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 여러분들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402803
고대공대를 졸업하고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이번에 수능을 봐서 경한, 지거국치, 지사의 정도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내년에 입학한다면 30살 새내기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현실적으로 저 세 가지 선택지중 어떤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 의대는 본과시기 공부량 그것을 넘어서는 살인적인 수련생활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대내에서 유급을 면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도권 2차병원(상대적으로 편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에서 가정의학과로 수련을 마치고 페닥 후 개원 또는 요양병원에 취직하고 싶은데 너무 어이없는 생각일까요?
또 야마도 동아리 활동과 과생활을 해야 받을 수 있는건데 30살인 저는 받기 힘들거라는 말도 있어서 마음에 걸립니다.
2. 치대는 제 치아를 봐주시는 선생님께 여쭤보니 설연치가 아니면 수도권에서 자리 못 잡고 요즘은 전문의를 거의 다 한다. 하시는데 이 말이 사실인가요?
3. 한의대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 매력적이지만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할수도 있어서 여론이 상대적으로 아주 조금 의치에 비하면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것.
이렇게 생각이 되고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현직자 분들이 적고 오르비에 의치한 분들이 많으셔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의료인들 모두 장점이 훨씬 많은걸 알지만 선택을 할때 고민이 되는점들만 쓰다보니 단점만 보인 것 같습니다.혹시 기분 나쁘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의료인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시간이 나실때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방금 쇼츠봄 1 0
매직박씨가 공부는 재능이다 자기는 공부 열심히 안했는데도 성적이 잘나왔다 하시는...
-
요즘사람들이다키컷냐고물어봄 0 0
살이쪗나봐
-
키작은게진심으로고민임 11 0
초딩때부터커뮤맛들려서 밤 3~4시자서 ㅈ만함.......
-
님들님들아 저 개큰고민... 6 0
배고픈데 편의점가서 과자를 사올까 말까...
-
걱정근심이사라진다 0 0
술은 때로는 필요하다
-
ㅇㅈ 6 0
해줄사람
-
아넘귀차ㅏㄴ 3 0
하진짜귀찮다 안약 넣어야해서 못잠 ㅠㅠㅠㅠㅠㅠㅠ 하나 넣고 5분뒤에 다음거 너을수이씀 ㅜ.ㅜ
-
다들 자나 6 0
나약하군
-
내두눈 3 0
밤이면별이되지
-
머리가자랄수록외모가나아지는듯 2 0
ㅄ같은얼굴을가려서그런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국 + 수 + 탐평 = 1 1
291 센츄 빨간색 교통카드
-
객관적으로나는 7 0
-
님들객관적으로저어떻게생겻을거같음 15 0
글만보고맞처보셈ㅁ ㄹㅇ궁금하네
-
아니진짜킹받는게 2 1
쌤이재밋는얘기해준다했는데 인강에서는 편집해서 사라졌다고 ㅠㅠ
-
대치동현강 8 0
한시간 거리면 라이브가 낫나 이건 그냥 물어본거고!! 근데 난 인강만드름.. 근데...
-
정법이 그렇게까지 별로임?? 10 0
좁디좁은 사탐에 고인물 없는 과목이 어딨음오히려 말장난도 사문에 비해 덜하고 개념만...
-
잠이안와 살려줘 2 0
죽겠어
-
전과목 쌩노베 도와주세요 ㅠㅠ 4 0
안녕하세요 저는 전과목 쌩노베 입니다 원래 공부할생각이 없었어서 중학교때부터 고3인...
-
어싸가뭔느낌이냐면 5 0
시냅스난이도×9한느낌임
-
요즘김밥가격왜이럼 0 0
한줄에5500원은좀..
-
우하하 0 0
우하하
-
열라면을두개끌이면 1 0
스물라면
-
오늘리젠역대급이네 3 0
ㅈ망이네
-
리프레쉬용으로 전담 어떤가요 0 0
당연히 성인이고 하루종일 도서관에 처박혀서 공부만 하려니 당장이라도 기숙사로 달려가...
-
~임을 아주 쉽게알수잇다 4 0
왠지 ~하고 싶어졋다 어싸를풀고싶군
-
무물 4 0
경력 01년생 국립대 자연계열 개백수휴학생 전문분야 대학생활전반 과생활 동아리...
