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x] 상황별 원서 지원 방향성 guide - 1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091410
안녕하세요! [Crux]팀의 김도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원서 접수에 앞서, 여러분들의 원서 지원 방향성에 관해 조언을 드려 볼까 합니다.
원서 접수 시즌 전, 어떠한 스탠스를 가지면서 원서를 쓸 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확정적인 스탠스를 갖춰놓고 그 방향성 안에서 각종 카드들을 조합해야, 여러분들이 1년 내내 준비해서 얻어낸 세 장의 카드들에 대해 최고의 만족도를 얻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갖추려면 그 이전에 여러분들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크게 두 그룹 안에 속해 있을 겁니다.
현역이거나, n수 이거나.
이 두 가지 큰 틀 안에서 여러분들이 각각 상황별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역” 학생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일단 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기는 하겠습니다만, n수생 여러분들도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테니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현역
여러분들이 현역이라면 두 가지 상황에 처해 있을 겁니다.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보겠다, 아니면 한 번 더 하겠다거나.
1-1)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내겠다.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 적정, 적정> 입니다.
“안정” 은, 정말 어떠한 이변이 오더라도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적정” 은, 점수대와 비슷한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상향” 은, 점수대 이상의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올해 끝을 내겠다는 입장인데 왜 안정 카드를 쓰지 않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점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안정 카드라 함은 무조건 최초합 안에서 합격이 가능한 카드를 말하는 겁니다.
즉, 다른 말로 바꿔 말씀드리자면 점수를 많이 남기고 합격을 시키는 카드인 셈이죠.
물론 학생분들이 원하신다면 안정 카드 하나 정도는 넣어 드릴 수는 있겠지만, 일단 저희 크럭스 팀에서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안정 카드를 쓰는 것을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학교에 입학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예비 번호를 부여받아 순번대로 입학한 친구들입니다.
최초합을 받은 친구들은 10프로도 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당연하게도 상위권 구간일수록 예비번호를 부여받아 입학하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최초합이 가능한 카드를 한 장씩은 꼭 알아봐달라고 하십니다.
물론 합격 발표 전까지 마음은 편해지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1년 내내 고생해서 얻어온 점수로 단 세 장의 카드를 쓰는 것인데, 그 비싼 한 장을 너무 쉽게 보내주는 것이 되는 것이죠.
지금껏 적정카드로 잡아드린 사례에서는 단 한번도 불합격한 사례는 없었으며, 철저한 표본분석 하에 신중하게 카드를 제시해 드리므로 너무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믿고 적정 카드 두개를 쓰신 후에, 최종 발표일 전까지 둘 중에 어느 학교를 갈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또한, 나머지 한 장은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곳으로 상향을 지르는 것이 좋겠죠.
각자의 방법이나 분석을 통해 상향 카드를 쓰실 수도 있겠고, 그것이 힘드시다면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크럭스팀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향 카드를 제시받아 쓰실 수도 있겠습니다.
1-2) 재수를 각오하고 있는 상황.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상향-적정>입니다.
사실, 이러한 방향으로 원서를 쓰기 위해서는, 이에 앞서 “재수를 각오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현역 학생들은 길고 긴 수험생활에 지쳐 n수할 용기를 못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서 지원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또 이 때문에 아쉬움이 생겨 +1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희와 상담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경우의 수들을 두고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지만, 혼자서 원서를 쓰실 생각이라면 반드시 +1수를 할지 말지부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결정을 내리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많은 고민이 필요하므로, 아직도 정하시지 못하셨다면 지금 당장 고민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상향-상향-적정>에서도 다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학교를 걸어 두고 진행하고 싶다면 적정 카드에서도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 있고,
학교를 걸지 않고 쌩으로 할 각오가 되어있다 하면 적정에서도 조금 더 모험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도 있습니다.
상향 카드 두 장에서도 한 장은 소위 “노줌스나”로 불리는 카드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나머지 한 장은 그나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을 노리는 방향으로 써볼 수 있겠죠.
모든 제시되는 카드들은 크럭스팀만의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재차 거친 뒤에 제시되는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언급한 방향성은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향일 뿐이지, 실제로 상담에 들어가게 되면 학생분과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성에도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해 드릴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n수생"의 원서 방향성 가이드>로 돌아오겠습니다.
[Crux] 팀의 김도규 였습니다.
**본 글은 크럭스 공식 계정에 있던 글을 제 계정으로 옮겨 왔습니다. 질문 및 기타 사항들은 본 계정으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최상위권 입시는 Crux 하세요"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11/29(월) 2:00pm 예약 open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크럭스 팀의 컨설팅예약이 오픈됩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되니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PC를 통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11/29(월) 2:00pm 예약 open
크럭스팀 안내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크럭스 유의사항 및 예약결제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guide
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신청하실때 날짜와 시간을 신중하게 체크해 주십시오.
변경 과정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신청하실때 신중하게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파이널콜 진행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시는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기간보다
최소한 2일 전에는 대면 상담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경인교대 등 일찍 마감되는 학교는 꼭 확인하셔서 차질없도록 신청해 주십시오.
