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은 앞으로 수능 총점기준 석차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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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각 입시기관이 평가원에서 제공한 과목별 도수분포표를 참조하여 총점기준 순위를 추정하여 배치표를 만들고 수험생들은 이에 근거하여 자신의 ***점수(가장 큰 고려사항임)희망과 적성을 고려하여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런데 금년도 입시의 경우 국영수 AB형 분리등으로 총점기준 순위가 명확하지 않아서 수험생들은 정확한 자기위치를 모르고 안개속에서 헤매이면서 지원을 하여 입시판이 도박판 비슷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점은 올해 고려대 합격자발표에서 여실히 증명되었죠.택도 없는 성적으로 도박처럼 지른 사람은 상위과에 합격하고 적정한 성적으로 안정지원한 사람은 오히려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옛적에 예비고사,본고사 시절부터 학력고사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성적만으로 원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하고 입학하는 것 을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다시 돌이켜보면 그때가 참으로 공정하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하위계층 사람도 공부만 잘하면 상위계층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계층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사회 역동성이 살아 있던 시절이었죠.
그런데 어떤 일부 사람들이 점수만으로 사람을 일렬로 세워선 안되고 다양한 전형방법을 동원해야한다고 끈질기게 목소리를 높이더니, 드디어 오늘날의 전형방법만 2천여가지에 이르러 자칭 입시전문가나 진학지도 선생님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난장판 입시판을 만들어 놓았지요.
사시를 없애고 로스쿨 도입하고 외시를 없애고 외교아카데미를 만들고 의치대를 전문대학원체제로 만들어 경제적 능력이나 사회적배경(다년간 외국거주등으로 외국어 실력이 월등하지 않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외교아카데미)이 없는 사람에겐 사회계층 고착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앞으로 행시도 없애겠다는데 어떤 묘수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토록 크나큰 경제적 성공을 이루게 된데에는 조선시대의 꽉 짜인 양반중심의 문벌귀족사회가 조선왕조의 몰락,한국전쟁등으로 전통귀족사회가 해체되고 양민,서민등이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영역에서 주역으로 등장하고 사회계층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단순한 것 이 아름다운 것 이다" 미니멀리즘을 외치는 미학가나 예술가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도 사회적 제도에도 이말은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제도를 복잡하게 만들고 쟁점을 많이 만들어 놓으면 인간의 사고는 카오스상태에 빠져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입시제도도 결국은 소수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수시 조금을 남겨놓고 90%이상은 종전처럼 점수로 뽑는 정시체제로 가야합니다.
도대체 점수로 뽑는 것처럼 정직한게 어디있단 말입니까? 어떠한 기준을 내세우건 좋은 결과를 얻기위한 인간의 경쟁은 모두가 줄서기 입니다.점수로 뽑는 줄서기가 나쁘다고 다른 제도를 도입한 우리는 지금 엄청난 혼란과 부작용을 덤으로 얻고 있습니다.
아마도 평가원에서 총점기준 도수분포표를 공개하지 않는 것도 점수로 줄세우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지 않는가 보이는데, 자기가 정직하게 노력해서 얻은 점수로 그에 상응하는 대학과 학과를 가고자하는 수험생의 지극히 정당한 열망을 무위로 만드는 현재의 총점기준 성적불공개 방침을 평가원은 재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과정과 평가 그리고 대입은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모토로 삼아야지 운과 배짱을 토대로 도박판을 기웃거리게해서는 안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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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프로 맞는 말씀
석차공개 안하니까 진짜 도박판이 되버렸네요..
정부가 원하는게 도박판인듯
ㅇㅇ 공감
왜 더 잘한 학생이 더 좋은 대학에 못가는거지
ㅋㅋ원서영역도 실력아닌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없으신분들은 떨어진순간 끝이므로 지르고싶어도 못지르실거같은데요
고교과정에 원서쓰는법을 가르치는건 없잖아요....;; 그게 어떻게 실력..?
살다살다 원서영역이 실력이라는 사람은 첨봄 ㅋㅋㅋ
이젠 별거에다가도 실력드립을 치는 분들이 나타나네요
당연히 공개해야할 정보고, 그렇게 되면 이런 도박판자체가 필요가 없는것을...
나중에 자기자식이 원서로 끙끙앓는꼴봐야 정신차리실까요?
원서영역은 실력이라기보다 담력이라 해야 맞겠죠.
정부가 원하는게 도박판이라기보다
사교육계의 반발때문에 못하는거겠지요.
입시 컨설팅 원서상담으로 사교육에서
원서접수전에 한철 크게 장사또 해먹는데
석차 공개되면 학생들끼리 더욱 더 쉽게
대학컷 계산할수있을테고
그렇게되면 사교육계에서 가만히 있을리 없고~
수시 논술 유지도 마찬가지~
수시생이 우수해서 뽑는게 아니라
수시원서로 건물올릴 벽돌값 수백억씩 벌어대니
대학이 정신을 못차리는것
ㅇㅇ 저도 사교육계에서 석차공개를 못하도록 로비를 하는 느낌을 받네요ㅡㅡ
정부가 발표를 안하니 어쩔수 없이 사교육계가 하는 것입니다.
수험생들은 답답하고 정부에서 공개안해주고 호소해봤자고 학원에 호소하니 학원은 돈이 될만 하니 하게 되었겠죠.
