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예체능고 촌지·찬조금 여전…"자녀 불이익 받을까봐"

2021-12-30 09:58:21  원문 2021-12-30 09:55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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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조사…"촌지 1.79회 92만원, 찬조금 5.09회 117만원"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학교 운동부와 예체능 고등학교에서 촌지나 불법 찬조금 제공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두 달간 전국 1천여개 공립 초중고교 운동부와 25개 공립 예·체능고교 학부모 3천113명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경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2%가 '학부모회 등을 통해 불법 찬조금 모금을 요구받거나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적으로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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