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중인 학생인데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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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하고 정시 결과 기다리고 있는 문과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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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완전히 망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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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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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ㄹㅇ망했네 0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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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국어는 만들만한데 수학은 ㄹㅇ 어케만드는거임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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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우울하다 죽고싶다 같은 생각을 하면 사실 난 멀쩡한데 내가 자꾸 현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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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포기가 빠를까 유니콘 치유가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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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발이거연장하면닮음으로풀리네(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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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 인제 4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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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평소 하는 생각 메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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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김문수의 후보직 탈취가 생각나는 사건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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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귀엽고 착하고 나만 바라봐주는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는 셋 정도 낳고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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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분 드립까지 치는데 ㅅㅂ 나만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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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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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너무 착함 수시러로 살면서 애들 견제? 그런거 너무 지쳤는데 여긴 천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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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하는 생각 5
아 X스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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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미친사람돼서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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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텅텅비어서그런거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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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제 동기 사이는 형식적인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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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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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하던생각 0
이 없음 세상을 단순하게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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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에서 매장되는 수준이 아니라 현실에서 매장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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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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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친구 사이라던데 맞아요?? 방학 동안은 연락도 안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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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ㅇㅈ마렵네 3
진짜 ㅇㅈ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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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날 좋아하는데 내가 안 좋아하면 걍 존나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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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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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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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D는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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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여기 있는거 자체가 삶에 결핍이 많은 사람들이 대다수일듯 16
일단 나는 열등감이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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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자라고연애메타돌려주는거머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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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ne1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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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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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취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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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법칙 2
모든 문장에 대하여 전체 글자수의 절반 이하를 X 처리하면 중의적인 문장으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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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애미뒤졌네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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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6
여기서 연애얘기 ㅈㄴ 안어울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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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금 15렙첫99%를 달앗어요 기분이 아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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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가벼워보인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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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귀엽게 예뻐야됨 키 162 넘으면 안됨 말하면 다 이상하게 쳐다봄 전여친 144c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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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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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뭔 ㅅㅂ 0
3월 말에 차여서 아직도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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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빠져잇엇는데 걍 자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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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면 UFC하자는건가 개씨발어린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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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가.. 3
안 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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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음.. 연애를 정서적인 교류로서만 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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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바꾸고 싶은데 갤럭시를 쓰자니 아이패드와의 연동이 없어서 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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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사귀면 그런 생각 안나던데 뭐라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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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순수한 영혼은 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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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연애못하는이유가뭘까 11
1.얼굴이좆박아서 2.성격이좆박아서 3.매력이좆박아서 전부라는나쁜말은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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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꺼는 구글 로그인이라 안 되가지고 개 서러웟네
저도 삼반수 하려고 하는데
열심히 합시다 헠헠
넵!!!!
저두 311로 삼반수해서 학교 옮깁니다 2학기 휴학 후 반수반 등록한게 벌써 한학기가 지낫네요... 미련남고 아쉬우면 한번 더 해보는겁니다 힘내세요
열공!!
근데 그런경우는 솔직히 극복이쉽지않다고하더라구요ㅠㅠ 저랑좀비슷하신듯요
글구 아싸반수는비추해봐요.. 아싸반수하면 너무외로워서 오히려 친구랑잠깐노는시간이랑 고뇌하는시간이랑비슷한거같아요
진짜 공감... 근데 반수라는게 친구들과 많이 놀면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그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든 것 같아요 ㅠ
굉장히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으로 댓글적습니다 이번 14수능 서울대 목표로 독학 삼반수를 했는데 기대한 만큼 잘 되진않았어요 학교는 4월 쯤 자퇴하고 한거구요(재입학이 되는 학교) 해본 결과 아싸반수는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대학 들어가시면 왜 추천하지 않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자퇴한 저도 5월까지는 정신 못차리고 여기저기 학교축제 놀러다녔으니까요..;ㅋㅋ 휴학을 추천! 그리고 전 애기들하고 시험본다 생각하고 약간은 여유있게 공부하고 시험 쳤어요 언어에서 삐끗해서 목표대학 지원은 물 건너갔지만 나머지 과목들은 나름 선방했네요 본인의 포부가 큰 만큼 강한 의지 밀고 꼭 성공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이 큽니다. 물론 전 님처럼 반수결심이
100퍼는 아니고 한 50대50정도 이지만요..
안녕하세요 2013년에 강대에서 삼반수한 한 학생입니다. 대학 이름은 비밀로 할께요. 우선 저는 삼반수 성공했습니다.
삼반수를 하는건 자신의 선택이기에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이러면 무조건 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우선 집중력은 정말 극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거기다 자신의 의지가 있기에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삼반수를 하게되면.. 우선 다른 수험생에 비해 널널함(?) 자유로움 이런것을 즐겼고 그게 처음에 쉽사리 없어지지않습니다. 물론 강대에서 하시고 아침 자습시간등등 지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재수를 하든 삼반수를 하든 느낌은 같습니다. 그런데 삼반수를 하면 정말 이번이 마지막 아니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시험에 집중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보통 현역때 간 친구들 혹은 재수를 해서 대학간 친구들이 많아져서 공부하면서 의지할 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스스로 멘탈 잘 관리해주시면 삼반수 꼭 성공할꺼에요. 힘내세요!
P.S) 나중에 강대에서 볼수도있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