-
저도질문을받고싶어요 6 2
옯뉴비라 울엇어 ㅠㅠㅠ
-
슬퍼 1 0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
-
잠 안와서 나도 무물보할래 21 0
-
자 시작해볼까 5 0
음
-
운명이니 미래니 하는 단어들이 3 0
닿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수능을 보지
-
퇴사!!! 0 0
오늘까지 알바하고 5월부턴 재종들어간다 흐흐 드디에 제대로된 재수라이프 시작
-
지금까지 1 0
오르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즌29473 무물보 13 0
질문마음에들면500덕씩
-
들어 3 0
-
욥쿵 가라사대 1 0
먐먐
-
오늘진짜많이걸음 0 0
힘들다 ㅠㅠ
-
순간 연원치 있는줄 3 0
아니 연세에 미래를 붙여놓으면 어카냐
-
오르비 굿나잇 8 1
-
공부딸깍으로 학벌 얻는건 가성비 좋은거같은데 대 AI시대에 공부라는 행위(지식...
-
엥뭐지 6 0
사람 업슴?? 근데 연휴임???????난백수라상관업슴 ㅎㅎ
-
손가락 머라하지 2 1
갈라짐 ㅜㅜㅜㅜㅜㅜㅜ 개아파 건조해서 그런가
-
양화대교갂는데 7 1
뛰어내리기슂지않을듯 그 올라갈려고 맨 위에 난간을 잡으면 돌아감
-
살아야 하는 이유 좀 10 1
그럼 죽어 하지 말고..
-
그러면 -273.15°c에서는 6 1
시간이 멈추는 것과 같겠네요 입자가 멈추는거니깐
-
그래야 수능에 22번 수열 안나오는데
-
나랑옵치할사람! 0 1
친추하셈ㅁ
-
아진짜안되는데 1 0
침대에서팔아프게패드할순없잔아
-
6평전까지백퍼기출못끝냄 0 1
크아아악
-
5월 공부 목표 2 0
개념+기출 끜내기!
경한
역시 제 나이에는 한의대가 적절한가요?
앗 그냥 저라면 경한 이란 말이었어요
제 취향입나다 ㅋㅋㄱ 갈수만 잇다면 사람들은 의대 추천할듯 하네요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경한도 좋은 선택지 같긴 하더라구요!
2가 ㄹㅇ인가요? 수련 반필수화되는건가 치대도
그 분이 설치 교정과셔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저도 어제 여쭤보고 저렇게 답을 받았습니다.
아 제가 나이를 안봤네요... 30이면 확실히 수련 끝내면 늦기는 하겠군요. 저라면 한의대갑니다. 한의학/한방치료에 큰 거부감만 없다면
집이 서울인지라 경한이 지리적으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전 한의학에 반감이 있는 편은 아닌데 이틀전에 오르비 메인글에서 싸움일어난 글을 보니까 솔직히 좀 무섭긴 했습니다ㅜ
아 그거때문이면 걱정안하셔도... 애초에 답도 안나오는 것 갖고 지리하게 논쟁하는게 이 커뮤 특입니다. 특히 한의학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논쟁이 금방 딴데로 새요
연치는 일단 거의
전문의 합니당
군필이셔서 의대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군대를 다녀온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하하..
1번 의대 추천합니다 그냥 일반의로 나오셔서 요양당직, 감기과 하셔도 돼요
일반의로 정년정도까지 요양당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제 나이대는 요양이 낫다고 항상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나이 드셔서 개원하셔도 되고
일반의로라도 생활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긴 하네요. 보통 수련은 체력적인 부담이 굉장히 크죠?
2차병원 가정의학과는 체력적 부담은 덜할텐데 금전적인 이유가 크죠.
수련과정이 굉장히 박봉이라고 하더라구요.. 2차병원 가정의학과는 대학병원 타과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수련강도일까요?
일반 직장인보다 좀더 빡쎈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으시는 분들은 정말 살인적이던데 상대적으로는 편한 편이군요... 혹시 가정의학과는 인기있는 과인가요?
아뇨 인기없습니다
아아... 그렇군요.ㅜ 다행입니다.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독시님!!
