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민

Question

이번에 수능을 망쳐서 재수할 계획은 없었어서 반수계획하고 있는데요.저는 서울에 한 자사고에 다녀서 수시 등급은 안좋았구 정시러입니다. 이번 수능 등급은 국어를 망쳐서 국어 등급은 말씀드릴수없구요.. 수학은 항상 1 ~2 나왔고 이번에는 2 나왔어요 ㅠ 영어는 2 , 물리1은 항상 1~2 이번엔 2, 지1은 3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국어에서 멘탈이 나가서ㅠㅠ

반수를 하고싶은데 일단 집이랑 가까운 나쁘지않은 대학 걸어놓고 1~2월에 어차피 할게 없고 집에 있는걸 좋아해서 집에서 영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국어+ 수학 or 과탐 공부하고 대학에서 1학기만 다니고 남는시간or공강시간에 틈틈히 공부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방학하자마자 휴학하고 본격적 공부 시작하려구요.. 부모님도 저도 그렇고 많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컨설팅해주시는 분이나 담임쌤도 그렇고 국어가 너무 아쉽다고 재수를 권하시기도 했구요..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이번에 수능을 잘 못보고 엄청나게 좌절감을 느꼈어요 되돌아보니 코로나라고, 시간 많이 남았다고, 게임하고 놀고 했던게 스쳐가면서 후회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좌절감을 느끼니 정말 이번 2023학년도에는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목표대학은 중앙대,경희대,서성한 이상이구요.. 집이 서울이기도 해서 더욱 인서울 주요 대학으로 가고싶다느 ㄴ생각도 들구요... 현실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주변에 반수든 재수를 하신 분이 안계셔서 이곳에서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질문합니다..

GrooT · Accepted Answer

+ 반수하지마라 (글을 많이 안써봐서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ㅠ)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 Answer

지1 3등급도 좀 아쉽네요 수학 열심히 하시고 지구과학 암기 좀 돌리시고 국어 진짜로 엄청 열심히 하시면 서성한중경 노리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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