사교육계도 추정을 할 뿐이지... 정확한 컨설팅은 아니지요.
사실 사교육계도 점수가 나오면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할 수 가 있게 되겠지요.
사교육계가 로비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원이 점수 공개시 골치아픈 항의 와 대학서열이 문제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골치 아픈 항의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
....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른데 공개하면 내가 xxx등인데 나보다 낮은 사람이 붙었네 글구 그런식으로 공개해버리면 탐구과목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하나틀려도 수석 다 맞아도 수석아닌 상황이 벌어지겠죠 무의미
석차공개 금지 -> 도박판 입시 -> 사회초년생 도박의 맛을 알게됨 -> 강원랜드 -> 탈탈탈 -> 하층민으로 운지 ->기득권세력은 유지
음모론 소설 ㄱㅊ?
아마 01학번.. 만점자 66명 전설의 물수능
그해 아니면 다음해 "이해찬 세대"때
이해찬씨가 막아버렸을겁니다..
97인가 98학번까지는 전국수석도 공개했구요
이해찬씨 싸놓고 간 똥은 두고두고 여러 사람 괴롭히네요
욕먹을 각오 하고 과감히 질러주시는 정치인 누구 없으려나요?
속상하네요...
이과랑 문과 정시 영역별 반영비를 국가에서 고정해놓고
각각 석차를 쭉 매겨야 됨. 걍 줄 세우는게 그나마 나음
말있는 좋아요1
각대학별 수능반영방법이 다른데 전국에 수많은 대학에 대해 다하려면 시간도 많이걸리고 비용도 만만치않고 성적표나오는 시간도 엄청늦어질듯하네요
반영방법을 통일시킬수도있지만 그건 대학자율권 침해가되고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그리고 등수나온다해도 폭빵 안없어집니다 조금 줄어들순 있겠지만
수시이탈인원 모르면 더 혼란올수도 있구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구나 크흠..
수시면 몰라도 점수대로 가는 정시는 공개해야 합리적이죠 동의합니다.
완전 옳은 말씀입니다.
모두 문제제기 해서 얼른 공개하도록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점수로 대학을 지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뜬구름 잡기식의 놀음에 더이상 농락당해서는 안됩니다.
수시도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대학만이라도 기득권 그들만의 놀음터가 되서는 안되죠.
..
대학이 기득권의 세력을 확고히 시키는 판이되어서는 안될진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만들어 놓은 로스쿨 제도 덕에 돈없는 사람은 법조인의 꿈도 못꾸게 되었습니다.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고 돈있는 사람들이 배움마저 독점해서 계층 이동의 기회를 막아버리려 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하다못해 교육청모의고사수준정도라도 만들어주면 좋을듯... 현역들은 다들 처음 받은 휑한 평가원성적표에 컬처쇼크 받았던 경험 있을듯...
6평 보고 ㄷㄷㄷ;
진심 이렇게나 성의 없을수가 싶었어요 ㅠ
진짜 대학입시는 이상주의자들이 다 말아먹는것같음... 도대체가 나라 현실은 생각 안하고 그냥 생각하는대로 내뱉으면 정책인줄아는지
그냥 수능 완전어렵게내서 공부 야매로한애들 다 폭망시키고 열심히 한 애들 순으로 줄세워서 갔으면 좋겠다 그게 제일 공평한거 아닌가
공개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어차피 대학에서 원하는학생이 다르고 반영비율도 다를테고 각 학생이 원하는 과도 다를테고 세장밖에 못넣고 대학별 과별 서열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합불 결과는 모르는거죠 그냥 글쓴이나 댓글분들은 일명 원서영역이라는거에 실패햇거나 성공한사람들한테 배아픈 심정에 그럴듯한생각을 말하시는듯.
궁극적으로 점수 일렬로 맞춰서 대학가고싶어서 그러시는거같은데 진짜 환산점수 없다치고 나라에 학생들이 원하는과 제출해서 위에서부터 차곡차곡 채워간다고 치면될까요? 일단 전제도 불가능하고 학교 서열은 누가 정하나요 로비도 많아질듯 그리고 대충 비교하면 형편상 개인 기호상 지거국인 부산대 가고싶었는데 한양대 간 학생도 있을거고 내가 고려대 인문 붙었는데 만약에 고대 상경계열 붙은애중에 자기보다 점수 낮은애 있으면 나도 이럴줄알았으면 거기썼지!! 이럴수도있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사설 모의지원이 가장 그나 ㅡ마 점수대로 갈수있는방식같아요 차라리 나라에서 전체 학생들 의무 모의지원시키면 나을것같기도 하네요 또 어떤 부정적인결과가 생길진 모르겠지만
이런 바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더욱 더 많아져야 합니다...사교육....지겹습니다....툭하면 사교육 핑계....공식적인 것이 부족하니 사적인 것이 횡행하는 겁니다...구더기 잡아내고 씨를 말리는 노력을 해야지..그래 아예 장을 안담구고 버틴다?
진짜 공감하네요 저도 수시로 합격을 햇지만 수시는 정말 운이 따라줘야한다고 느끼네요 얼른 정시 위주의 입시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 이거 정말 맞는말이네요!!!!! 맞습니다!!!!!! 석차공개 전부 하고 입시원서 쓰라고 해야지!!!!
이게 뭡니까? 눈치싸움에 분위기 파악 능력도 필요한게 수능..이게 말이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