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수학 4등급에서 점수 올리신 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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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당시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을 들을 수 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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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혹시 공부할 때 어떤 점이 힘드셨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들려주실 수 있나요??일단ㅈ됬다라는생각박에안들어서 2월달까지 마더텅 수1 확통을 미친듯이했어요. 그랬더니 미적은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라이트쎈으로 미적분 겸용하면서 3,4모 수학 기필고 1찍는다 이각오로했더니 아무래도 3,4월 미적분은 시험벙위가적어서 1나오더라구요
아하•••
그 X됏다•• 라는 마음가짐이 젤 중요할까요,,,? ;0;
과외생한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이친구가 아직 마음이 붕 뜬 거 같아서 어떤 말 해줘야될 지 모르겟어요
저저저저전요
말해봐.
아러다인생좆댈거같다생각해서현우진현강들으면서존나함
아ㅋㅋㅋㅋ 현실적.
보닌이 못느끼면 답없음 ㅋㅋㅋㅍㅋㅋㅋ
아ㅋㅋ 시바
고2가형 1등급 고3 수능 나형 2등급은 해봤습니다만...
야발
ㅠㅠㅠㅠ
고2 4~5 였어요
Hoxy… 공부할 때 젤 힘들었던 부분이랑 그때 어떻게 마음먹고 이겨내셨는지 들려주실 수 있나요??
보통 잘하는 친구들이 "당연"한게 저는 납득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한마디로 쓸데없는 의문이 많았죠.
이건 확실히 기출과 문제를 많이 풀면서 수능 수학이 요구하는 바를 파악하고 본질적으로 수능 수학이랑 좀 친해져야한다고 봅니다
아하•••
저도 발문 보면서 왜 이런 생각을 해야되고 뭐가 떠오르는지, 어떻게 엮을지를 가르쳐주는데
친구가 듣고 적용은 곧잘 해도 의욕이 생각만큼 뿜뿜!! 이 아니라 혼자 아쉽네요 ;0;
사실 결국은 혼자 해야하는 의지가 가장 크다고 봐요
아하,,,, 의지가 며칠 만에 사그라 든 거 같아서 제가 도와주고는 싶은데••• 너무 오지랖일까요 ;0;
과외생을 돕는게 오지랖은 아니지만,,, 사실 본인 내적에서 어떠한 동기가 생겨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현역때 89점으로 마무리했는데 저때는 사실 27+3 기조라서 88까지는 가기가 너무나도 쉬웠고... 지금은 더 어려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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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목표 대학이랑 목표 수학점수가 크게 높지 않아서 조금만 도와주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인데 쉽지 않네요•••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고2 5 고3가형 6에서 올해 6월 백분위 87이긴한데
고작 모평따리 성적이지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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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넘후 조아요얼렁뚱땅 내신 준비하면서 쌓인 게 있는데도 이 성적대라는 건 내가 얼기설기 쌓아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다 무너뜨리고 처음부터 다시 쌓는다는 마인드로 매일 시발점에 5시간씩 3달 정도 들이부었어요
계속 머리 깨가면서 가다듬으니까 기본실력이 올라오면서 그 정도 점수대가 나왔어요
아하 기본을 철저하게 하셨군요!!
혹시 너무 힘들다. 왜 성적이 안 오르지? 남들은 왤케 금방금방하지? 하는 생각 드실 땐 어케 이겨내셨나요??
솔직히 고등학생 때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 본 적이 없어서, 저 스스로도 저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안 오르는 건 당연한 거니까, 6월 모의고사까지만 참고 해보자는 마인드로 버텼어요. 저보다 까마득하게 잘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으니.. 그냥 이악물고 참고 버텼던 3달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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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멋진 정신력의 소유자셨군요!! 감사합니당 >3<!!
모의고사 34등급이였는데 그냥 쎈 ㅈㄴ 열심히 풀고 교과서 열심히 풀고 현역 때 수능 88점 맞음
그 쎈 열심히 풀 때 힘들고 그랫을텐데 어케 이겨냇나요
+ 성적 오를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힘들지는 않았는데 약간 도장깨기 느낌으로 조금씩 발전하는게 느껴져서 기분 좋았음 성적 올랐을 때 재수해야해서 기분 별로 안 좋았던
아하••• 그 계단형으로 올라가는 게 느껴져서 그게 원동력이 됏구나!
아 그리고 고3 때는 뉴런 기출 쎈만 그냥 계속 공부함
아ㅋㅋㅋㅌㅋ 나는 한완수 시키고 시픈데 무리일까,,,?
선넘네.. 학교 수업 들으면서 그거 할 시간 없음..
그 쪽지 간응???
저요! 근데 바로올린게 아니라 시간이 좀 걸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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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른 게 아니여도 갠차나요!!구체적으로 조금만 적어주심 안댈까용 ;0;
뭐 했는지요?
뭐 했고 무슨 마음이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겨냈는지 듣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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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보냈읍니다쪽지좀요
넹넹!!
나 고2때 가형? 4,5등급이였는데 그냥 수능 기출문제들 볼때마다 너무 막막하더라구 교과서나 알피엠 문제들이랑 너무 달라서
개념은 대충 아는 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21,29,30 이런건 문제 읽기도 벅차고 그랬어
문제 읽는 방법이라고 해야하나 조건 해석하는 방법? 이런 훈련이나 피드백 누가 시켜줬으면 좋았겠다고 가끔 생각해 아 그리고 기본적인 계산도!!
아항!!! 그 부분 생각하고 잇엇는대 마침 강조해줘서 더 고마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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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고맙다구 해야지 >0<!!잘친건 아니지만 고2 3,4에서 이번수능 백분위92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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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혹시 3,4에서 성적 올리는 과도기 때 어떤 마음을 먹고 임햇엇는지 들어볼 수 잇을까요??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도 알려주심 더더욱 좋을 거 같애요 >3<!!!
다른애들도 1등급받고 다하는데 나도 당연히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가지고 했고 실력오르는거는 진짜 문제 안풀려도 계속 고민하고 했을때 많이 오른거 같아요
현역 수능 나형2등급(통합 3중 정도?)에서
확통 96점으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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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형!!! 혹시 공부하실 때 힘드셨던 부분이 머였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뜨케 이겨내셨는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용??친구랑 성적내기했는데 수학 3떠서 충격먹고 쎈이랑 531 조지게돌려서 1등급 먹은 경험이 있는데 그냥 너무 쪽팔려서 절박함에 미친듯이 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