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700억 횡령해 비트코인' 日 직원, 차익만 무려…

2021-12-26 16:54:44  원문 2021-12-26 10:25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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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일본의 한 30대 회사원이 1,7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비트코인을 샀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가 사들인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동안 17%가 올라 우리 돈으로 약 386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보험회사 소니 라이프의 전 직원 레이 이시이는 170억 엔(약 1,77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돼 20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시이는 지난 5월 "상사가 승인했다"며 회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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