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 경찰관 2명, 71년 만에 현충원 안장

2021-12-28 15:24:43  원문 2021-12-28 15:19  조회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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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6·25 전쟁 때 북한군과 교전 끝에 전사한 이남의·최영근 경사가 71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됐다.

경찰청은 28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두 고인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남의·최영근 경사는 6·25 전쟁 때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 삼학리 전투에 참여해 교전 끝에 전사했으며, 최근 국방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DNA 시료를 정밀 비교 분석해 최근 신원이 확인됐다.

이남의 경사는 전남 영암경찰서에 근무하던 중 참전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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