일단 대단하시다는 말씀 올리고 갑니다
아닙니다. 스스로 부모님께 큰 불효하고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요즘은 마음이 심란합니다..하하 오르비분들은 다들 저보다 나은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의치한 순서대로 가는게 마음 편하실듯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어느 길이든 쉽지가 않네요. 의대가 보편적인 선택인 것 같긴하네요.
고대공대를 졸업하고 메디컬.. 한때 엄청나게 연고대 공대를 지망했는데 역시 메디컬보단 많이 힘든가보네요
저는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솔직히 들어서 이런 길을 택한 것 같아요.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제 주위 친구들은 힘든 와중에도 기업에서 근무하고 석박사하고 다들 열심히 살더라구요. 전 그냥 적응 못 하고 도망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공대도 좋아요!
지방사립의대 ! 로 가시지용
평생 페닥할거면 의대가시고 개원생각 있으면 인서울 치한 가세요
인서울치는 반영비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치한개원과 의사로서의 페닥중에 보통 어떤것이 괜찮을까요?
의치한순이 맞긴합니다만
통치전때문에 이제 치과도 수련이 많아지긴 하겠네요
통치전은 어떤건가요?
저랑 나이,성적 다 비슷하시네요.. 저는 의 치 순으로 생각 중이에요
나이때문에 결정을 선뜻하기가 어렵네요. 하하... 인생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의대가셔서 보드따면 40대, 한의대나 치대가서 4년 일찍 졸업하고 개원하면 30대중후반이네요. 형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어딜가도 학교에 남기엔 여러 애로사항이 있기에 개원이나 페닥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럼 페이 하방선이 높은 의사로서가 나은지, 벌이가 빠른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나은지를 따져보셔야 할텐데 그건 오르비 회원 중 99퍼센트는 아직 20대 초중반이라 모르리라 생각합니다. 형님이 사회에 나가신 경험이 있는만큼 형님이 더 잘 아실거예요. 본인이 개원이 나을지 페닥아 나을지도. 저 또한 20대 후반인 만학도라 똑같은 고민을 했기에 글이 길어졌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얻으신만큼 행복한 고민이니 신중히 고민하시고 새로운 시작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정성스럽게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고민이란 말이 굉장히 감사하네요 ㅜ.인서울님은 결국 의대를 선택하신건가요? 혹시 그렇다면 인서울님이 의대를 선택하셨던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치대 한의대를 쓸까 굉장하 고민했지만 돈벌이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진 치대와 한의대 둘 중에선 페이 하방선이 높은 치대를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결국 저는 의대와 치대 두가지 선택지로 좁혔었습니다.
성적표가 나오고 거의 3주간 이 고민을 한 끝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의대와 치대는 사람마다 벌이가 너무 천차만별이기에 의미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치과의사 중에선 어지간한 의사보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은 꽤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우스울 수 있지만 이왕 의학을 배운다면 어느 신체부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신체 모두를 아우르는 의대에 가는게 더 보람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체 모두를 아우르는만큼 미래의 선택지도 다양할테니까요. 의대엔 내과, 외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등 수많은 과들이 본인 성적, 재량이 된다면 선택가능하기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형님도 그러시겠지만 저도 아직 의학에 대해 1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선택지가 많기에 주어진 길을 걸어가보려합니다. 미래의 저에게 그 선택을 맡기고...형님은 저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이셔도 영광입니다ㅎㅎ
아... 멋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선택지가 많은 의대가 낫지 않냐는 말들을 굉장히 많이 듣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너무 현실적인 면들만 따진건 아닌지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계속해서 고민중인데 제 적성이 어떤 것일지도 한 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야말로 답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고려하면 치대도 ㄱㅊ지않나요
6년만 하게 된다면 치도 좋은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직게에서 한번쯤은 뵜을법한 형님이네요..
