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가고시포 [1016886]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2-25 23: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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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과 공부방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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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42233, 그렇다. 실력 그대로 나왔지만 처참히 사망했다.


수의대를 못 가기에.


어느덧 나이로 5수...


어떻게 해야 만점에 필적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걸까? 


나는 꼭 건대 수의대를 가야겠는데..


해서 수능 끝나고 한달간 오르비 수많은 칼럼들을 뒤져봤다.


공통되게 말하는 것도 많다고 느꼈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써먹으려고 노트 


필기도 했었다.


1년 동안 열심히 달릴 나 자신, 파이팅!!





1.공부/쉬는 것/취미 구분하기.


 1년은 길다. 계속 스스로에게 압박을 줘서 보내기엔 나는 너무 


나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잇올에 다니고 있고,


정규 자습 시간만큼은 집중해서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든 


알아서 하자는 마인드로 


평일은 최소 10시간 확보, 토요일은 ~18시,


일요일은 12시~4시 반까지만 공부하자고 시간을 정했다.


평일에 점심시간, 저녁시간, 복귀 시간을 합하면 1시간 정도를 


산책하며 걷는 것 같다. 추워서 문제지만.. 기분전환은 좋다


 

 저번주에 서울에 올라가서 오랜만에 학교 선배를 만났다.


카페에서 얘기만 했을 뿐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그 누나가 나한테 취미가 뭐냐고 물어봤었는데,


아뿔사..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농구, 피아노, 헬스 등 다 귀여운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맨날 수능공부아니면 유튜브나 귀멸의 칼날.. 취미가 성장할 리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수험생활동안 취미 계발 좀 해야겠다 느꼈다.


요즘에 오르비에서 그림 많이 그리는 분이 그려주신 내 프사인


데, 이거보고 다짐했다. 태블릿으로 그림그리기 연습하기로.


요즘 앱이 좋아서 다른 사람이 그리는 과정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기능이 있는데, 진짜 대박이다.


따라 그리는 것만으로도 그림 도구의 특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따라 그리다보면 혼자서도 그릴 수 있겠다


싶었다. 진입장벽이 확실히 낮아진 느낌이다.


나는 남는 시간에 태블릿 그림, 피아노 연습, 맨몸 운동을


할 것이다. +노래방..까지. 놀땐 미친듯이 놀자.


2. 과목별 공부 계획

국어


유성님 칼럼을 다읽었다.


가장 기억나는 내용은 이해한 덩어리까지 / 긋는 것.


시간이 없으니 읽다보면 이해되겠지 하는 내 태도가


4등급의 직행열차 였다.


현재 강기본을 듣고 있는데, ㄹㅇ 신세계.. 최대한 강조한대로


읽으려고 체화 중이다. 내가 강민철이면 어떻게 읽어나갈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절대 급하게 읽지 말자.


언매는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들 추천하는 올인원을 듣고있다.


표지 고양이 본 순간부터 못참고 질러버림...


몇 강 안들었지만, 든든하다. 검증된 분이니 회독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수학


슬기롭다님 칼럼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ox세모별 표기, 포스트잇 표기는 어디서 봤는지 잘 나지않는다..ㅠㅠ



일단 현우진T의 풀이를 보면 정말 smart하게 푼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저 풀이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시간을 재고 문제를 푼다


2.현t와 비슷한 방향으로, 빠르게 풀었으면 O


헤메거나 다른 방향으로 풀었다면 O안에 별표를 치고,


문제 아래에 핵심 포인트를 적고 포스트잇으로 가려 둔다.


if 못 풀었다면 x를 치고 일단 최대한 푸려고 노력해보고


안되면 잇올에 질문해서 접근방향 힌트를 얻는다.


3.회독시 O안에 별 문항, 틀렸던 문항을 다시 풀어보며 현t의


 포인트를 써서 풀었는지 확인한다.


왜 그렇게 풀어야하는지 몸으로 느끼는 것은 필수.


4.버릇이 안고쳐지면 자동으로 똑같이 풀이하도록


무한 회독을 한다. 될때까지


뉴냅스 수분감 드릴321, ebs만해도 가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포스트잇 공부법 어디서 봤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대박이라 생각한다



영어


word master+이명학 커리



화1


화1도 포스트잇 공부법을 사용한다. 화1은 막힘없이


시간 내에 푸는 것이 진짜 엄청 중요한데,


시간을 체크하고 포스트잇공부법을 쓰면 내가 이 문제를


시험장에서 막힘없이 풀 수 있을까?를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화학계의 현우진 김준t의 사고과정을


흡수할 예정이다.



지1


지1도 포스트잇을 쓰긴 쓰는데, 시간은 재지 않는다.


메타인지가 진짜 중요한 과목이라 오지훈t의 백지 공부법을


써서 내가 이 개념을 진짜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마지막으로


공부는 숨어서 하지말고 대놓고 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나는 매일 가족 단톡방에 내 열품타를 올린다.

공부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앞으로 3,4,6,7,9,10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인스타 친한친구 스토리에 점수를 올릴 것이다.


매번 수능을 본다는 마인드로 시험에 임할 수 있다.






2023수능은 잘 볼 수밖에 없다. 꾸준히만 하자.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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