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_디_ [1087109]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12-26 01:47:31
조회수 321

변화할 한국사 시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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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로워에 8할이 한국사 칼럼보고 오신분들인지라,,
좀 그래도 니즈에 맞는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해보고자 합다..

올해부터 개정교육과정의 한국사(22개정)로 수능이 출제됩니다.


전근대사 25% 근현대사 75%

의 변화한 교과서 구성에 따라

현재
전근대사 50% 근현대사 50%
의 15개정교과서, 현 수능체제의 시험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선사 1문제, 고대국가 2문제, 고려 3문제, 조선 4문제로 전근대사 10문제!

개항기 3문제, 일제강점기 4문제, 현대사 3문제로, 근현대사 10문제!
이렇게 총 20문제! 였었습니다.

여기서 큰 교육과정의 변화가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고려와 조선의 비중을 크게 줄일것으로 예측하고있습니다.

선사는 줄일게 없고,
고대국가에서는 고백제와 통일신라를 꾸준하게 출제해왔는데, 여기서 1문제를 줄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광범위에서 나오는 고려와 조선의 범위가 줄을것으로 예측되며,
그 줄어들 범위는 "문화, 경제" 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이제, 줄인만큼 늘려야겠죠?


최근 수능들어서, 흥선대원군이 빈번히 등장하지 않고있습니다.
흥선대원군 집권기가 부활할것이라 생각하며,,


20년대 무장독립투쟁부분도 조금 더 빈도있게 다뤄질거라 생각합니다.

또한,,현대사에서 1분씩 꾸준히 나오던 대통령이,,
올해부터 2분씩 나올거같기도 합니다..

한분만 내기에는,,제가 예측하는 15문제를 채울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기 떄문이죠...


정확하게는 3월 교육청을 까봐야,, 6월이 조금이나마 보일테지만,,

일단 제 감은 거의 맞아왔었기에,,내년 국사는 이렇게 흘러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런갑다 하고 아님말고~하고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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