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반수 vs 무휴학반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31683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올해 2학년으로 올라갑니다.
이번 수능은 공부안하고 쳐본 결과 평균3등급 정도 나왔고, 현역때는 평균 2등급정도 나왔네요..
제가 이제 나이로 삼수나인데, 올해 의대 정원도 증가한다고하고, 제 원래 꿈이 의사이기도해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휴학반수(재종반 들어가는 것)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무휴학반수를 하려고 합니다.
12월 말부터 시작해서 현재 수학인강은 꾸준히 듣고 있기한데 지금부터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한다면
무휴반 가능할까요?.. (개강해서도 공강이랑 시간 틈틈이 활용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신이 1.1대라서 수시도 생각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취침 0
다들 안녕히주무세용
-
운동하고 취미생활이나 해야겠다
-
분명 8시에 자서 2시쯤 깨는 계획이었는데..
-
미분VS적분 1
여러분은 고등학교 수준 내에서 미분과 적분 중에 무엇이 더 좋았나요?
-
기상 4
-
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
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
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
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
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
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
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
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
누구 자녀분이 들어가고싶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라도 하나?
-
언어 하나 배워두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 같은거 같이하면 문과에선 경쟁력있고 ㄱㅊ않음?
-
난 1학년임 0학년이 될수도있다는게 개소름
-
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컴컴한 밤까지 독서실에서 수능을...
-
경희대 자전 7칸은 말도안되는데 정상화빨리해줘
-
입시는 진짜 2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
추천 좀…
-
디즈니랜드 가볼지말지
-
카의 인성면접 점수제 도입(수능 95%, 면접 5%) 성의 모집인원 50명으로 대폭 증가
-
대학교 들어가서 받는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한거 같은데…
-
정시 64311 2
국어 백분위 33 수학 백분위 74 영어 3 한국지리 백분위 97 세계지리 백분위...
-
잠이 안온다 1
-
오늘 동기랑 7
카공하면서 재수 때 같이 다녔던 학원 이야기했는데 추억 돋고 재밌더라 금방 미화되는 듯
-
본인이 문자 그대로 똑같이 유지만 해도 수능 체제나 평가방식, 모집인원, 반영비 등...
-
사탐런 고민 8
이번에 생지 원점수 44,40인데 생명은 사실 여기서 더 잘볼 자신은 없고 지학은...
-
백분위 97~100 : 나 1등급인데.. ~~ 백분위 89~95 : 나...
-
원서영역 ㅁㅌㅊ 13
걍이대로ㄱ할까아님 걍 고대 질러버릴까 군수생임
-
증원이나 이런거까지 고려해봤을 때 어떤거같음? 나군에서 인설의 아닌 곳 쓸 곳이...
-
찾았다 0
한국사 -> 한검능 국어 -> LEET / PSAT / 7급 공무원 시험 국어 영역...
-
안된다고 해도 할거지만 정작 된다고 하면 의심함
-
오르비를 한다 < 한번 더 할 확률 50퍼 이상
-
안자는사람 손. 9
흠
-
ㅈㄱㄴ
-
시간이 갈수록 목표도 낮3 -> 높3 -> 낮2 이런 식으로 오르기도 했고...
-
일반학과들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시 경쟁률 높아졌던데 이유가 뭐임? 올해 수험생...
-
미쳤냐고함 당연함 이친구는 재수도 안함
-
1. 1년 더 한다고 전혀 오를것 같지 않음 2. 현장에서 운이 3~4번은 따름
-
5명인데 제 인간관계 좀 정상이 아닌거임? 왜이러냐 애들이 다들 군대가서 군오수...
-
241128같은 문제를 절대로 현장에서 풀 수 없을 것이 분명함
-
좀 고민이네
-
부모가 성적표 열람 11
부모가 제 동의없이 임의로 성적표 열람할 수 있나요???
-
. 14
-
정시저장소 ㅁㅌㅊ 14
이대로 고 ? 훈수좀 가군이 젤 고민되 (성대 의상은 걍 넣어봄 쟤만 빨간색이길래)
-
수학 사설에서 원래 높1 뜰 시험지에서도 실수만 한 3~4개 쳐박고 2컷~높3...
-
후후
저라면 수능에 올인하려고 휴학합니다 의대 가기에 많이 모자란 성적이니까요 하지만 글쓴분은 이미 무휴학으로 기우신거 같네여
무휴학 비추.. 수능에 집중하기힘들어요
닥전이요 ㅠㅠ
모든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휴학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무휴학도 실패한다고 장담하지는 못하겠으나 성공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시려면 저는 휴학하는게 맞다고 봐요.
평소 모의고사 볼 때 의대 성적 나오다가 수능 망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무휴학으로 점수 올리기 만만치 않을거에요.
휴학많이하는이유가있겠죠? 무휴학하면서 학비도 내고 학점, 수능 신경쓰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함.
무휴학반수는 실력은 최상위권인데 어쩌다 지방의대로 가게 된
예과 1년생이 인서울의대 가려고 많이 하는 방법인데,
말씀하신 성적으로는 무휴학으로 의대는 어려울듯 합니다.
꼭 하시려면 휴학반수를 추천하고,
지방의대라도 괜찮으시다면 수시에서 최저학력 맞추고
학생부중심전형을 노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