간거니까 보통은 다들 만족함
내 얘기는 적정 혹은 안정지원햇다가 폭을 만나거나 햇던 사람들이 쫄보에다가 원서영억을 무시한거라고 말하면 안된다는거임
오르비분들이 라인잡아줄때 연고서성한이 안되시던 분들이 연고 상향지원해서 빵꾸를 맞춘다는게 용기 원서스킬이 남보다 뛰어낫다고 말할수 없다는거임
운도 실력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