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많이 먹어서... 우리 몸속 유해 물질 '에틸파라벤'만 늘었다

2021-12-28 13:44:29  원문 2021-12-28 13:36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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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공식품 섭취가 늘면서 체내 에틸파라벤 농도가 전 연령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틸파라벤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식품이나 의약품,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알레르기나 유방암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2018년부터 3년간 실시한 '제4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서 표본 추출한 245개 지역과 181개의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3세 이상 국민 6,381명의 혈액과 소변을 채취한 뒤 33종의 환경유해물질 농도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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