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전과, 부전공 및 복수전공과 관련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549780
제가 서강대 다닐 때에는 전과, 부전공, 복수전공 모두 있었어요. (아마 현재는 전과는 동일 학부내에서 1회만 가능하다고 함)
저의 하숙집 형들 중에 전과와 복수전공한 사례가 모두 있어 소개하려구요.
1. 전과 사례
. 입학시 A과 진학 à 3학년때 영문과로 전과 & 신문방송학 부전공 (그 당시 전과는 무척 힘들었다고 함)
. 졸업 후 제일기획 입사 (주전공인 영문보다는 부전공을 살려 광고회사로 취직한 case)
. 미국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후 현재까지 Oklahoma 대학교 광고홍보학 교수
(서강대에서 당시 부전공 21 + a 학점(신문방송학) 수료 후 그것을 토대로 광고회사 입사도 하고 미국에서 교수가 된 사례임)

윤 도일 형입니다. 가수 이 문세를 많이 닮았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조금 하얘졌네요.
2. 복수전공 비슷한 여러가지를 전공한 사례
. 경영학과 입학 + 영문학 부전공 또는 복전 + 심리학 과정도 수료
. 미국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 후 2004년까지 Florida State University 교수
. 현재는 성균관대에서 문헌정보학 교수로 재직 중
(서강대에서 영문학을 복수전공한 것을 토대로 미국에서 교수 생활을 하는데 밑바탕이 됨)

원식이 형은 제 인생의 멘토였고 성격이 무척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3. 기타 사례 (원전공 경제에 부전공 경영(재무관리 분야) 공부해서 현재 증권회사와 투자자문 임원으로 활동 중인 경식이 형, 연석이 형)
![[피플 in 마켓]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포트폴리오솔루션 팀장](https://s3.orbi.kr/data/file/united2/eea63f8596674f5b82368cc1d35d9dc3.jpeg)
![[IB에 묻다]② 고연석 한투證 프로젝트금융2본부장 “해외시장 전력, 목표 40% 상향”](https://s3.orbi.kr/data/file/united2/a87884edf5e04a9a8486ceb71ef2273f.jpeg)
당시 저의 하숙집 학생이 총 12명이었는데,
교수 2명
금융회사 임원 5명 (은행, 보험사 등 포함)
대기업 임원 1명
회계사 1명
누나들 2명은 미국에서 외국인회사 본사 근무
저의 룸메이었던 형만 아직 대기업에서 임원승진이 안되고 부장인데 그 이유는?
(그 형은 경영학을 주전공하긴 했는데 회계와 재무쪽은 피하고 주로 인사, 마케팅 수업에만 치중하였고 인간관계도 별로 신경쓰지 않은 부분도 있음)
저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영학을 공부하고자 할 경우 (원전공, 복수전공 모두 해당)
학점을 36학점, 42학점 또는 51학점 이상 수료 등 양적인 학점 수보다는 질적으로 얼마나 심도있게 공부하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대기업에 취업하고자 할 경우
경영학과 15학점 필수과목 이외에 중급회계 I II, 원가회계 등 조금 귀찮더라도 회계분야를 제대로 하고 가야지 무슨 부서로 가더라도 빨리 적응할 수 있고 승진의 기회도 높아집니다.
- 금융기관에 취업하고자 할 경우
재무관리 분야 재무관리를 포함 투자론, 고급투자이론, 선물옵션 등 전문적인 분야에에 집중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학교는 전통적으로 재무관리분야에 강점이 있어 졸업 후 금융기관에서 근무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하숙집 형들 초상권까지 침해(?)하면서 활짝 웃는 사진을 첨부한 것은 우리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살면 자기의 꿈을 실천할 수 있고 멋지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녀진학 문제로 오르비를 보니까, 어떤 하위권대 훌리가 서강대의 복수전공을 무분별하게 비난하게 된 것에 대해 이 글을 씁니다. 또한 서강대는 판,검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전공과 무관하게 각각 학생들의 학습능력, 사회성, 성실성, 바른 인간성 등을 키우는 데에도 역점을 두는 부분도 있습니다.