나이 어닝타이밍 등을 고려했을때 치는 사실 상대우위가 없어서 의사 일반의 vs 한의사 vs 의사 전문의 세개중에 고민해볼거 같습니다
직장생활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ㅎㅎㅜ 선생님은 세 가지 중 어떤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저도 고경 다니다가 군수해서 지사의 가는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1. 결혼이 당장 급하지않고 노후대비가 되어있음+인서울라이프 상관없음
=> 전문의 츄라이하시되 잘 안맞거나 외부요소가 삐그덕거리먼 일반의 전직으로 전환
2. 위 두가지 사항중 하나라도 걸리며 인서울 라이프가 중요함(30대이실테니)+근로소득이 길게는 7~10년 끊기면 많이 힘들거같다 => 한의대 갈거같습니다
직게 형님이시면 뭐 아시겠지만 의사 하방이 좋지만 그네 대한 기회비용이 년마다 달라지니...그리고 자신이 한의사하고싶은지 의사하고싶은지에 대한 성향도 다를거같습니다
사실 그리고 치를 배제한건 개업시비용 및 리스크 이슈도 있고 그때부턴 영업력 싸움이라 치나 한이나 무차별하다 생각해서용 그리고 치는 목디스크 건강이슈도 잇어서
결혼과 인서울라이프는 괜찮은데 노후대비는 의대생활할때 제가 부담할 수 있을 정도? 라서 좀 고민이 되긴 하네요. 솔직히 전 의치한 붙기만 하면 편해질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알면 알수록 다들 나름의 고충들이 있으시더라구요. 고경에서 반수하신 삑뿍님도 정말 멋지십니다.
의치한 붙기만 하면 끝날줄 알았지만 사회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음은 저희 모두 몸소 겪어봤으니까요.. 메디컬이 좋은점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그 단하나인것 같아요
정말 맞습니다. 사회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세상이 사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메디컬도 결국은 육체를 갈아서 희생하는 직업이란걸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일단 축하드려요 진짜 윗분 댓글대로 행복한고민이네요이렇게 표현해주시는게 참 감사하네요.. 부모님께 불효했다고 생각하고 씁쓸하게 생각중이었는데 댓글들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ㅜ
1. fm 보드 따시고 요양가셔도 좋습니다만 고공졸업하시고 근무하시다가 오는 경우면 기대수익 따지고 그러면 별로입니다.
학교마다 다른데 학교 자체에서 족보를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동아리별 족보는 정말 특이한 과목에서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현실적으로 어떤 과가 적당하고 목표로 해야할지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족보도 제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래도 과 생활은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 좋은걸까요?
내과가 레지 3년제로 되어서 내과가시는 것도 좋아보이고, 내과가 fm보단 페이가 쎈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적 좋으시면 이비인후과, 재활의학 다 가능해보이십니다
보통 나이 있으신분들은 많이 나뉘는데 제 생각에는 동기들좀 만나보시고 지낼만하다 하시면 과 생활 열심히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안 맞는데 굳이 적극적으로 하실 필요는 없어보이세요
내과가 확실히 가정의학과보다는 페이나 상황이 좀 더 나은가 봅니다! 내과는 수련과정이 힘든 메이저과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의외로 의대가 학교생활이 필수인게 아니군요.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ㅎㅎ
이게 의국따라 다른데 편한 내과 수련이 가능한 병원들이 꽤 있습니다. 아마 이건 입학하시고 기타 의사 커뮤니티 가시면 아실 수 있는데 이런 의국으로 가셔서 편하게 내과 따시는 분들 꽤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드 따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의국은 꽤 편하다고 건너 들었는데 정확히는 저도 아직 학부생이라 잘 모르겠네요 ㅠㅠ
보통 내과는 펠로우해서 내시경 같은 술기 할 줄 알면 페이가 많이 오른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이렇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공계님 덕분에 정말 많은걸 알아갑니다. 답변이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30대 초반에 입학해도 몸 갈아넣어서 인기과 가신 분도 있습니다. 설사 내 체력이 안 따라준다면 병원 간판이랑 과를 희생해서 몸이 편한 곳에서 수련해서 전문의만 따는 방법도 있습니다. 30살이면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의치한 중 어딜 입학하든 체력을 무조건 길러야겠습니다. 제가 지사의중 흔히들 가장 낮다고 하는 대학인데 병원 간판을 희생하는건 좀 힘들까요? 그리고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실 저도 아는게 많은건 아니지만 ㅠ 어딜가든 자리도 있고 기회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무 걱정 말고 입학하시면 될 것 같네요. 나중에 졸업하실 때 즈음에 걱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았던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너굴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이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좋은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랑 나이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직장 다니다가 도전했는데 전 올해 실패 했습니다.
