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70% 시대...대학 급간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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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의 불확실한 선발기준과 원서영역 대란 때문에
이젠 누가누가 높느냐는 논쟁이 무의미해지고 있는듯
절대 제가 현역때 설특 2차 탈락해서 자기위로하는 게 아닙니다.
기분탓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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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국어공부를 하는 부분에서 배경지식은 정말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수시가 절대로 불합리하다고 생각안하는데
정시생에 비해부족한 수능점수를 내신과 스펙 논술점수로 채우는거기때문에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높은 비율은 부당하죠
50;50이 적당하다고봅니다
논술 우선선발이랑 서울대 특기자는 최고존엄임. 인정.
영어특기자나 학교장추천전형도인정해줘야합니다
저도 내신은 최상급 수능은 개떡으로 서울대간케이스봤는데 3년내내 성실함을 보인건 인정받아마땅합니다
영어특기자는 개인적으로 반대요. 저희반에도 영특출신 있었는데 한국말을 못해서 기초국어과목 재수강뜨더라고요...ㅋㅋ
학력고사 시절이나 정시 많이 뽑을 때 처럼 가시적으로 줄세워서 들어가는 현상이 점점 줄어드는듯..
진짜 대학 이름이란 껍질이 아닌 실력싸움이 도래할지도
223 서울대 111 연고대 이런 극단적인 사례도 있고...애초에 입학후 4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실력을 기르냐가 중요한 듯합니다
수시 70%는 아니고 60% 정도...
연대가 정시 1,373명 뽑으니 정시로 40~45% 정도 뽑는듯
아 그런가요 ㅋㅋㅋ
그래서 과거시절과는달리 요즘 기업 취업입사추세도 학력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긴했잔아요. 물론 법조계나 특정부분전문계열Ot는 유지되지만요. 아 그렇지만 아직도 서울대는 예외라더군요..인사부맡고 계시는 친척분들께서는..
업무능력이랑 입시성적이랑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저 군대에 있을 때 설경 출신 있었는데 진짜 텝스 940대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영어회화못함...
제 부사수였는데 업무도 못해서 저까지 맨날 혼나곤 했죠. 근데 머리하나는 끝내주게 좋더라고요 ㅋㅋ 한 1달 책 뒤적이더니 휴가나가서 hsk 4급 붙고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