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철도 유휴부지에 대학생 기숙사 생긴다…2024년 개관

2021-12-30 09:59:00  원문 2021-12-30 09:30  조회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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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부지 무상제공하고 장학재단이 기숙사 건설…750여명 수용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용산구의 철도 유휴부지에 7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3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에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한 뒤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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