내년을 마지막으로 해서 도전하고 안되면 떠나려고 합니다
기운받고 갑니다, 행복한 고민..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콰이엇님도 무조건 되실겁니다. 저도 머리굳어서 바보였는데도 꾸역꾸역했으니까요. 더콰이엇님은 저보다 더 성적 높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파스에서 뭐라고하나요? 스랖 올해의 유행어가 수특펴라 입니다. 무지성의무새가 많기도 한데 20후반30초 수험생 왕왕보이거든요. 저도 님하고 비슷한 연배고 작년에실패하고 올해 성공했는데 걱정말고 의대쓰세요
설공인 제 친구들도 현실이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 후배중에는 26살인데 약대준비하는 후배도 있습니다.ㅜ 세상이 참 힘드네요. 혹시 봉자님께서는 의대를 가신다는 올해 선택에 확신이 있으신가요?
전 대학생활을 개판으로해서 이거아니면 답이없는상황이라... 연구/재테크/사업 이런쪽에 소질있는것도아니고 대잡이나 공무원 할 바에야 이게 최선인거같습니다..
사실 저도 7급 공무원을 볼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워라밸때문에요. 저도 결국 수능으로 틀었지만요. 봉자님은 수련까지 생각하시는건가요?
일단은생각중입니다 ㅎㅎ
봉자님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원하는 과로 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

의대 가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나이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군필이어서 다행이신듯 의대가세욧네 10년을 방황한 제 탓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빨리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요 하하ㅜ 정말 군대라도 다녀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르비여러분들은 진짜 어느 대학을 가시든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군필이시면 의대 늦은것 같지 않습니다.
의치한 순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열정에 감탄하고 박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한
치대보다 경한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경한과 의대중에서 고민을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의대에 글쓴분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꽤 있어요
위안이 좀 되네요ㅜ 그 분들 모두 대단하시네요. 그분들 학교생활은 잘 하시나요?
개인적으로 경한
경한도 역시 한의대 원탑이긴 한가봅니다. 인기가 많네요!
만약 가정의학과 수련 생각 있으시다면 내과를 추천합니다. 둘 다 수련기간 3년 돼서 가정의학과 메리트기 적어졌습니다. 의 치 한은 여기서는 본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제가 잘 못드리겠네요.
가정의학과를 얘기하면 내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확실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과는 펠로우가 필수라던데 2년정도는 펠로우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음..가정의학과에서 진료볼 정도만 하려면 굳이 펠로우를 해야할까 싶네요
치는 요즘 어차피 전문의 하는 추세라, 전문의ㅡ메리트가 큰 의랑 빨리 사회에 나오는 한에 대해 고민할거같습니가. 의대 30세에 입학하시면 졸업은 35세에 하시겠네요. 전뮨의 6년 하시면 41살이 되시고, 아니면 gp하실거 같네요. 페이 기대수익은 의사가 더 높으나, 전문의 5년간의 기회비용(한의사는 보통 4년차엔 개원울 합니다) 까지 보시고, 본인 적성까지 잘 고려해서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확실히 나이 생각하면 많긴 하네요..하하 한의사분들은 36살 신졸 부원장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또 한의원의 포화상태는 요즘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전 이제 한의대에 가는 새내기라 그런것까진 알지 못해서 죄송해요 ㅎㅎ
아아 아닙니다. 말씀해주신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어요ㅎㅎ 한의대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늦은 나이에 성공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가지 확실한 거는 단순히 나이가 좀 있다고 하셔서 무작정 치대나 한의대 선택은 절대ㄴㄴ 20후30초에 들어오시는 분들 꽤나 계십니다.