2. 파이널콜안내
일찍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은 그 학교의 일정에 맞춰 개별연락을 드릴 겁니다.
일반 파이널콜은 1/2 ~ 1/3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을 받으셨던 순서대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파이널콜의 특성상 늦은 밤과이른 아침에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3. 예약신청 완료확인 방법
오르비 입시원 페이지 -> 구매내역에서 완료 여부 확인이 됩니다.
- 구매 내역에, 신청하신 내용이 들어가 있다면-> 신청 성공
- 구매 내역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입금이 아직 안되었거나, 몇분 후에 다시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
4. 카드결제가 아닌 계좌이체인 경우
시간 지정 이후 20분 안으로 결제를 안할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존잘남이었어서 어떤 호구잡으면 책 사줫을거아니야
-
이거들어바 0
최근 갱신된 내 최애 노래
-
난될것같음 0
좆될것같다고
-
내가 2년전 공부 막 시작할때 가능충이었음
-
ㅇㅈ 3
-
탈릅 할까 3
갑자기 마렵네
-
이렇게 망가진 날 그래도 놓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
글조회수가왜저럼..
-
심심할때 꼭지털뽑음
-
4규사준 여르비 14
전데요? 네. 접니다
-
성공한 삶인가 다들 그냥 한국 남성 평균 대화만 함
-
우으 취한다 4
술 많이 마신거 같아요 (술 많이 마실 사람 구함)
-
어삼쉬사 안풀릴때 존나 힘들었는데 걍 문제 풀고 실전개념 듣고 하다보니 어느새...
-
난 솔직히 안맞는다 싶으면 친해질 생각도 안하는데 그냥 형식적으로 어.. 지내고...
-
뭘 해야하는가
-
우리가 답변할 수 있는 한계가 있음 감도 안오는 라인이 각자마다 명확하게 존재하고...
-
ㄹㅇ
-
인생망한이유 6
성격이 개.좃.지랄남 전두엽 뭉개짐
-
여기싸고좋음
-
어으 추워 0
-
의학(소위 서양의학)이 해결 못해주는 걸 틈틈이 해결해주는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국어는 늘 그랬듯이 잘봤다는 느낌만 들었고 성적도 예상가능범주 내로 나왔고 수학풀고...
-
아주대 1
아주대 전자공학과가 제가 지망하는 학교인데 수능을 어느정도 봐야하나요? 작수...
-
나도 ㄱ,렇게 하고 싶음 나는 아는 욕이라고는 ^발 ㄱ7끼 패드립 다수 밖에 없는데
-
오르비닉 한자이신분들 16
간지나시는데 간지가 목적 맞나요 오신김에 뜻도 적어주세요…
-
한 10명만 본명이고 나머지는 그냥 저장 안함 전화 좀 많이 하면 전번이 외워져서...
-
어차피 새벽이나 아침에 쟤 연락 되면 인증할텐데 그냥 더 싸지르지 아 인증해도 그냥...
-
손절당한듯 한 3명 연락 귀찮아서 피했더니 연락안옴 근데 이거 어케 고침? 자꾸...
-
강윤구 양승진 0
혹시 두분 모두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부에노스아이레스로부터.
-
프리퀀시 교재의 맛보기 표제어를 활용해 아래의 표를 제작해 보았고 앞으로는 어휘끝...
-
대학와서는 소속기관+이름+학번 만약 25인데 06 아니면 호칭 같이 붙여두고
-
수논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수능은 확통이나 기하로 보시는분 계신가요?
-
이감응시반 결제일이 2일 남았는데 돈이 없음 아마 돈은 안갚을 예정임
-
통일성을 중시함 1
여친더였던 애도 진짜 좋아하는 거 아니면 본명으로 저장함
-
답장 한번도 안했네 ㄷㄷ
-
저는 OMG 유행할 때 엄마엄마가 아빠아빠가로 바꿔두고 아직도 그대로 두는 중
-
너무 문제 많은 책 말고 최근 기출위주로 된 책이 있을까요? 노베이스 입니다.
-
이건 팩트임
-
선톡 없고 답장은 ㅇ ㅇㅋ 만 함
-
현대 사회 각박한 de 휴머니 ty 핸드폰에 대가리 박고 억지로 속을 비워내 비워낸...
-
최소제곱법 5
이건 게딱지가 오답률 1위가 어케 나온거지
-
동성이면 팔짱끼기 이러먄 뭔가 물리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는 느낌때문에 할 말...
-
그런의미에서 술마실까 12
아니면 불닭먹고 죽어버릴까 김밥먹을까
-
술마시고 싶다 1
감기약 먹어서 자중하는 중
-
망갤 테스트 6
다스카와이
-
모두들 화이팅 레츠고 올해는 원하는 대학 갈수있기를
-
..
-
난 코로나 백신 주사 안맞긴함
-
이것도 순애냐
좋은글 감사합니다! n수ver.도 기대할게요
금방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