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영어 100점 방법 (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27046
안녕하세요. 오르비 인강 신성균 선생님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말 그대로 초 스피드 100점으로 향하는 길 입니다 .
재수를 하든 아님 n 수를 하든
또는 고등학교 학생이든
영어를 잘하고 싶고 좋은 점수 맞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제 성격상 길고 장황하고 복잡하게 하는 걸 싫어하니
간단하고 심플하게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사용하셔서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추가 인강 여쭈어보시는 분들 계신데
저는 올해부터 인강 활동을 시작하였고
다른 곳에서는 현강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분간 오르비에서만 활동을 할 것입니다.
인강도 독해 파트와 어법 파트에 해당하는
중요한 것들은 무료로 다 올려둘 것입니다.
1월 중순까지는 제가 일이 많았네요.
지금부터 매주 업로딩 하겠습니다.
그걸 참고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가서
빠르게 공부를 하는 방법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1. 글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구조를 종이에 쓰세요.
주절, 종속절, 종속구
2. 각 구조를 해석하는 방법을 쓰세요.
각 단어와 절과 구의 품사 및 그에 따른 해석법
3. 그리고 정해진 해석에 따라 연습하세요.
4. 원칙을 지키면서 단어를 외워서 적용하세요.
5. 반복. - 반복의 과정에서 해석을 제대로 한다면 이제 글의 이해로 넘어갑니다.
매우 간단한 법칙입니다.
앞에서 부터 해석하냐 뒤에서 부터 해석하냐는
아마추어 세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지문을 보면 답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도 편법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 글을 정확히 해석하고 해석된 의미를 가지고 작가의 어조와 생각을 읽어낸다. "
자 이제 부터 더욱 중요한 것을 말씀드릴 테니 잘 듣고 행하세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보통 모의고사에서 1,2등급이 나오는데 수능을 보면 망하는 친구들.
혹은 학원에서 테스트에서 등급이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를 학교에서 보면 망하는 친구들.
평소보다 국가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 모두 해당합니다.
물론 90점대 초중반에서 만점으로 가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 보세요. 어떤 고3 모의고사 해석입니다.
불 위의 가열된 공기는 측면들에서 신선한 공기들을 끌어당기면서 연기와 탄 기체들이 있는 불기둥안에서 치솟는다. 소방수들은 그들이 불을 가지고 불을 끄려고 할 때 이 사실을 이용한다. "그들은 그들 앞에 있는 끄려고 하는 불 앞에서 불을 낸다. 그 들이 낸 큰 불 앞에서 원래의 작은 불이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에 더 큰 불길이 남으로 인해 더 작은 불이 자신을 향하여 뒤로 물러나게 된다. 그것이 더 큰 불길을 만나기 위해 뒤로 가면서 더 작은 뒷불은 산림의 불이 살아남는데 필요한 연료를 태워버린다.
자 이걸 영어 지문이라 생각해 봅시다.첫번째 주어를 읽고 마침표 부터 거꾸로 천천히 읽어보세요. (3,4등급 수준)
두번째 두단어씩 끊어서 천천히 읽어보시고 끝까지 천천히 읽으세요 (2등급 수준)
세번째 처음부터 쫘악 읽어보세요. 그리고 주제 생각해보세요. (1등급 수준)
네번째 각 지문에 사용되고 표현된 말들을 동그라미 치면서 읽으세요 (100점 수준)
- 이 글을 쓴 작가와 감정 이입이 중요합니다.
작가가 극단적인 단어를 쓰면 빈칸이든 뭐든 거의 대부분 극단적인 표현이 담겨진 것이 답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빡쳐서 마구 화가난 사람이 순하고 좋은 말 쓸까요? 아닙니다.
각 지문마다 사용된 단어와 표현들이 작가의 감정과 생각을 나타내니
읽으면서 그것에 동화되셔야 합니다. 그러면 답이 나타납니다. 어조가 다른 표현이 보여요.
여러분들은 이걸 해석하기 위해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나누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런데 해석의 구조를 많이 연습하게 되면 문장의 구조가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순수하게 내용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목표로 삼아야 하는게 바로 이 지점입니다.
구조를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
즉 종속절과 구를 완전히 한국말로 해석하고
추가로 분사구문이나 관계사 생략, 도치, 가주어 진주어 같은 형태의 변형 형태도
잘 연습되어 보자마자 한국말 해석이 되는 수준이 되면
비로서 해석하려는 노력에서 벗어난 것이고
다시 말해서 내용에 집중을 해도 되는 수준이 된 것입니다.