아.. 20후에서부터는 1년이 지날수록 정말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요.ㅜ 저도 그렇다면 나이는 고려요소중에 후순위로 미뤄두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공대에서 의대준비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딱 선생님 정도 성적이라 지방의 아님 지방치를 생각하고있는데 부모님께서는 연대 공대를 쓰라고 하셔가지고 고민이 많네요
저는 솔직히 직장생활에서 인간관계와 과도한 업무량이 힘들었습니다. 또 쉽게 짤리지는 않지만 정년까지 보장이 되어있지 않다는게 힘들더라구요. 저에게는 이런 사항들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동기나 선배들은 다들 버텨내며 사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의치한분들도 다들 육체적으로 버티시면서 지내시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편하고 좋은 직업은 있지만 절대적으로 쉽고 편한 직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바나비곰님이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메디컬을 생각하시면서요ㅎㅅㄴ
지표상으로 제일 낮은 의대 입결이 경한과 설연제외한 치대보다 높은 이유가 있지않을까쉽네여..
군대도 다녀오셔서 3년세이브 하셨으니 30살 신입생이셔도 제 생각엔 의가 제일 괜찮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저도 한양공대에서 내년에 3수의나이로 수시반수해서 의대 노려보려합니다..
나중에 공부관련 칼럼도 부탁드려요..!!
그리고 삼촌이 의사이신데 말을 빌리자면 인턴레지던트때 너무 굴려서 돈 세후로 250~350받으면 그대로 저축된다네요.. 그래서 돈걱정은 크게 안하시는게...노동의 강도만 잘버티신다면요..
의치한 순서가 상당히 견고한 것 같습니다. 제가 칼럼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한 돈으로 의대생활은 버틸 수 있을 것 같고 인턴레지를 할 것 같은데 이 나이가 되니까 솔직히 돈보다 수련이 많이 무섭네요 하하..
가족이 한명은 현직 수련의이고 한명은 한의대 본과생인데 공부로 고생하고 육체적으로 힘든건 둘다 똑같음.
나중에 님이 어떤 길을 갈지 모르겠지만 뭐를 선택하든 너무 많은 고민은 가지않은 길에 대한 뒤끝을 남기니 오래 고민하지 말고 기준과 가중치를 둬서 점수매기고 얼른 선택하세요.
나도 공대출신이라 님이 경험했던 업무량이 어떻게 많은지 조금알거 같은데, 메디컬이라고 어디가 편할거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형태만 다를뿐 업무로드나 고생은 똑같이 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이들면 알겠지만 메디컬은 워라밸보다는 정년없다는 것이 최대장점임.
돈은 열심히 일하다보면 따라오는 것이지 돈벌 목적으로 뭐를 선택하면 그 돈은 달아나는법이에요.
맞습니다. 몸이 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길을 가든 고생할걸 각오하고 다만 정년이 없다는 것에 만족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의대 가세요
저는 한의대생인데 의치한 순인 이유가 있습니당
한의계의 현 상황이 어떤가요? 또 괜찮으시다면 한의대생이신데 의대를 추천해주시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한의대도 좋습니다(저같은 경우) 근데 생각이 확고하시다면 이런 질문글을 안 올리셨을거 같군요,,, 원래 잘 모를때는 의치한순으로 가는게 정답입니당
별개로 한의사의 미래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구직난이 아니라 구인난일 정도로 부원장 취직하긴 쉽다던데 당장 질문자님이 내년에 수능을 잘쳐서 붙는다고해도 지금부터 7년 뒤라...
비슷한 나이에 한의대 간 사람인데 한의학에 뜻이 있지 않은 이상 의대추천
저는 낮은 노동강도+적은 개원비용+긴정년 보고 한의대 들어갔는데 잘한선택인가 싶습니다
한의대에 대해 생각하는 장점이 저랑 비슷하셨네요. 혹시 학교생활은 어떠셨고 한의학계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의대를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축하드리고 너무 부럽습니다 형님
실례지만 혹시 나이가 4년만 젊으셨다면 형님께선 고민없이 의대를 선택하실건가요?
수련이 무서워서 조금 더 고민해볼 것 같긴합니다. 다만 체력을 많이 키웠다는 전제하에는 의대를 선택할 확률이 꽤 컸을 것 같아요!!