새해에는 활짝 웃으면서 자기가 무슨 공부나 업무를 하든 즐겁게 삽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기출 처음인데 0 0
그냥 문제만 풀고 넘어가나요 아님 분석까지 할까요? 현4등급입니더
-
이해원 확통 S1 n제 0 0
이거 ㅅㅂ S2까지 있지않음? 근데 S1이 왜캐 어려움?? ...??? S2는...
-
문학잘하는법 1 0 0
운문 표현상의 특징 문제는 맨마지막에풀기 공간배경과 공간대상을 구분하기(라일락...
-
밤새서 명조하는 인생 0 0
-
과학 기술을 너무 못해서 조언부탁드려봅니다!! ㅜㅜ 일단 과학기술을 풀면서 모르는...
-
지역인재충인데 왜 없는거야.. 물론 성적되야 가지만 공부량대비 가성비가 젤 우선이라...
-
뉴런 듣고 3모 5모 1컷인 통통이인데 파이널 때 김범준 들으려해요. 대성패스는...
-
정석민 비원실 비실독 필수 0 0
비독원B 완강하고 A 거의 다 들었는데 다음 커리인 비원실, 비실독도 꼭 들어야...
-
속슬 티큐사서 벼락거지됐다 0 0
코루살걸
-
프장 200만닉스 ㅅㅅㅅㅅ 0 0
미춋다
-
나는수학에 열정있고 좋아한다 하면 여기 들어가서 문제한번 풀어봐 0 0
https://artofproblemsolving.com/community/c4678148
-
반수 시작한지 이틀 됐는데 5모는 29만 계산틀이고 작수도 30만 1틀이긴 한데...
-
하이 0 1
바이
-
얼버기 2 1
잠온ㄱ다
-
ㅇㅂㄱ 1 0
-
얼버기 3 2
우울해요
-
언매 공부시간 2 0
주에 3~4시간이면 충분한가요?
-
얼버기기기기 2 0
아침해둥근것또떴네
-
수열의 극한 한번 해봤는데 1 1
정작 알게 된 건 수1에 구멍이 좀 있었다는 사실…의도치 않게 빨간약을 먹어버린 걸 좋아해야 하려나
-
코시국에 새벽까지 롤해서 1 2
박살난 수면패턴 6년넘게 극복이 안댐
-
고능아가 되고싶구나 0 0
미적 백100을 향해
-
아침식사 1 0
헤헤.... 세상이 비틀거려요...
-
독서실 5일연속쉬고 롤만하는중 1 0
ㅎㅎ
-
20대 후반 5년동안 공부 하나도 안하고 본 4모 성적 대성 기준 백분위 81 92...
-
학점이수시황에가까워짐 5 1
아씨발좆됐다
-
조은우강사님 자료후기 0 0
그냥 무료로 좋은 자료를 많이 올려주셨는데, 막상 후기나 감사 글은 많지 않은 것...
-
하나 똑바로 잡으면 다른 하나가 병신같이 소리남
-
하루씩 오르다 이벤트 참여 후 책 제공받아서 리뷰쓰는 겸 국어 공부 팁을 드리고자...
-
이승후 선생님 0 0
이투스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계신 이승후 선생님의 개념 강좌와 교재를...
-
책임있는 쾌락 2 2
시붕 나 학교가야하는데
-
아! 감기 0 1
목감기가 코감기로 옮겨감 콧물이 무지 나오고 마른기침도 한다....
-
서울대 통계 5 0
확통선택으로 못감 머임
-
인연 2 0
흘러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후회없이
-
실시간 이 분 뭐냐? 17 3
아까 혼술 올비언인데 어떻게 해야하냐? 간호학과에서 이런 거 안 배웠는데;; 깨워?...
