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대에 느끼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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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ebs 언수외 달달달 고공가 달달달 빈칸밑줄쫙!! 지수로그 미분 수열 달달달
입시: 너의 꿈은 뭐야?^^ 이 전공 왜 정했어? 근데 왜 관련 스펙이나 활동이 없네 ^^ㅗ어이쿠 네놈은 특목고가서 3등급이네 ^^ㅗ 어이구 니놈은 자소서가 진실성이 없네 ^^ㅗ ........
어이구....언수외 3개틀리셧네 자리가 15개밖에 업ㅋ엉ㅋ^^ㅗ 자전은 너님 수능점수 원하지않음^^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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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ㅎㅎㅎ간만에 웃엇네요
제가 슈스케를 안봐서 그러는데 무슨 뜻인가요??!
감성팔이의 극치
ㅋ 딱맞네요 ㅋㅋ 요즘은 면접도 튀어야 붙는다죠 ㅋㅋ
ㅋㅋㅋㅋ서울대 정시쓰고
기다리고있지만 공감 ㅋㅋ
수시마니뽑으니까특목고3등급마니되드만요...
제기준이거든요 ㅎㅎ..
아 그리고 전 2점대후반인데.ㅋㅋㅋㅋㅋ
3등급대까지 잘본걸로치죠 특목고 중에서도 학교급에따라서는요
흡...
예비 관악인이
붙으면...
그니까 매력터지는 리벤지님이 면접가서 매력발산한번 하셔야 설대가 나머지애들성에안차서 정시늘림
면도날이 더 인상적일듯....
솔직히 문과 서울대 정시는 진짜 운빨인듯
다맞지못한죄
다 맞아도 내신안좋으면 떨어집니다.
내신 1등은 갈 수 있지만 수능 만점은 내신에 따라 들어갈 수도 있고 못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정시 내신은 올해부터 비교과만 반영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학생이라면 다 만점이죠^^
13년도부턴 상관없는 옛날얘기죠
정시에 내신반영안하는 것이 올해부터였나요? 그래도 서울대 정시비율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과만점 두명이 서울대 못간것은 좀 억울할 것도 같습니다.
지찔한 서울대....
우리나라 현 입시제도는 총체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대학입시가 아니라 기업입사 수준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부패의 산물이죠.
..
13년도(14학번입시)엔 내신 비중 축소 때문에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지원길이 열렸었죠
정시비율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이과 만점자 서울대 못간 것은 애초에 서울대 안갈 생각하고 탐구 1,1 선택했기 때문일걸로 알고 있슴다.
진짜 설대 문과 정시는 '실력+하늘의 뜻' 임
연고대 문과 정시는 '하늘의 뜻' 을 빼면 됨.
근데 설대 문과 수시는 너무하드라..... 내 친구중에 연고 서성 수시 다떨어졌는데 (입사제)
설대만 붙은 애 잇음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그 친구는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고 생각되지만 제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너무 이상하고 아쉬움.....
그친구 수능도 잘 못봐서 재수학원 등록해 놓고 롤이나 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는데, 뒤늦게 설대 수시 발표 난거 보니(설대는 원래 1차 발표가 늦음. 수능 뒤) 1차 붙어서 부랴부랴 면접준비하고 결국 합!격! ㄷㄷ
친구로서 정말 축하할만 했고, 실제로 축하해줬음ㅇㅇ 결론은 쫌 이상하다고ㅋㅋㅋ
설대가 올바른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지 모르겠음. 내말은 막 부정부패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설대가 생각하는 학생을 뽑는 기준이 과연 바른 가치관을 지닌, 모두가 인정할만한, 공정성 있는 기준인지 모르겠다는거.
제 주위에도 자기가 어떻게해서 설대를 왓는지 모르겟다고 하는 애가 잇어요........근데 더 웃긴게 그런 애가 설아래는 잡이라고 말하고 다닌다는거에요......원래는 쫌 친햇는데 그 친구가 그런 말을 햇다는걸 듣고그냥 가까이 안하는게 조켓단 생각을 했지요.......음........수시합격생도 충분히 우수한 학생들 많은건 알겠는데....솔직히 안그런 케이스도 더러 잇는건 사실이지요....
연대로 오시죠?
무식한 분량의 자기소개서로 유명...
서울대의 입시제도는 그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수능 몇 점 차이보다는 다른 부분을 보는 것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본 것이겠죠.
그리고 작년 서울대 "최고"인 경영-사과 1배수 경합권이 서울대식 점수로 내신 포함 만점 -11(619)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나게 가혹하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더불어 현실이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부조리한 현실을 이용해서 승리하는 사람이 승리자일 뿐이며, 다시 도전해서 서울대학교를 노릴 것이 아니라면 현재 소속 대학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고려대생'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을 일은 없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