의대가서 gp로 평생 사는건 불가능하고 요양병원...을 노리시는것보단 그냥 전 경한가서 한의사할것 같아요
요양병원을 노리는건 좀 별로인가요? Gp로는 경쟁력에서 밀려서 힘들다는 말을 듣긴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volubile/222607496540
치과도 전문의를 다 한다? ㄴㄴ~
아 치과는 gp로도 가능하다는거군요. 맨더블님이 보시기에 지방치를 나와도 수도권에서 페닥생활이나 개원하는데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제 상황에서는 세가지중 어떤 것이 가장 괜찮을까요?
현직 30초 한의사입니다. 무조건,,, 지사의 가세요
선생님 이유가 어떤것일지 알 수 있을까요?
댓글로 장황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메디컬에서 메이저는 영원히 의사에요. 혹시나 궁금하신 점 있으면 쪽지로 상담 해드릴게요~
20대초반이면 무조건 의대인데 글쓴이님은 의대가라고 하기 힘듭니다
또한 무슨 선택을 하시더라도 솔직히 암울하다는 말씀을 죄송하지만 드려야겠어요ㅠ
저는 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라서 의한 모두의 현실을 아주 잘 알고있습니다. 치대가 수련이 필수로 바꼈나요? 그것만 아니면 무조건 치대가라고 하고 싶은데...
밑에 댓글 보니까 치과 수련이 필수 아니라는 얘기도 있네요? 저는 치과 사정은 모르기 때문에 만약 치과에서 수련 안해도 되면 무조건 치대를 1순위로 추천합니다
의대의 단점 공부가 너무 많습니다 어린 동기들 사이에 저공비행 목표로 유급만 안할정도의 공부하는 것도 죽도록 힘들겁니다. 유급이라도 하면 인생 꼬이는거구요.
어찌어찌 졸업한다해도 전문의까지 하실 생각이면 비추합니다. 5년 사회 일찍 나와서 주식이나 코인 재테크 공부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이미 노동수익으로 부자되는 세상은 지난
의갤펌
이미 노동수익으로 부자되는 세상은 지난지 오래입니다. 잘나가는 월5천이상 버는 개원의가 아닌이상 무슨과를 하든지 페이닥 정도 수입으로는 어차피 큰 차이 안나게 비슷하게 살겁니다.
그렇다면 의사 일반의와 한의사 일반의를 비교해야 하는데 의사 일반의의 경우 한의사보다 페이 시에는 한의사 보다 우위에 있고 반면 개원시에는 피부미용으로 대박치지 않는 이상 한의사 개원의에 비해 우위가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의 수준으로 한방 시장이 유지된다는 전제가 있다면 한의대 가서 빠른 개원으로 승부보고 번돈으로 재테크를 잘해서 자산을 불리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런데 한의사는 단점이 앞으로 10년 후 시장이 지금처럼 유지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칼질 같은 이슈하나만 생겨도 많은 한방병원이 어려울것이고 페이도 줄고 자리도 많이 줄어들겁니다. 메이져 의료가 아니기때문에 이런 불확실성은 항상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치료법이 계속 나오는 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학문의 특성상 10년후에도 얼마 만큼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솔직히 저조차 예상이 안됩니다. 통증치료에 있어서는 파이가 많이 줄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외의 분야는 시장이 더 커지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고 제도적 손질 같은 이슈로 전체 파이까지 줄게되면 한의사는 계속 배출될것이고 현재 정도 유지가 될지는 예측 불가능합니다.
어떤 선택을해도 명쾌한 답은 없는 것 같고 현실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서 본인의 성향을 생각해서 결정을 하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그 길만 가시고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서 늦어진 시간을 따라잡으시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edicalscience&no=573218&page=1
여기 이분이 옮겨달래서
한의대생인데 의사 한의사면 무조건 의사이지만 6년동안 고신의 지방생활하는게 끔찍하긴합니다... 경한을 고르시더라도 나쁘지않은 선택입니다.
형님 저도 이번에 수능 본 졸업생인데 실패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이십대 후반인지라 고민이 많던 와중에 우연히 글 보게 되었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달려있어 인사이트 많이 얻어가네요. 비록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꼭 쫓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퇴근하고 공부했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하시면서 그렇게 좋은 성적 얻으신 과정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수기 한 번 읽고 보고싶네요. 고생 많으셨고, 후회없는 선택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상황인지라 올해 수시에서 의대를 쓸지 한의대를 쓸지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