-
[오르비 문학]고요함이 좋다. 1 1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귀에 닿는 미세한 바람소리만이 인식되는 고요함이 좋다....
-
하... 못참겠다 라스트댄스 5 2
참전.
-
왜 점점 게을러지지 1 0
고등학교때는 힘들지만 보람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부 반대가 된 것 같다.
-
종강하고싶다 1 1
시간이왜없지이상하네 매일매일 아슬아슬줄타기하고잇음
-
인생이란 무엇일까 2 0
참으로 알 수 없군
-
더프 현장응시 질문 1 0
미적 세지 사문인데 분명 신청 당시에 미적 사탐은 인문이라 되어있던거 같은데 갑자기...
-
실시간 옵붕이 공원에서 8 2
5/8 어버이날에 집에서 쫓겨나고 일주일 만인 5/14 오늘 또 쫓겨놔서 공원에서...
-
[무물보] 10분만 놀다 잘래요 19 0
공부하다 이제 잡니다 10분의 도파민을 위해 질문던져주세요 잡담도좋음
-
아 피곤해 5 0
잘까
-
미적분에서 22번에 나올법한 지수로그 문제를??? -> 코멘트 달아주실분들 구합니다 ㅇㅅㅇㅅㅇㅅ. 0 0
미완입니다!! 검토는 여기로 --->....
-
자체제작입니다
-
i know 0 0
i know i know ive let you down ive been a fool...
-
오노추 1 0
2503그분맞습니다
-
평가원은 1 0
엄청난것을훔쳐갔습니다
-
하우스 음악을 들으며 7 1
도시 한복판에서 당당히 걸어다니기
-
미식이네요。 0 0
오호호 오호호
ㄷㄷ..

멋지십니다
서강대 가고 싶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서강대 문과하면 영문과, 상경계, 신방과, 사학과 등등이었는데
요즘엔 웰케 서강대 영문이 홀대받는지
심지어는 오늘 깜짝 놀란게 영문과를 서강대 하위권학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ㅎㅎ
사실 서강대는 전통적으로
문이과 모두
학과간 입결 차가 별로 나지 않고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촘촘한걸로 유명했고
그래서 더욱
개교 이후 이어져온 복수전공, 다전공 자유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었는데
좀 희한하네요.
성적대가 촘촘해서 어디가 하위학과라고 말할 수 없어요.서강대 포함 상위권 대학들 지원자 표본을 보면 문과학과든 이과학과든 구별없이 이과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이런 경우 문과 학과를 지원해도 이과 학과 다전공 다 해낼거예요. 미적분,기하,확통,과학탐구 다 공부했으니까요.
하숙집이 명예의 전당이네요
서강대 복전의 팩트와 성공사례가 이렇게 많은데 "냐냐냥냐냐냥" 이라는 아이디쓰는 분은 자신의 이익 때문인지 감정때문인지 허위사실 유포하고 있으니 속지마시고 조심하세요.
역시 대단하신 선배들이 많네요.
열심히 대학생활하신 것을 생각하니 새삼 존경스럽네요
이렇게 복전으로 훌륭한 인생의 결과를 일구신 분들이 많은데 "냐냐냥냐냐냥"인가는 허위사실유포를 지속적으로하여 입시지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어서 사과하시고 향후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시지 마세요.

역시 명문 서강대...제가 선호하는 학교입니다. 수많은 고민끝에 잘한 결정일거라 믿습니다. 합격을 향한 기도메타.이런글이 메인이면 서강 몰릴 수도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아는 서강의 모습도 이렇습니다. 성실힌고, 능력있고, 겸손하지요~
젋고 활기차지만 조용하고 묵묵히 학교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서강인이 자랑스럽네요.
학교모토인 청년서강
"진리에 순종하라 "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라는 문구가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문구 정말 좋네요
서강대에 관해 개인적으로 질문 있습니다 쪽지 드려도 될까요?
진짜 명문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