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의 의지 [347495] · MS 2010 · 쪽지

2014-01-23 17:05:42
조회수 988

수시 70% 시대...대학 급간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54674



수시의 불확실한 선발기준과 원서영역 대란 때문에

이젠 누가누가 높느냐는 논쟁이 무의미해지고 있는듯





절대 제가 현역때 설특 2차 탈락해서 자기위로하는 게 아닙니다.

기분탓이예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로비지박령 · 468827 · 14/01/23 17:07 · MS 2013

    수시가 절대로 불합리하다고 생각안하는데
    정시생에 비해부족한 수능점수를 내신과 스펙 논술점수로 채우는거기때문에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높은 비율은 부당하죠
    50;50이 적당하다고봅니다

  • 고대인의 의지 · 347495 · 14/01/23 17:08 · MS 2010

    논술 우선선발이랑 서울대 특기자는 최고존엄임. 인정.

  • 오로비지박령 · 468827 · 14/01/23 17:10 · MS 2013

    영어특기자나 학교장추천전형도인정해줘야합니다
    저도 내신은 최상급 수능은 개떡으로 서울대간케이스봤는데 3년내내 성실함을 보인건 인정받아마땅합니다

  • 고대인의 의지 · 347495 · 14/01/23 17:13 · MS 2010

    영어특기자는 개인적으로 반대요. 저희반에도 영특출신 있었는데 한국말을 못해서 기초국어과목 재수강뜨더라고요...ㅋㅋ

  • 부숴버린다 · 400787 · 14/01/23 17:08 · MS 2012

    학력고사 시절이나 정시 많이 뽑을 때 처럼 가시적으로 줄세워서 들어가는 현상이 점점 줄어드는듯..

    진짜 대학 이름이란 껍질이 아닌 실력싸움이 도래할지도

  • 고대인의 의지 · 347495 · 14/01/23 17:11 · MS 2010

    223 서울대 111 연고대 이런 극단적인 사례도 있고...애초에 입학후 4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실력을 기르냐가 중요한 듯합니다

  • goniscition · 489961 · 14/01/23 17:10

    수시 70%는 아니고 60% 정도...

    연대가 정시 1,373명 뽑으니 정시로 40~45% 정도 뽑는듯

  • 고대인의 의지 · 347495 · 14/01/23 17:14 · MS 2010

    아 그런가요 ㅋㅋㅋ

  • 기억되는삶으로 · 400176 · 14/01/23 17:17 · MS 2012

    그래서 과거시절과는달리 요즘 기업 취업입사추세도 학력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긴했잔아요. 물론 법조계나 특정부분전문계열Ot는 유지되지만요. 아 그렇지만 아직도 서울대는 예외라더군요..인사부맡고 계시는 친척분들께서는..

  • 고대인의 의지 · 347495 · 14/01/23 17:22 · MS 2010

    업무능력이랑 입시성적이랑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저 군대에 있을 때 설경 출신 있었는데 진짜 텝스 940대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영어회화못함...
    제 부사수였는데 업무도 못해서 저까지 맨날 혼나곤 했죠. 근데 머리하나는 끝내주게 좋더라고요 ㅋㅋ 한 1달 책 뒤적이더니 휴가나가서 hsk 4급 붙고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