단어가 너무 뒤처지지 않는다면
이정도 수준이 되면 거의 1등급은 나왔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해석하느라 진을 빼버리면
한줄 한줄 읽으면서 내용파악하는게 아니라
해석하느라 정신이 나가서
도무지 전에 읽었던 내용을 기억해 내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지문에 도달하면
끝에 지문만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
자신의 해석에 대한 숙달과 정리가 덜 되어서 생겨나는 현상이죠.
한줄씩 해석하라면 잘하는 아이가 전체를 하라면
내용을 싹 잊어버리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때에 해결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해석을 빠르게 하기 위해 외국식 표현을 한국말로 정리해 둔다.
혹시 필요하다면
오르비 무료 인강에 대략적으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무료 인강으로 올려두었으니 보고 노트에 잘 정리하셔서 반복해서 달달 외우고 실전에서 쓰세요.
물론 기다리시면 제가 정리 노트 올려드리지만 아직 만드는 중이라
이번달에 올릴 지 다음 달에 올릴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1등급이나 2등급 초반으로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1등급대가 100점가는 것을 말해볼께요.
100점은 어법(수능 어법 7개와 변형 어법 7개만 공부하면 됩니다.그외에는 나올수도 없고 낼 수도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종속절과 종속구가 완전하다는 것과 품사입니다. 이해안되시면 따로 질문을 주시면 강의로 올리든 아님 설명을 해 드릴께요. 나중에 어법은 강의로 올리긴 할 겁니다.) 을 맞추고 듣기를 다 맞춘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할께요.
자 보세요.
두가지 유형입니다.
첫번째는 해석은 되지만 여전히 해석의 구조를 더듬거리는 것들이 있어서
앞의 내용을 잊어버리고 다시 상기시키는 과정을 되풀이 해야 하는 학생.
두번째는 글을 해석하면서 작가가 사용하는 단어를 통해 작가의 어조를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
첫번째는 역시 해석연습을 통해서 글의 구조를 암기하듯이 외우는 것이 최고입니다.
인강으로 연습을 어느 수준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5강에서 보여드릴께요.
두번째는 글을 읽고 난 뒤 글의 주제만 파악했지
작가가 사용하는 단어를 통해서 이 사람이 그러한 주제들을 표현하는데
어떤 단어들을 사용하고 얼마나 좋게 또는 나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경우입니다.
두번째 학생의 경우 대부분 어휘 , 순서, 빈칸, 끼워넣기, 접속사 등에서 틀리고
주제, 요지, 장문, 등등에서는 틀린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열심히 안해서 또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마냥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란 걸 아셔야죠.
자 이제 제가 아는 걸 다 가르쳐 드렸어요.
문제를 푸는 여러가지 편법이나 방법들이 실제로 있습니다만
그 방식들로 모든 문제를 풀수는 없습니다.
지금 제시한 이 방법은
모든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일관된 방법입니다.
그러니 방향은 절대로 바꾸지 마세요.
어찌보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정석적인 방식이지만
저희 같은 강사들이 필요한 부분들을 다 정리해서
여러분들이 써야할 시간을 아껴주고
더 나아가 3년 걸려야 할 일들을 1년 안에 끝낼 수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철저하게 도움 받으시면서
공부해 가시길 바랍니다.
2년을 가르친 제 제자들도 여전히 문제 푸는 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0점 받는 애들을 보면
분명히 100점의 방법은 존재하고
그 길을 잘 간다면 만점이라는 결과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문제의 답은 하나입니다.
그러니 그곳으로 향하는 길도 하나입니다.
정석적으로 공부하시고
편법은 필요할 때만 쓰세요.
해석의 실력을 높여서 영어를 바로 해석해내고
해석하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내용만 머리속에서 분석하는 수준이 되어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그런 실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단어와 표현을 통해 작가의 심정을 이해하고
작가의 어조와 답의 어조를 일치 시킬 수 있습니다.
논리와 품사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글에서 했었지요.
논리와 품사 그 위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작가와의 공감, 어조에 대한 이해, 어조가 일치하는 답 선택 입니다.
아직 먼 길처럼 보이겠지만
누군가 이 길을 가서 역대 수능을 다 백점 맞았다면
여러분도 분명히 빠른 시간안에 갈 수 있습니다.
몇년을 공부했니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했니 입니다.
어떻게가 당신의 공부 속도와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처음부터 정석적으로 가야할 길대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신성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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