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의 살아남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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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개원하는 병원은 위치도 좋은데 해야되고 인테리어도
많이하고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야하니 당연히 병원이 안되면 신불자가 될것같습니다.
저희 동네에 작고 허름한 치과가 있는데 간호사는 1명입니다. 임대료도 싼데서 하십니다.
그 분 돈 잘버십니다. 만약에 제가 개업한다면 조금 절약해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대학병원 교수로 남는게 목표지만 만약 안된다면
임대료가 좀 저렴한곳으로 하고, 인건비도 절약하고(부인이 직원을 해야할 듯),그리고 장비는
다른 진료과목과 옆에 붙어서 운영해서 함께 사용하고 그리고 병원자리를 정할 때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떤 의사 한번 망하고 다시 개업할 때 병원자리
구해주는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개업했는데 잘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돈 적게 들이고.....
그리고 친절하게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하고 ,
무엇보다 실력을 갖추고...
이러면 좀 살아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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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막 대충 해도 다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친절 노력 봉사해도 반은 망합니다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이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 동네개업의라는 직업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현행 정부정책을 못막는다면 말이죠
동네 개업의가 없어지는 건, 마치 동네 수퍼가 없어지는 것과 같겠죠.
그리고 체인점이 생기겠죠.C&*처럼요.
저희 동네 유명한 피부과도 체인점이예요.
오*클 피부과라고요.
그러면, 본점에 수수료 떼이겠죠.
그 수수료는 의료비 인상으로 연결될 거구요.
대형마트처럼 병원도 초대형 기업형 병원이 될 거예요. 그 근방 환자들을 싸그리 흡수하는. 국민들의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겠죠.
의사들은 대형병원의 직원이 되든지, 체인점 사장이 되든지 해야 할 거예요. 순수한 오너가 되려면, 엄청난 자본이 있어야 할 거구요.
치과의원 저희 동네에 5개는 됬었는데 어느순간보니까 2곳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그분들이 친절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저도 나중에 병원 개업하고 싶은 입장에서 정말 궁금하네요
다들 님같은 생각으로 개원합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생각이죠.
다만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직원 월급 임대료 등 고정 비용에
심평원 삭감액도 포함 시켜야 합니다 ..
처방권이 의사 에게 있는게 아니고 심평원에 있거던요 .
일정한 룰도 없고 금액이 많다 싶으면 걍 삭감입니다 .
아 네 알겠습니다. 저만의 생각이었군요.ㅋㅋㅋ
어떤 분야든 창업의 진입장벽은 높아져만 가는게 현실이죠 ㅠㅠ 우리나라가 격동기를 끝마치고 점점 지위가 고착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증거죠
의사 상황이 안좋다 안좋다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기개발 열심히하고
실력 꾸준히 갈고 닦으면
도태되진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